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서 일하실때 책상 상태 어떠신 편이신가요?

궁금 조회수 : 602
작성일 : 2014-03-13 08:43:42

출근해서 그날 정신없이 서류가지고 업무하고 난 후

퇴근 시간이 되었을때

책상 상태를 어떻게 하시는 편이세요?

 

제가 주변을 보면 보통 두종류로 나뉘더라고요.

그냥 책상위에 쌓고 쌓고 쌓아두는 사람과

깔끔하게 정리해서 책상위에 아무것도 쌓아놓지 않는 사람.

 

저도 후자에 속하는 편인데요.

 

전자와 같은 성격의 사람과 일을 해보면 정말 정신이 없더라고요.^^;

업무 한 것, 해야 할 것, 불필요한 서류, 버려야 할 서류가 다 뒤죽박죽 쌓여 있으니

옆에서 지켜 보면 정신없이 바쁜데 그 바쁨의 50%는 서류 찾거나 관련 증빙을 찾거나...

 

정리해서 화일 만들어 관리하고 불필요한 것들 버리고 체계적으로 하면 좋은데

그냥 무조건 쌓아두고 정리하거나 청소하지 않고 반복이 되니

겉으로 보면 정신없이 무지 바빠 보이는데 정작 불필요하게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모양이거든요.

 

 

IP : 61.39.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3 8:50 AM (183.98.xxx.186)

    저도 정리된 책상인데요
    저희 이사님은 정말 장난아니예요~ 거의 책상 2개를 사용하시는데,, 매일 서류가 수북히 ,,
    제3자가 봤을땐 저렇게 무슨일이 되나 싶은데,, 본인은 나름 그 어지러운 서류들 가운데서도 대충 어디에 모가 있는지,, 아시더라구요~ 완전신기.. 근데 좀 산만한 성격이시긴 해요

  • 2. 원글
    '14.3.13 8:52 AM (61.39.xxx.178)

    저흰 같이 일하는 동료가 그러는데 너무 정신없어요.
    정말 무척 바빠 보이는데 실상은 쌓아놓은 서류에서 서류 찾느라.. 근데 그것도
    정확히 거기에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고 그냥 무조건 찾는.
    정리가 확실히 필요한데 정리하지 않더라고요.

  • 3. 울 남편은
    '14.3.13 9:21 AM (14.32.xxx.157)

    어쩌나 남편 회사에 휴일에 가보니 책상이 거의 뭐 낼 모레 퇴직하는 사람처럼 짐이고 서류고 하나도 안보이고 깔끔하더군요.
    일을 안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775 여자 나이 오십이면 31 후후 2014/03/24 17,086
363774 비거주자의 납세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upu 2014/03/23 935
363773 슬기아빠가 이해되요^^ 8 긍정복음 2014/03/23 2,754
363772 성공할 사람은 대학생 때부터 다른 것 같아요 10 하루에 2014/03/23 4,352
363771 그새 과외글 없어진거예요??? 12 ????? 2014/03/23 2,791
363770 충동구매 대량구매 하는 친언니를 말릴 방법 없을까요 ㅠㅠ 49 ㅠㅠ 2014/03/23 12,830
363769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의 감정이입이 과잉이었던 것 같아요 12 // 2014/03/23 6,226
363768 요즘 지어진 확장 아파트 사시는 분께 여쭤요. 11 레인도우.... 2014/03/23 3,996
363767 대학가기가 과거보다 더 어려워졌는지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26 루나틱 2014/03/23 9,309
363766 남편하고 화해할까요 말까요 9 2014/03/23 2,709
363765 식혜 고수분들 계시지요?^^ 9 탄산음료 추.. 2014/03/23 3,042
363764 전기모자 헤어캡 대신 이렇게 해봤어요 4 샬랑 2014/03/23 6,617
363763 혹시 웹디자이너 계신가요? 3 2014/03/23 1,204
363762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과외시 답지보고 푸는 선생님.. 8 .... 2014/03/23 15,390
363761 액세서리 세트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5 왕부담 2014/03/23 1,076
363760 다툼의 발단이 된 일본기념품과자.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어요? 10 .... 2014/03/23 2,653
363759 채린이가 송창의 무릎잡고 엉엉 울때 ~ 29 감정이입 2014/03/23 11,167
363758 여러분들은 자유로운 영혼입니까? 12 dsw 2014/03/23 9,790
363757 가방 하나 샀는데요 토즈 tod's 2 저도 2014/03/23 3,401
363756 김수현작가의 뒷심이 영 산으로 간듯해요... 20 세결여 2014/03/23 4,332
363755 통영에 거주하는 님들께 질문드려요 여여 2014/03/23 1,002
363754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요 6 2014/03/23 2,419
363753 초6,수학학원을 처음 보내려하는데 원래 다들 이런가요? 9 푸르른 2014/03/23 3,012
363752 '층간소음' 시달린 부부, 윗집 촬영했더니..'화들짝' 34 이정도면 2014/03/23 22,416
363751 가수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좀 가르쳐 주세요... 11 .. 2014/03/23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