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반장되면 빵,음료수 사야되나요?

궁금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4-03-12 23:43:13
저의 아이가 이번에 중학교 입학을 했어요.
어쩌다보니 반장이 되었다고 하는데
저의 어머니가 빵,음료를 해야되는것 아니냐고 하시네요.
요즘 빵,음료 못먹는 시대도 아니고
반장이 예전만큼 대단한 것도 아니고
공부 잘해서 반장이 된 게 아니라
그냥 좀 애들을 웃겨서 된 반장인데
그런 걸 해야된다는게 전 좀 오버가 아닌가 싶어요.
저의 어머니는 공부로 된 반장이면 안해도 되지만
공부도 못하는데 뽑아준 게 고맙지 않냐고...^^;;
요즘도 반장되면 빵,음료수 내나요??
IP : 175.223.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들 해요
    '14.3.12 11:45 PM (14.52.xxx.59)

    빵 음료보다 피자 같은거요

  • 2. ㅎㅎ
    '14.3.12 11:46 PM (182.209.xxx.106)

    기분좋게 한턱 쏘는 것도 나쁘지 않쵸~ㅎ

  • 3.
    '14.3.12 11:46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관행처럼 됐어요
    애들이 서운해 하고 뒷말들이 있더라구요.
    고등학교 들어 가면 더 해요.
    저희만 그런진 몰라도 ᆢ

  • 4.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14.3.12 11:47 PM (115.126.xxx.100)

    하면 좋아라하고 오버는 아니구요
    안한다고해서 왜 안하냐 뭐라하지도 않아요
    대신 체육대회때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은 넣으시는게 좋아요
    힘들고 더운데 옆반은 먹고있는데 우린 없으면
    애들이 일단 반장부터.쳐다봅니다 뭐 없냐는.표정으로

  • 5. 궁금
    '14.3.12 11:52 PM (175.198.xxx.113)

    그렇군요...
    반장엄마를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내야 되는거군요^^;;
    피자나 햄버거같은 걸로 생각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6. ???
    '14.3.13 12:03 AM (175.209.xxx.70)

    저의 아이가
    저의 어머니가
    뭔가요

  • 7.
    '14.3.13 12:22 AM (115.126.xxx.100)

    콜팝도 좋아요~
    피자는 나눠먹기 좀 귀찮구요~
    햄버거는 좀 거하다 싶기도 하고해서
    콜팝 해서 쭉 돌리면 애들 간단 간식으로 좋습니다^^

    저희도 애들은 콜팝하고 선생님은 치킨 시켜드렸어요
    아 저희는 반장턱은 아니었구요 다른 일로^^;

  • 8. 그러니까
    '14.3.13 12:58 AM (118.36.xxx.171)

    그 대단치 않은 빵 음료수 걍 기분으로도 사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 잠깐이라도 기분 좋게 해주는 거 기분 좋은 일인듯 싶은데요.
    빵 음료수가 먹는 것 흔한 시대에 별거 아니라 생각되면 더 비싸고 맛있는거 돌리시던지요.

  • 9. 도현잉
    '14.3.13 8:37 AM (115.143.xxx.179)

    중간고사 기말고사때 다른반 다하더군요 .1학기 중간고사때 울반만 않했는데 딸아이가 너무 먹고 싶었다고 ..집에서 굶기는것도 아닌데 다른반 아이들이 먹으니 먹고 싶어하는듯해요~ 시험 끝나는날 많이합니다~~~

  • 10. 중학교
    '14.3.13 10:08 AM (182.212.xxx.51)

    와~~중학교도 간식 돌리고 하는군요 초등은 점점 없애는 추세고 하지말라고 학교에서 단속하거든요 먹성들이 좋고 초등과 분위기가 달라서 일까요? 이런 관행은ㅈ왜 안없애는 건지..

  • 11. ..
    '14.3.13 11:38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그럼 덤으로 선생님 치킨시켜드릴때 1개만 시키나요? 아님 몇개정도 시켜야하나요? 완전 초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873 전우용님 트윗 11 공감 2014/04/18 3,315
371872 정말 무능한 정부 7 이틀이 넘도.. 2014/04/18 1,262
371871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 특별 생중계 lowsim.. 2014/04/18 1,302
371870 이선희30주년기념축하회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늘저녁 연다네요. 88 2014/04/18 15,053
371869 세월호현장실시간방송현황 2014/04/18 1,371
371868 홍모씨 두둔하시는분들 이거 보시길... 23 야구팬 2014/04/18 3,133
371867 이 와중에 축제홍보하는 지방단체도 있네요... 2 // 2014/04/18 1,178
371866 이래도 정신 못차리면..우리나란 정말 끝난겁니다..흑 15 ㅇㅇ 2014/04/18 1,843
371865 실시간 방송, 3: 48분 선체 진입 일부 성공 이라.. 7 ... 2014/04/18 1,563
371864 강남에 있는 학교 였어도 국가가 이런식으로 대응했을까요? 43 안산 2014/04/18 6,196
371863 어제 17일에 활동했던 잠수부 기사. 5 ... 2014/04/18 2,486
371862 실종자 가족 어머니 한분이 패닉해서 치료를 받네요 ㅠㅠㅠ 참맛 2014/04/18 2,336
371861 <펌> 현장에 투입된 잠수사분들과 스쿠버다이버의 차이.. 7 2014/04/18 1,972
371860 지금 ytn에 나오신 분이 ... 4 에혀 2014/04/18 1,972
371859 올라오는 글만 보려고 하는데 이해가 안 가서.. 4 ..... 2014/04/18 855
371858 이번기회를 계기로 재난대비훈련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1 .. 2014/04/18 696
371857 분노하는 유가족 영상 피를 토하는 심정, 유튜브 영상!!!!!!.. 8 꼭 보세요 2014/04/18 1,837
371856 침몰 당일 헹가레 치며 축제분위기 였던 새누리당 파주 합동연설회.. 11 세월호 2014/04/18 2,278
371855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참아줘야 하나요? 22 2014/04/18 26,190
371854 세월호 사건 제일 안타까운 건... 6 qas 2014/04/18 1,838
371853 故 남윤철 교사 母 "의롭게 갔으니까 그걸로 됐어&qu.. 33 슬퍼요 2014/04/18 9,204
371852 선장. 해경 대피 지시 무시, 방송 고장 허위보고 8 선장놈은 무.. 2014/04/18 1,745
371851 왜 자꾸 몰아가요??? 19 진짜 2014/04/18 2,516
371850 이와중에 국토부장관이 외국인이 미분양 주택사면 영주권 준다네요 8 미친국토부 2014/04/18 2,054
371849 이와중에 죄송한데요 ㅠㅜ..소아 안짱다리 잘 보는 병원 있으면 .. 7 걱정 2014/04/18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