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남편이 사랑하는 것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알게 돼서 글을 내립니다.
1. 지적질
'14.3.12 10:43 PM (223.62.xxx.81)부를때는 오빠라 하셔도 이런거 쓸때는
남편이라 하시면 안될까요?2. ㅁㅇㄹ
'14.3.12 10:43 PM (39.114.xxx.73)오빠라고 해서 친오빠인줄. ㅠㅠ
3. 우리오빠에서 에러네요
'14.3.12 10:45 PM (222.233.xxx.5)남편이라고 했으면 좋았을걸..
4. ㅇㅁ
'14.3.12 10:45 PM (203.152.xxx.219)둘이 있을때나 오빠라고 하든 육빠라고 하든 뭐라 부르던 맘대로 하고
게시판에 올릴땐 남편은 남편이라고좀 제대로 써요.
모지리인가;;5. 오디오
'14.3.12 10:45 PM (98.217.xxx.116)마니아들 중에는 티비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티비 없이 딱 오디오만 놓고 싶어해요.
6. 오늘 그냥
'14.3.12 10:47 PM (39.113.xxx.158)지적질 님
이게 편해서요. 남편이라고 하려니 아직 어감이 낯설어요.
티비 보느라 쇼파에 붙어있어요. 운동시키려니 안하려고 하고 걱정이네요.
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7. 저도
'14.3.12 10:47 PM (61.102.xxx.34)친오빠 말하는줄 알았네요.
다른여자를 사랑하는것보다야 집에서 쇼파랑 티비 사랑하는게 더 바람직 한거 아니에요?8. ..
'14.3.12 10:49 PM (118.36.xxx.85)그러게 친오빠 이야긴 줄 알았네요.에러
9. 왜
'14.3.12 10:49 PM (211.36.xxx.75)남자들이 티비를안좋아해요??엄청좋아하죠
직장스트레스 티비보면서 날리잖아요10. ..
'14.3.12 10:50 PM (116.121.xxx.197)ㅋㅋ 정말 영양가 있는 댓글보다 호칭 지적이 더 많네요.
님이 임신중이라도 초기가 아니면 저녁 산책 정도는 가능하지 않나요?>
물론 집에 와서 씻고 쉬고 싶은 시간에 다시 챙겨입고 산책 나가는게 힘들긴 하지만
둘이 손잡고 오순도순 대화하면서 천천히 좀 걸어보세요.
이제 한 열흘만 지나도 밤에 걷기 춥지 않을거에요.
'11. 오늘 그냥
'14.3.12 10:51 PM (39.113.xxx.158)제목 수정했어요. 무섭네요. 제가 원한 건 영양가 있는 댓글인데, 호칭 지적하시는 분이 한 두분이 아니시네요.
tv를 끊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오로지 tv에요. 대화를 시도해도, 덤벼도, 눈은 tv에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스트레스를 tv로 풀기보다 좀 땀 흘리는 운동하면 좋을텐데.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12. 오늘 그냥
'14.3.12 10:54 PM (39.113.xxx.158)옆에서 보면 이 남자가 tv로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같이 보여요.
나이 더 들면 이거보다 더 심해 질텐데 걱정도 되구요.13. 부자냐
'14.3.12 10:55 PM (124.56.xxx.39)부자시네 ㅋㅋ
70이면 천만원대 아니예요?
저도 이사가면 큰거 살 계획이라 ㅋㅋ14. 남자들이
'14.3.12 10:59 PM (119.64.xxx.19)Tv를 좋아하는 남자들은 끼고 살아요..쇼파와 더불어...저희남편 쇼파보러가면 앉아보는게 아니라 누워봅니다 팔거리 쿠션이 베게용도로 쓸때 편한지 각도 살피고요.. 오죽 tv좋아하면 우리딸 유치원때 선생님이 아빠가 가장사랑하는 대상이 뭘까?(선생님의 의도는 아이본인..즉 울딸이란 대답을 기대..)했더니 울딸이 조금도 망설이지않고 tv요! 했다는 웃픈일이...ㅜ. 그냥 포기했어요..
15. 오늘 그냥
'14.3.12 11:00 PM (39.113.xxx.158)천만원대 아닌데요. 싸게 사세요. 여기저기 본인이 알아봤어요. 여기에 대해 말하자면, tv는 커야 오래 쓰고 여러모로 좋다고해서 샀는데 거실 벽면 다 잡아먹어요. 뭘 놔둘 수도 없고 답답해 보여요.
저도 엄청 반대했는데, 이게 젤 중요하다고 해서 샀는데, 쇼파와 tv사랑은 끝이 없어요.16. 임신
'14.3.12 11:00 PM (182.226.xxx.230)했으니 같이 쉬엄쉬엄 걸으러 나가세요.
그정도는 오히려 좋아요^^
그리고 이런 공식적인 글을 올릴때는 반드시
호칭에 주의 하세요~
본인 편하다고 여러사람 불편하게 하심 앙돼요~17. ..습관되면 좋아요
'14.3.12 11:02 PM (118.221.xxx.32)저녁먹고 .. 같이 산책 나가세요
18. 오빠라 부르는게 이상함
'14.3.12 11:04 PM (222.233.xxx.5)남편이라 부르는게 정상이죠
19. 덧붙여..
'14.3.12 11:06 PM (119.64.xxx.19)저도 결혼할때 남편이 딴걸몰라도 tv는 크고 좋은거 했으면 좋겠다고 딱 한마디 했었네요 ... 그게 시작인줄 모르고 좋다고 당시 젤 좋은거 삿지요..ㅜ. 운동하라고 골프하더니 요샌 그 tv로 맨날 골프방송 보네요...ㅜ. 제가 뭐라고 안하고 놔두는 스타일이어서 이리되었나봐요 살살 구슬려서 산책도 나가시고 하세요
20. ....
'14.3.12 11:06 PM (112.155.xxx.72)tv좋아하는 남자들 많아요.
부인은 드라마 안 보는데 꼭 드라마 챙겨 보는 남자들도
드물지 않구요.21. 코스코
'14.3.12 11:08 PM (97.117.xxx.45)하루종일 일하느라 스트레스 받으니까 집에 와서는 그냥 정실줄 놓고 아무 생각안해도 되는 티비를 좋아하는걸꺼에요
저의 남편은 한참동안 컴퓨터에 붙어살았었어요
저야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대화라구해봤자 애들이랑 인지라 남편이 집에 오면 어른다운 대화도 하고 싶고 뭔가 좀 같이 했으면 했지만 남편은 반대이더군요
집에 오면 우선 씻고 컴퓨터앞에 앉아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많이 섭섭했었는데 남편의 행동을 이해하니까 놔두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한시간 정도 후에부터는 자꾸 저만의 방해를 놨어요
과일을 가져다 주면서 말을 건다든지... 관심을 나를 향하게 하는거죠
사실 한국 티비에 재미있는거 많이 있잔아요 ^^*
우선은 같이 앉아서 보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꾸 말걸어보세요22. TV
'14.3.13 9:04 AM (1.225.xxx.38)TV도 좋아하는데 게임을 더 좋아하던데... ㅎㅎ
저도 같이해서 뭐.. 괜찮습니다.
제가 고만하고 자자고 하면 얼른 오니까요.
전 TV 들여다보고 게임하고 하는 모습들 보면 역시 남자들은 아무리 나이 먹어도 애기구나 싶어서 귀엽게 보이던데요. 물론 너무 과도하게 하거나 제가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도 게임하고 TV 보고 있으면 바로 따끔하게 뭐라고 합니다.
남자들이 뭐 알아서 하고 의젓하길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다 큰 애기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보기에 남자들은 딱 고등학생 정도의 정신연령과 행동양식이 고정되는 거 같더군요. 그냥 잘 달래고 어르면서 귀여워하면서 지내세요.23. 저도
'14.3.13 9:35 AM (1.222.xxx.114)울오빠가 울오빠가~ 그래서 친오빠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친오빠가 남편?ㅎㅎㅎ24. 울오빠
'14.3.13 9:38 AM (203.152.xxx.58)울오빠가 징그럽게 좋아하는 소파와 TV.
저도 친오빠랑 신랑 비교하는 건줄 알았네요...-_-;;
그리고 대한민국 남자들 TV 좋아해요.
나이들어가면서 점점더 좋아해요.25. 까페디망야
'14.3.13 9:40 AM (116.39.xxx.141)남자들 티비 좋아해용..
결혼 8년차 집사서 이사하는데 우리집 남자도 티비랑 소파만 크고 좋은거 해달라고. 붙박이가 될 기세네요.26. 10년차 남편
'14.3.13 9:47 AM (222.109.xxx.213)남편이 좋아하는 거 1. 화장실-들어가면 안나옴. 2. 휴대폰-잠든 순간 빼곤 안 떨어짐. 3. 미드-쉴틈없이 찾아봄. 4.게임-그외 틈틈이 남는 시간 활용-원래 이게 젤 심했는데 잔소리 많이해서 4위로 떨어짐. /결혼초 어떻게든 같이할 수 있는 뭔가를 찾아보려했으나 모두 실패.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 그거 막으면 비슷한 다른 것으로 옮겨가네요. 화장실은 참으로 안전한 안식처겠죠. ^^;; 새댁에게 좌절 주려한 건 아니지만... 초반에 잘 꼬셔보네요.시간이 지나니 내가 지쳐서 걍 둡니다.
27. ^^
'14.3.13 9:52 AM (203.242.xxx.19)회사 다녀오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소파에 기대 티비만 보고 싶은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나쁘게만 보지 말아주시고, 전 운동은 해요 매일 ^^28. 울남편이
'14.3.13 9:5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젤 사랑하는것 티비리모콘....ㅎㅎ
29. 행복한 집
'14.3.13 9:58 AM (125.184.xxx.28)남자는 몸을 움직이거나
영상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데
남편은 영상으로 스트레스 푸나봐요.
지금 임신해서 몸을 같이 써주실수는 없잖아요?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넋놓고 티비 보면 마음이 좀 정결해지는거 같아요.30. 아니 남의 남편 뭐라 부르던 뭔상관이라고..
'14.3.13 10:16 AM (61.74.xxx.243)냅둬요~
애기라고 부르던 오빠라고 부르던..
그집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혼내고 가르치시면 모를까..
82만 유독 남편한테 오빠라는 호칭에 예민해요..
암튼 소파 일체형 인간은 답없어요.(경험상)
저도 남편이 컴터 일체형이였어서 참 신혼생활이 독수공방 쓸쓸했떤거 생각하면 지금도 부아가 치미네요..
애낳고도 그러면 아주 몹쓸인간이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애낳고 나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티비보는것도 줄여지고 등대고 누을 틈이 없어요)31. 오늘 그냥
'14.3.13 10:52 AM (39.113.xxx.158)비단 저희 집만의 문제는 아니었네요.
아니~ 님 경우처럼 저희 오빠도 거의 쇼파일체형이에요. 저도 tv를 좋아하긴 하지만 좀 걱정이 되긴 해요. 답답하네요.32. 모르셨군요^^
'14.3.13 11:33 AM (1.217.xxx.227)남자들이 티비와 쇼파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거기에 먹을거 추가~~
제 남편 혼수할 때 티비와 쇼파는 같이 고르려고 하더군요..
바깥에서 노는것도 좋아하는데.. 집에 있는 날은 쇼파와 한몸이 되어 티비만 봅니다..33. ...
'14.3.13 11:34 AM (114.204.xxx.23)티비 싫어하는 남자 드물어요.
34. TV 소파 컴퓨터
'14.3.13 11:47 AM (180.66.xxx.85)신혼살림 장만할때 보통 남자들 귀찮다고 대충고르자 한다잖아요.근데 TV 소파 컴퓨터 딱 이 세가지만은 엄청 열과 성을 다해서 고른데요.......
35. ...
'14.3.13 12:08 PM (211.111.xxx.110)영양가 있는 댓글을 바라기에 내용이 그리 진지한 내용은 아니에요
누워서 티비만 늘어지게 보는 사람 한심해보이긴하지만
그래도 그게 일하고 온 사람에 유일한 휴식이자 행복한 순간일텐데요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 볼때가 행복한데요36. ..
'14.3.13 1:35 PM (117.111.xxx.112)티비 앞 한 귀퉁이나 뭐 그런 곳에 실내 자전거 놓아 두면 어떨까요?
티비 보면서 쉬엄쉬엄 달리는 건 좋은 시작이 될 듯하네요.37. 55
'14.3.13 1:48 PM (60.242.xxx.125)우리 남편도 티비만 좋아해요. 대화도 ㅇ없고 티비 보는데 옆에서 말 걸어봤자 건성건성 듣는 둥 마는 둥....티비덕에 외롭단 생각도 많이 했는데 저는 결혼 12년이.넘어 포기했어요.
38. 냅두세요
'14.3.13 1:49 PM (59.25.xxx.22)정신줄 놓고 쉬어야
낼 또 일하죠39. ㅎㅎ
'14.3.13 2:01 PM (180.69.xxx.33)남편이 TV보는걸로 스트레스 푸나보죠~
관심사를 좀 다양하게 이것저것 시도해보시면 좋을듯하긴 하네요.
그리고 남자들 원래 TV좋아해요 결혼할때 TV큰거 사자는건 대부분 남자들인데~~~
커다란 화면으로 실감나게 축구경기보는게 남자들의 로망이죠ㅎㅎ40. ㅁㅁ
'14.3.13 3:35 PM (210.92.xxx.84)저희 남편은 노트북... 그래서 저도 노트북 갖고 놀거나 책 읽어요~ 그럼 또 자기 신경안써준다고 삐지고 ;; 위에 어떤분이 하신 말씀대로 저녁 식사 후 운동이나 산책으로 이끌어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제가 저질체력이라 그렇게 못하고 있어요 ㅠㅠ
41. ..
'14.3.13 3:37 PM (211.207.xxx.111)우리집 남편도 비슷한 양상이라 영양가 있는 댓글들 기대하고 봤더니.. 대부분 오빠 호칭 지적질
저 윗분 말씀대로 어르신들이 일러주면 그만이지 무슨 큰 일이라고 그걸 그렇게 야단들을 치시는지 원...
울 남편은 사귈땐 누구씨했는데 막상 결혼하고나니 나이도 많은 자기한테 오빠라고 안부른다고 난리..
집집마다 편한 호칭이 있는거고 익명게시판에 무슨 예법을 그리 차려 사연을 올리라고 성화들인지.. 82인심
얘기 이러니 한번씩 나오나보다 싶네요42. 흠
'14.3.13 4:59 PM (182.214.xxx.14)남자 + TV(리모콘 필수) + 쇼파는 핫셋트입니다.
제 주위의 남자들은 직업과 무관하게 거의 그래요.
이건 어딘가에서 본 글인데 "배우자를 행복하게 하는 초특급 비법" 이라네요?
1.먹인다
2.재운다
3.가만히 둔다 - 끝
참 쉽죠? ^^
그런데 진짜로 제 경험상 저 세가지를 해주면 남자들은 매우 만족해 하더라구요 ㅋ43. oo
'14.3.13 5:29 P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남자들이 TV 안좋아한다구 누가 ...,전혀 사실무근...
주위에 TV 끼고 사는 남자 많아요.
울집만봐도 시아버지, 남편 TV없음 못살아요.
제가 그래서 TV를 더 안보게 되네여...ㅋ
TV보면서 쇼파에서 잠들면 꿀잠 든다네여...44. 미적미적
'14.3.13 7:24 PM (61.252.xxx.13)남자가 tv안 좋아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저희집은 드라마는 안봐도 격투기, 낚시, 여행, 바둑 심지어 장기대결도 챙겨보는 걸요
그리고
저희집 정실부인은 tv 입니다.
전 밥하는 무수리 겸 애봐주는 유모인듯 해요45. 오늘 그냥
'14.3.13 8:02 PM (39.113.xxx.158)저희 둘 다 티비 참 좋아해요. 그런데요. 티비 탓에 쇼파에서만 살아요. 보기가 좀 그래요. 위에서 적은 바와 같이 건강이 걱정되기도 하구요. 일요일이나 쉬는 날에 시외로 가든 아니면 좋은 카페에 가고 싶기도 한데, 그런 것보다는 윗님의 어느 분처럼 쇼파에 붙어 살아요. 짜증내보기도 하고, 눈치 주기도 하지만 울 오빠 성격을 잘 알기에 지켜보기만 해요. 두세번 말하면 짜증을 엄청 내요.
윗님 중에서 실내자전거랑 산책 말씀하셨는데 한번 권해보거나 같이 해봐야죠.
아직은 좀 괜찮아요. 가끔 땡기기는 하지만 괞찮으니까 한번 해봐야죠.
또 좋은 거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호칭 문제에 놀랐어요. 제가 큰 실수라도??46. ㅜㅜㅜ
'14.3.13 9:18 PM (218.151.xxx.93)제...남편도 그래요..텔레비전을 참사랑하네요........
그런데 그만큼 우리나라 사회생활이..그렇긴해요.
막말로..공무원인 제 남편도 기본 퇴근시간이8시더군요.일찍 들어오는날은 웬일이냐.
이런듯 싶어요.47. 호칭...
'14.3.13 9:18 PM (182.227.xxx.29)울오빠가 예쁘다고 머릴 쓰다듬네요.
원글님. 여기서 울오빠는 친오빠게요? 남편이게요?
호칭 잘못했단 분들이 뭔죈가요? 애당초 헛갈리게 쓴건 님이신데...48. 아이
'14.3.13 10:07 PM (122.34.xxx.33)아이낳고도 보실건가요? 티비를?
부모되시려면 줄이세요~ 티비를 없애시던지49. BIke
'14.3.13 10:14 PM (220.76.xxx.34)고정식 자전거를 들이셔서 타며 시청하게 하세요~~
50. ...
'14.3.13 10:47 PM (39.118.xxx.72)원글님,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게 뭐가 문젠가. 주변 친구들은 다 그런데.. 왜 남편이라고 호칭 안한다고 자꾸 저러나 싶죠?
남편도 똑같을거에요. 집에서 쇼파에 누워 TV 보는게 뭐가 문젠가. 주변 사람들 다 그런데.. 라고 생각할거에요.
결혼하면 본인의 기준에 맞추어서 남을 변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버려야해요. 사람은 30년 산대로 살지, 누가 잔소리한다고 바뀌지 않아요. 내려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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