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은 ... 보통 어느정도 단계일때 하나요?

ㅁㅁ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4-03-12 21:11:30

- 배신감등의 이유로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로 증오가 밀려올때

- 반복되는 행동들이 화나고 짜증나고 더이상 견디기가 어려울때

- 권태감, 애정없음, 상호무관심

 

.. 대충 생각나는 단계를 적어봤는데

경제적인 부분은 논외로 하고, 부부사이의 관계로만 결정한다고 했을때

보통은 어느정도 일때 하나요?

전에 어디서

정말 이혼안하면 죽을거 같을때나 하는게 이혼이다..

이런말도 본거 같아서

 

중대 결심을 앞둔 상황에서

한번 여쭤봅니다

(제가 너무 섣부른 결정을 하는건지 아닌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IP : 121.88.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9:15 PM (112.105.xxx.13) - 삭제된댓글

    이혼 안하면 죽을거 같을때요.
    이혼하고 나서 지금보다 더 구질구질하게 살아도 남편하고 안살고 싶다.할때요.

  • 2. 안하면
    '14.3.12 9:16 PM (223.62.xxx.109)

    죽을거 같을때

    더불어

    아이있는경우 이혼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때

  • 3. 아이
    '14.3.12 9:18 PM (223.62.xxx.109)

    아이가 있으시면 부부상담이라도 추천드림

  • 4. dPtl
    '14.3.12 9:26 PM (195.176.xxx.66)

    123 다 겪고 계속 이리 살다간 내가 죽진 않겠지만,애가 있으니,
    진짜 미치거나 암같은 죽을병에 걸리거나 아무튼 똑바론 못살겠싶어 이혼절차 중......

  • 5.
    '14.3.12 9:29 PM (1.230.xxx.11)

    저 인간하고 살다간 애들 놔두고 내가 미쳐서 집 뛰쳐나갈거 같을때.

  • 6. @@
    '14.3.12 9:46 PM (175.194.xxx.227)

    어떤 위기나 시련이 왔는데 서로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면 이혼으로 가던데요. 남편이 실직했는데 계속 부인한테 화내고 짜증내면서 구직은 생각도 않는 경우, 아이가 난치병에 걸렸는데 부모 노릇 안하고 별거하자는 둥 간병하고자 하는 노력 조차 안할때 이혼하는 케이스를 봤습니다.

  • 7. 울고싶다
    '14.3.13 7:44 AM (110.70.xxx.155)

    도저히 그사람닮은애를낳기가 싫을때요 믿음 신뢰라는게없으니이런생각이둘겟죠
    그사람의 고함 무서운표정들만생각하면소름끼쳐서 집에들어가기무서울때. 이러다저사람한테죽임당하눈게아닌가하능생각이들어 이혼햇네요

  • 8. ~~
    '14.3.13 8:48 AM (58.140.xxx.106)

    함께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생각만 나도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서 이혼했어요.

  • 9. 오칠이
    '14.4.25 2:41 PM (111.118.xxx.76)

    http://blogpartner.co.kr/jump/s/mB7k4u?bpid=title
    이혼관련 전화상담 무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542 국민 300명 수장에, 할머니들은 맨몸 저항 이명박근혜7.. 2014/06/11 1,242
387541 이집에도 공부 무지 싫어하는 딸 있는데 어쩌죠? 1 중1 2014/06/11 1,199
387540 안철수쪽 당선 시키려 공천 질질 끌어 대오각성해야 12 본전치기 2014/06/11 1,182
387539 밀양송전탑 질문.. 송전탑을 세우지 않아도 전력 수급에 문제가 .. 5 송전탑 2014/06/11 1,333
387538 선거에서 지면,선거를 없앤다 2 콜록홈즈 2014/06/11 1,016
387537 "7000원이세요" 저만 거슬리나요? 20 윈디팝 2014/06/11 4,494
387536 수녀님들도 할머님들도 개끌려 가듯 끌려가는 오늘 밀양 동영상입니.. 21 용서못해 2014/06/11 2,893
387535 이런 칼럼으로 청문회를 통과 할 수 있을까요? 3 // 2014/06/11 1,045
387534 성격을 서로 맞춰간다는것이 뭔가요? 5 결혼 9 년.. 2014/06/11 1,609
38753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1pm]인권통 - 수사방해꾼이 된 변.. lowsim.. 2014/06/11 1,371
387532 조희연, "교육감 온다고 대청소? 이제 그런 시대 지났.. 16 역시 달라요.. 2014/06/11 4,664
387531 '친박 대 비주류'…새누리, 당 대표 경쟁 본격화 1 세우실 2014/06/11 782
387530 국회, 제헌절 공식행사후 '세월호 씻김굿' 검토 9 소나기 2014/06/11 1,574
387529 농협 통장개설 거절당했어요 18 다문 2014/06/11 44,429
387528 쓰레기를 엄청나게 쌓아두고 살았다는걸 알았어요 5 쓰레기 2014/06/11 4,462
387527 미국 초등학생들은 도시락 어떻게 싸나요??ㅠ 19 요리미숙엄마.. 2014/06/11 11,792
387526 직원채용공고(나이무관) 3 백사형 2014/06/11 2,052
387525 엄마가 이유없이 갑자기 마르고 계세요 건강검진 병원 알려주세요 4 쿠쿠 2014/06/11 2,079
387524 계란이 실온에 하루정도 있었는데 안상했을까요?? 5 계란 2014/06/11 2,523
387523 핸드폰 조건 좀 봐주세요 4 핸폰 2014/06/11 1,163
387522 애물단지 변액 유니버셜 어떻게 할까요? 4 소미 2014/06/11 2,524
387521 박근혜 정부 ‘짐’이 된 김기춘 실장 5 세우실 2014/06/11 2,867
387520 머릿니가 몸도 무나요? 18 .... 2014/06/11 7,425
387519 43살 고소영은 왜 아가씨같을까요? 56 사랑스러움 2014/06/11 19,815
387518 의료민영화때문에 전화까지 했어요. 1 나도도해 2014/06/11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