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치과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4-03-12 18:19:04
주변에 물어봐도 다 자기가 갔던 곳 평 정도이지 좀 객관화 시키키 힘든 부분이잖아요. 
아주 오래 전 충치치료 브릿지 했었는데 너무 고생을 해서 다시 감 엄두가 안나는데 다시 가봐야할 때가 된 거 같아서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견적은 뭐 구두로 하는 거니깐 적당하다 싶은데 가면 되지만 
막상 치료 시작했을 때 감당못할 정도의 고통이라면 이미 어쩔 수도 없는 거라...
그냥 의사선생님 기술 복불복으로 여겨야되나요?
제가 어지간한 통증도 잘 겨디는 데 치아 신경치료만큼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요?  그저 기술 좋은 의사 선생님 만나기만을 기도하는 수밖에는 없나요?

치과 찾느라 힘들어죽겠네요. 
IP : 211.197.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6:21 PM (220.76.xxx.244)

    뭐든지 그런거 아닐까요.
    병원도 자신에게는 정말 좋았던 샘인데 나한테 맞지 않을수 있구요.
    평판 좋은 소아과 샘도 내 아이 볼거리 놓치고 갈수도 있구요.
    겪어보기 전에는 모르지만 주위평판참고하고 저는 샘 말투, 인상보고 결정해요

  • 2. ㄴㄴㄴ
    '14.3.12 6:36 PM (175.223.xxx.58)

    광고 많이 하는 치과는 제외하세요. 과잉진료할 확률높데요

  • 3. 늦봄
    '14.3.12 7:28 PM (175.215.xxx.82)

    스켈링하고나니 아래앞니 좀시큰한거 같아 가니 신경염증이심하다고 뽑고 신경치료 브릿지해서 견적150받고
    놀래서 이지역에서 10년넘게 하신분이고 여기서 자란분이라 양심적으로 한다하는곳 가서 진료하니 멀쩡한데 어디치료하실거냐고 묻더군요

    아니여기 신경이 죽었다고 잇몸사진찍으니 검게 나오더라고했더니 송곳같은걸로 꾹 눌러보면서 신경염증이생기면 이게 푹들어가는데 잇몸이 짱짱해서 안들어간다고 사진보다 이렇게 확인하는게 더정확하다고 하더군요

    헐,,,,
    먼저 간 치과는규모도 크고 새로 또 이웃동네에 분점 낸다더니 이렇게 생니 갈아내고 건물올렸나보다 싶고
    그전에 다른곳에서 신경치료하고 씌웠던 어금니들도 잘모르고 생니 갈아낸거 아닌가 무섭더군요

    소규모라도 동네에서 소문난분 오랜 시간 진료하시는분들이 양심적으로 하시는거 같아요

  • 4.
    '14.3.12 8:22 PM (115.139.xxx.183)

    자기 이름 걸어놓고 하는 치과요
    김철수치과
    박영희치과 이런데요

  • 5. ...
    '14.3.12 8:48 PM (211.245.xxx.22)

    몇군데 견적 받아보면 감이 오더라구요.
    의사가 자꾸 신재료 라며 비싼걸 권하는곳도 있고 보험재료 비보험값으로 사기치는곳도 있고
    그리고 전 솔직히 출신학교 봐요. 물론 명문대라고 다 잘하는거 아닌데 제경우 이상하게 별루였던 분들은 다 지방대엿어요;;

  • 6. 위에 ..님 병원명좀알려주세요
    '14.3.12 11:25 PM (116.39.xxx.32)

    가까우면 가보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413 밀회에 유아인 여자친구 누군가했더니 1 .. 2014/03/19 4,312
362412 어제 비판했던 정치인에 대해서 좀 더 비판해보겠습니다. 11 루나틱 2014/03/19 749
362411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겠네요 ㅠㅠ 급해요 2014/03/19 1,294
362410 [동아] ”운석이 뭐길래 남의 논밭 헤집고…좀 떠나라 해” 1 세우실 2014/03/19 1,017
362409 강아지 꽃도장 시작했는데 궁금해서요 2 쟈스민 2014/03/19 1,185
362408 얼굴에서 코의 중요성 1 ㅇㅇ 2014/03/19 2,574
362407 마음이 편하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5 ㄴㄴ 2014/03/19 1,455
362406 학습부진아 관련하여 아동심리검사센터 추천부탁드려요 ( 강남구).. 2 123 2014/03/19 930
362405 "사이버司 정치관련글 3만여건..파악규모 2배 증가&q.. 샬랄라 2014/03/19 371
362404 스트레스 받으면 심장이 뻐근한데 4 2014/03/19 1,614
362403 세식군데, 도곡1동 30평대 vs 역삼2동 25평? 1 갓난아이 2014/03/19 2,283
362402 오빠 장가가서도 자주 찾아 와요?? 2 참맛 2014/03/19 1,307
362401 웃는 얼굴로 인사 잘하는 애들이 젤 예쁜거 같아요 16 ^*^ 2014/03/19 3,202
362400 의대가기는 힘들어 보이는 상위권 아들.. 18 고3엄마 2014/03/19 6,118
362399 (급)김포공항에서 일산킨텍스까지 2 궁금 2014/03/19 2,342
362398 우왓~ 현빈 정우성 을 코앞에서 보게생겼어요 15 eoin 2014/03/19 4,244
362397 남자들은 자기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여자에게 맘이 열리나요? 5 궁금 2014/03/19 3,460
362396 싸울거면 싸우던지요... 며느리보고 어쩌란건지요 10 진짜 2014/03/19 2,872
362395 수련회 병결이 안된다하시는데요 25 ㄱㅌ 2014/03/19 2,902
362394 김상곤 “무상버스 반드시 해낼것” 원혜영 “남경필 맞서 판 뒤집.. 샬랄라 2014/03/19 722
362393 아프니까 서럽네요 5 ... 2014/03/19 1,065
362392 2014년 3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19 616
362391 자식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18 Dd 2014/03/19 6,377
362390 향수 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7 궁금 2014/03/19 2,866
362389 영어 공부하기 괜찮는 거 추천합니다 12 포드카스트 2014/03/19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