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합원님 듣기가 싫어요

한살림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14-03-12 16:56:05

한살림에 가입되어있습니다.

매장에서자 전화상담시 조합원님이라고 자꾸 부르는데

저는 듣기가 싫어요   어색해요.

왠지 공산당 느낌도 나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222.110.xxx.5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4:57 PM (118.36.xxx.85)

    조합원을 조합원이라 하지 무어라 하나요? 아무 거부감 없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2. ..
    '14.3.12 4:57 PM (115.140.xxx.182)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조합원을 조합원이라 하고 고객을 고객이라 하죠
    북한은 무슨 뜬금포

  • 3. ㅋㅋ
    '14.3.12 5:02 PM (14.45.xxx.30)

    참내
    나는 한살림아니지만
    내가 속한 조합에서두 그리 부르더군요

  • 4. 저도
    '14.3.12 5:02 PM (1.222.xxx.114)

    저도 아무렇지 않던데요.
    님 같은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ㅎㅎ
    그럼 뭐라고 부르나요?
    고객은 또 아니니까요.
    어머님~? 손님~? 뭐라고 부르심 좋으신데요?

  • 5. ==
    '14.3.12 5:11 PM (147.47.xxx.73)

    전 당연히 조합원이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해서 불편한 적 없어요.
    고객, 손님 둘 다 해당되지 않으니 그렇게 부르는 건 안 될 것 같은데요.

  • 6. ...
    '14.3.12 5:14 PM (58.141.xxx.28)

    한살립이나 생협이 협동조합인거는 알고 계시죠????
    조합원 소리 듣기 싫다는 사람은 또 처음 보내요.

  • 7. ....
    '14.3.12 5:20 PM (119.197.xxx.132)

    싸모뉨????

  • 8. 햇빛
    '14.3.12 5:20 PM (175.117.xxx.51)

    거참..희한하네요....아무렇지도 않도 좋던데요???

  • 9. ...
    '14.3.12 5:20 PM (59.14.xxx.110)

    그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원글님에게는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러실거예요.

  • 10. 왜냐면
    '14.3.12 5:21 PM (222.110.xxx.58)

    조합원님 하는 소리가 목사님 권사님 전도사님 과같은
    소속감 집단의식을 강요하는 듯한 소리로 들려요.

  • 11. ㅋㅋㅋ
    '14.3.12 5:25 PM (115.139.xxx.27)

    걍 원글님도 댓글들도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14.3.12 5:25 PM (14.36.xxx.129)

    무슨 말인지는 알 것 같아요.
    듣다보니 익숙해지긴 합니다;;;

  • 13. ㅋㅋ
    '14.3.12 5:36 PM (14.52.xxx.66)

    탈퇴하심 안 듣는걸 왜 싫어하시면서 가입하시나요?
    생협은 조합이고 모두가 구성원이지 쇼핑몰이 아니랍니다

  • 14. cooperative
    '14.3.12 5:36 PM (211.208.xxx.72)

    협동조합에 가입하셔 놓고 조합원이라는 호칭이 싫다시면...

  • 15. 나도 조합원
    '14.3.12 5:36 PM (58.230.xxx.39)

    초록마을이나 올가와는 기본적으로 다릅니다..거긴 조합원이 아니지요 그야말로 고객이지.
    '조합원'이란 말 뜻을 이해못하시는거 같네요..
    코스트코에선 '회원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느냐에 따라 호칭이 달라지고 또 그에 맞는 호칭으로 불리우는게 맞는겁니다.

  • 16. 회원
    '14.3.12 5:37 PM (222.110.xxx.58)

    회원님은 괜찮네요

  • 17. ...
    '14.3.12 5:42 PM (118.36.xxx.85)

    회원과 조합원의 개념이 다른데 괜찮긴요?

  • 18. 심플라이프
    '14.3.12 5:44 PM (175.223.xxx.93)

    저도 한살림 회원인데 정말 그 단어 느낌이 그래요.
    @@동무! 고래가지고서 무시기 반찬을 하겠습네까?
    이런 요상한 뉘앙스가 겹쳐요. 회원님이 그나마 나아요.

  • 19. 헐...
    '14.3.12 6:11 PM (222.233.xxx.5)

    왠일이니..
    여기서 공산당이 생각나다니..
    원글님.. 너무 세뇌되셨나봐여..

    조합을 싫어하는 우리나라 재벌기업들의 마인드와 유사한것 같아요

  • 20. 헐...
    '14.3.12 6:15 PM (222.233.xxx.5)

    회원과 조합원이 완전 다른건데요..
    회원은 가입만 하고 그에 따른 아무런 권한이 없는사람을 말하는거고요
    협동조합의 조합원은 가입하면서 돈을 지불하고 책임과 권리를 모두 누리는 사람이지요...
    국민티비가 그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앞으로도 조합형태는 계속 늘어나고 확장될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조합이라는게 어떤건지..이번기회에 제대로 알필요가 있어요..
    유럽은 협동조합 형태로 많이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은 극단적 자본주의국가라서 그런게 별로 없지요.
    우리도 앞으로는 조합형태로 많이 갈것 같아요..

  • 21. 저는
    '14.3.12 6:43 PM (220.76.xxx.244)

    생협에서 모든 손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게 더 싫어요.

  • 22. minss007
    '14.3.12 7:12 PM (223.62.xxx.53)

    여성민우회는 선생님 이라고 불러요 ㅜㅜ
    전 그게 더 어색하더라고요

    한살림, 아이쿱 다 조합원님 이라고해서 전 거기엔 익숙해졌네요

  • 23. mis
    '14.3.12 7:24 PM (121.167.xxx.82)

    조합원을 조합원님이라 부르지 않으면 머라 불러야할까요?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 분인듯.
    손님, 고객님, 회원님... 은 한살림에 맞지 않는 말이니 쓸수 없구요.
    굳이 다른 말을 쓰자면 선생님... 정도 쓸 수 있겠지만 전 그렇게 불리고 싶진않네요.

  • 24. ...
    '14.3.12 8:47 PM (112.155.xxx.72)

    생판 모르는 가게 점원이 어머님 어머님 하는 것 보다는 듣기 좋을 것 같은데요.

  • 25. ㅠㅠ
    '14.3.12 9:19 PM (223.62.xxx.35)

    윗님 맞아요~ 내가 자기 어머님도 아닌데 어머님 이렇게 부르는거 너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064 혹시 강남에 있는 수입식자재 파는 유명한곳 아시는분계세요?? 3 .. 2014/06/10 1,634
387063 축구 5 ㅇㅇ 2014/06/10 837
387062 대장주름 많으면 별로 안좋은가요? 3 ... 2014/06/10 3,200
387061 저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16 2014/06/10 1,380
387060 증편만들때 공기빼주는 이유가 뭔가요 브라운 2014/06/10 805
387059 중앙일보 21면의 전면광고 사연 1 ... 2014/06/10 1,499
387058 '오피스텔 대치시 김하영, 노트북 파일 187개 영구삭제' 6 참맛 2014/06/10 1,365
387057 87년 6월 나는 죽고 너는 살았다 16 상기하자 2014/06/10 2,473
387056 방송에 나오는 내용을 종합해 보면 검찰이 지 잘난 체만 하는 것.. .... 2014/06/10 666
387055 김무성 사학비리 옹호 의혹 KBS에 “사장 해임에 이렇게…” 1 샬랄라 2014/06/10 1,256
38705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0am] 새정련, 정말 문제다 lowsim.. 2014/06/10 811
387053 고려대 대자보 "청와대로 향합니다" 5 이기대 2014/06/10 1,914
387052 한달 수입 얼마정도면 돈 잘버는 남편에 속하나요? 24 궁금 2014/06/10 16,106
387051 대한빙상경기연맹, '로고 무단 사용' 논란 1 세우실 2014/06/10 1,025
387050 스팟, 페이백등 대란이라구?? 조아~ 2014/06/10 831
387049 분노합니다 김무성이 무죄라니 10 저주받은 대.. 2014/06/10 1,666
387048 ‘도로 위의 세월호’, 통학버스 운전사 아이들 버리고 탈출 1 시리 2014/06/10 1,736
387047 조희연교육감 우시네요.. 22 아마 2014/06/10 9,692
387046 WSJ, 韓 필리핀에 군함 공여 보도 light7.. 2014/06/10 789
387045 또 ‘여당과 국정원 변호인’ 자처한 검찰 2 샬랄라 2014/06/10 1,201
387044 저보다 엄마가 먼저 돌아가신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슬퍼요. 13 ... 2014/06/10 2,652
387043 6월 항쟁 27주년, 사진으로 보는 87년 6월의 한국 8 op 2014/06/10 1,067
387042 2014년 6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6/10 1,049
387041 현석마미님 장아찌 질문좀 드려봐요 ㅠㅠ(이시국에 죄송해요) 26 처음담아봐요.. 2014/06/10 3,632
387040 김정은 도 무서워 한다는 중2 우리딸 오늘의 어록. 15 중2 엄마 2014/06/10 4,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