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잠 많고 직장도 다니는 고1 엄마에요.
별그대이후로 드라마 안보고 있어요..
주말에 하는 응급남녀만 빼고..ㅎ
고1아이 그나마 학교 가까운 편이라 여섯시 반에 일어나요..
집에서 5분이면 교실까지 들어가 앉아있는 중학교 보내다
이번 고등학교 갈때 집에서 먼 곳으로 갈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여섯시 반에 일어나는 것도 아직은 힘드네요..
열시반에 아이 야자 끝나고 집에 오는 시간이 드라마 한창 할 시간이라
아예 새로하는 드라마들 시작을 안했어요..
제가 의리가 쫌 있어서 시작하면 완전 빠져서 보거든요..
힘들게 공부하고 온 아이 눈도 안마주치고 "어 왔니? 간식 챙겨 놨으니 먹어라"
할 것 같아서..ㅎㅎ
근데 신의 선물 이 드라마가
좀 볼 만 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