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한 동생이 7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자랑 동생이랑 27살 동갑내기구요.
남자친구가 평소에는 자상하고 잘해주고 제 친한동생한테 많이 맞춰주는편인데
누가 프로포즈 받은 얘길 했더니
그 남자친구가, 자긴 결혼은 평생 안하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동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는데..
요즘 사람들이 개방적 사고를 하는건가요?
제 생각엔 그 친한동생과는 결혼할 맘이 없는걸로 보이던데..어떻게 보이세요?
제 친한 동생이 7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자랑 동생이랑 27살 동갑내기구요.
남자친구가 평소에는 자상하고 잘해주고 제 친한동생한테 많이 맞춰주는편인데
누가 프로포즈 받은 얘길 했더니
그 남자친구가, 자긴 결혼은 평생 안하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동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는데..
요즘 사람들이 개방적 사고를 하는건가요?
제 생각엔 그 친한동생과는 결혼할 맘이 없는걸로 보이던데..어떻게 보이세요?
그 남자가 자기 뜻(결혼안함, 동거 원함)을 밝힌것이고, 여자도 같은생각이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그 관계 정리해야죠.
원글님 보다는 친한동생이 빨리
인정을 해야 할텐데 눈치 못챈걸까요..
너랑은 결혼하기 싫다.... 이거에요..
동생이 얼른 정신차리길...
헤어지자고 말하면 남자 얼씨구나 할듯...
7년이나 만났으니..뭐.........
동생이랑 결혼하지 않겠다는 거에요
그러게요 너랑 결혼은 안하겠다는 거니까
뜻이 맞으면 계속 가는거고 아님 헤어져야죠
저도 저런 남자와 같은 마인드 사람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연애만 하고 싶어요. 만약 결혼을 한다면 현재 남친과 하고 싶은건 맞는데,
그냥 결혼 제도 자체가 싫어요.
손해죠.. 잘 생각해보면 아주 나쁜넘이에요..
7년 그 긴시간 울거먹을대로 울거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