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시작이네요.
원래도 자영업하셨는데
요 몇년 지역향우회 동창회등에 나가며 사장님소리에,
그런 단체 회장이니 부회장이니 하면서
사장님 회장님 소리 들으신뒤부터
더 허세도 심해지고, 자기 사업의 재정상태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현실부정만 하시고요.
진짜 미치겠네요
돈 문제로 쭉 서류보여드리고 경리월급 힘들어서 전 학교 휴학하고 경리보고, 동생은 학원비 아깝다고 중요한 시험 앞두고도 독학에 우리남매나 엄마가 사치도 안하는데 엄마가 어디에 빼돌리는지 어찌아냐는 소리에 진짜 미치겠네요.
큰이모가 이모부 사업부도로 힘들었지만, 빼돌린적도 없는데 그거때문에 그러는건지. 그거 빼고도 외가는 할아버지도 이모들도 외삼촌들도 우리집보다 훨씬 잘 사는데 뭘 빼돌리는지..
진짜 애들 교육비까지 쪼이고 줄이는데. 수익없고 비젼없는 쪽에 혹해서 규모 늘리겠다고 하시는데 미치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사업병때문에 미치겠네요.
사업병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4-03-12 09:59:23
IP : 223.62.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3.12 10:02 AM (58.237.xxx.10)원글님 도와주지 마세요.
돈 있으니 허세부리고 하는거예요.
원글님 기술있으시니 다른 곳에 취직해서 돈 버세요.
그냥 돈 한푼도 주지말고 냅둬야 해결되요.2. .,
'14.3.12 10:05 AM (223.62.xxx.44)그래야할것같아서 복학신청하려고요. 삼년 도와드렸는데 한게 뭐냐는 소리에 질렸네요. 단지 걱정되는건 엄마가 심성이 여리신데 아빠는 지독한순사같은 성격이라 엄마 잡는건 아닌가에요..ㅠ 이미 몇년 아빠의 언어폭력때문에 정신이 피폐해지신게 보여서 더 속상하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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