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운

조회수 : 279
작성일 : 2014-03-12 09:49:31

 얼마전 제가 독감을 심하게 앓았어요.

독감이 잦아들 무렵 친정에 전화를 했더니 아버지가 받으셨어요. 제가 독감이 심하게 걸려 죽다 살아났다고 하니

아버지가 대뜸 "부모에게 잘못하니 독감이 걸린다"고 하시는 거에요.

제가 좀 뜨아해 하니 이제 다 낫냐고 하시며 말을 다른데로 돌리셔서 용건 이야기 하고 끊었는데, 아버지의

 이 말씀이 자꾸 기억에 남아요.

요즘 친정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서 제가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많이 서운해서요.

제가 너무 민감 한건 가요?

IP : 211.177.xxx.1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823 면접보라고 연락이 왔는데??? 4 고민고민 2014/06/09 1,571
    386822 호박잎찔때요.. 7 쌈장 2014/06/09 1,723
    386821 조카 집들이 선물좀 고민해주세요 4 낼 비온대요.. 2014/06/09 1,461
    386820 팔자 좋은 여자가 부러우시다는 원글님 29 그냥 2014/06/09 6,687
    386819 요즘 목감기 민간요법 알려주세요 2 여름 2014/06/09 1,692
    386818 시외로도 운전해가는 자신감 9 2014/06/09 1,595
    386817 중학생 애들 와이셔츠 새하얗게빨려면,,, 6 흰 눈처럼 2014/06/09 2,073
    386816 한국사 도움좀요 1 엄마 2014/06/09 927
    386815 초3 해외여행은 무리일까요? 36 +_+ 2014/06/09 3,414
    386814 또다른 우리 사회의 세월호네요......2학년 학생이 사망한 것.. 9 ... 2014/06/09 2,827
    386813 매국친일파 조선일보 가계도. 나라 말아먹은 역적. 반드시 처단해.. 7 이기대 2014/06/09 2,358
    386812 멋진가게이름 지어주세요~~ 12 이름 2014/06/09 2,918
    386811 檢, 오늘 'NLL 대화록 유출사건' 수사결과 발표 3 세우실 2014/06/09 970
    386810 신이 덜 찻다? 00 2014/06/09 768
    386809 "청주 시신420구" 이게 뭔가.. 1 아줌마 2014/06/09 1,624
    386808 노인들 구닥다리 사고방식의 말 들어주고 리액션해주는거, 사랑이 .. 3 ........ 2014/06/09 1,477
    386807 라면집에서 라면 외에 팔만한 사이드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26 별 하나 2014/06/09 3,086
    386806 아는분이 애터미 화장품 팔아달라고 ㅠㅠ 26 가격? 2014/06/09 12,276
    386805 바이올린 어디걸 사야하나요? 4 초딩맘 2014/06/09 1,825
    386804 그네 하야 > 영화 '집으로 가는길' 3 그때 프랑스.. 2014/06/09 1,020
    386803 김치냉장고 바꾸면서 예전김치통 7 처치곤란 2014/06/09 1,799
    386802 박그네가 선거 끝났다고 노인들에게 큰 선물 주네요. 32 우와 2014/06/09 8,210
    386801 죄송하지만 일본원어로 어떻게 쓰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시가 현 히.. 2014/06/09 845
    386800 "급"엄마가 오토바이 뒤에서 떨어졌는데 보험에.. 1 보험 2014/06/09 1,014
    386799 사람마음은 비슷한가봐요 2 아파트 2014/06/09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