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지나고나니 뒷베란다 곰팡이 작렬이네요.
아무리 추워도 바깥 창문 5cm 씩 열어놓고 그랬어도 시커멓게 앉은 곰팡이들 숨쉬기도 꺼림직해요.
봄이 오니 한번 싹 청소하려고해요.
다른 것보다 천정까지 곰팡이가 펴서, 천정에 대고 락스 희석물 분무기로 뿌리기도 뭐하고
다른 분들 팁이 있나 궁금해서요.
전 락스를 희석해도 그 냄새도 참... 견디기 힘들고 오래가고....
뒷베란다에 냉장고가 있는 집이라서요. 하루에도 몇번씩 나가고 그러거든요.
대야에 락스 희석물 받아서 걸레로 닦아내는 수밖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