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간 생리 안하다가 갑자기 냉이 나오는데..

==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4-03-12 08:29:28
아침부터 지저분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비위안좋으시면 스킵해주세요..

제가 거의 오년 넘게 무월경이었거든요. 병원에서도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원인을 모른다 하고..(자궁에 특별한 문제라던가 저체중이라던가 다이어트 경험 없어요) 요즘 딱히 개인적으로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도 아니구요.
이십대 후반이라 갱년기 증상은 아닐거 같고..
갑자기 어제부터 좀 심하게 냉 비스무리한게 나오는거 같아요.. 속옷이 흥건할 정도인데 ;;
색은 투명한데 냄새가 좀 퀘퀘, 비릿하게 나는거 같기도해요 (죄송합니다)

무턱대고 병원부터 달려가기도 좀 그렇고 며칠안으로 출국할 예정이기도 해서 여유가 좀 없어요..
저 원래 냉 나오던 사람 아닌데 ..갑자기 나오는 냉 혹시 겪어보시거나 원인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112.169.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2 8:35 AM (203.229.xxx.62)

    며칠후 외국 가실거면 병원 다녀 오세요.
    외국 나가 있는 기간이 짧으면 가지 마시고
    체류 기간이 길면 병원 가셔서 아무일도 아니라는 얘기라도 듣고 가세요.

  • 2. ...
    '14.3.12 8:43 AM (117.111.xxx.212)

    질염증상중에 그렇게 물처럼 맑으면서 냄새나는것도
    있어요.
    파업얘기있던데 아침 일찍 병원 가보세오ㅡ.

  • 3. ...
    '14.3.12 8:45 AM (117.111.xxx.212)

    맞다고 하면 혹시 재발할지 모르니 약을 넉넉히 받으시고
    영문 처방전도 받아서 약이랑 같이 가지고 출국하세요.

  • 4. 질염 같ㄴ요
    '14.3.12 12:30 PM (1.251.xxx.35)

    저도 냉인줄 알았는데..두세달 방치했다 가서
    계속 약먹고 주사맞고....원글님도 빨리 병원 가세요..놔둘수록 내가 힘들어져요..
    초기에 가면 3일정도만 약 먹으면 되는데
    저는 벌써 보름정도 약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033 3월에 실시한 고1 전국모의고사 수학등급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6 ... 2014/03/14 1,758
361032 소불고기양념관련 질문있어요~ 1 해보자 2014/03/14 1,038
361031 4월 말 중국(북경, 만리장성 등) 여행 팁 알려주세요 7 ... 2014/03/14 1,761
361030 7개월 강아지가 좀 이상해요. 17 아프니?? 2014/03/14 2,865
361029 남편·자식 숨기고 사기결혼 30대 여성 구속 1 ㅁㅁㅁㅁ 2014/03/14 2,043
361028 교실서 선생님 식사하시는데도.. 13 . 2014/03/14 4,306
361027 인천공항 면세점 내에서도 환전이 되나요 6 행복만땅 2014/03/14 3,923
361026 마흔후반에 기로에 7 진로 2014/03/14 2,024
361025 '같은 일해도 월급은 2/3'…남녀고용평등법 '유명무실' 2 세우실 2014/03/14 627
361024 세결여를 통해 얻는 대리만족(?).. 8 슬기들 2014/03/14 2,186
361023 건강검진하면 같은 병원으로 연결해줄까요??? .. 2014/03/14 450
361022 초등학생 치실말고 치간칫솔 해주는데 괜찮나요?? 1 두아이엄마 2014/03/14 798
361021 싱가폴 계시는분 급조언부탁드립니다 6 롤블라인드와.. 2014/03/14 912
361020 "농약이 보약?"... 서울교육청 강연 '후폭.. 6 샬랄라 2014/03/14 1,101
361019 드럼세탁기 삶기기능. 3 궁금 2014/03/14 8,168
361018 아파트 누수문제....집팔고 이사후 한달도 안돼서 전집에서 누수.. 1 2014/03/14 3,526
361017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1,065
361016 아래 '엄마학벌이 자식학벌' 쓴 글...ㅎㅎㅎㅎ 15 ㅎㅎ 2014/03/14 3,997
361015 mdf도 원목이라고 하나요 12 .... 2014/03/14 2,886
361014 요즘 아이들의 '나눠먹기' 개념.. 10 재미있어 2014/03/14 2,043
361013 자식들 어떤때 차별받는다고 느낄지? 1 .. 2014/03/14 664
361012 돈이 잘모여서 뿌듯해요. 45 열심히절약중.. 2014/03/14 12,763
361011 어차피 할일 불만없이 기분좋게 하는 성격 부러워요 4 성격 2014/03/14 1,313
361010 남편 잘못할때마다 쇼핑하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5 쇼핑 2014/03/14 1,113
361009 친구네 한정식집 알바하고.. 28 .. 2014/03/14 1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