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6개월여간 항암치료를 받으신 아버지가 수술을 받으시는 날입니다.
저는 멀리 떨어져 사는 관계로 가보지도 못하고 마음속으로 안타까움만 더하고 있네요.
지난 수개월동안 젊은 사람들도 힘들다는 항암을 너무나 꿋꿋하게 잘 버티어 주신 아버지께서 오늘 수술도 성공적으로 받으실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카톨릭 집안에서 개신교 학교를 다니고 불교인 시댁으로 시집간 저이기 때문에 82쿡 언니 동생여러분들 어느 종교라도 감사드려요.
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건강 회복하셔서 귀여운 손주들과 다시 공원에 놀러가실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미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레이스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4-03-12 08:11:50
IP : 162.232.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도
'14.3.12 8:15 AM (219.248.xxx.147)원글님 아버님 수술이 잘 되도록 기도드립니다..님 잘 되실거에요..
2. 하늘만큼
'14.3.12 8:15 AM (126.255.xxx.46)잘 되실거예요!!
아버님 힘내세요.^^3. 기도드려요
'14.3.12 8:24 AM (114.203.xxx.204)가까우면 손이라도 꼭 잡아드리고 싶네요.
아버님 수술 잘 마치고 쾌차하실테니
이따 점심도 꼭 꼭 씹어 맛나게 드시고 힘내세요~!!!4. 정수
'14.3.12 8:25 AM (108.14.xxx.38)어떤 종교라도 괜찮다는 원글님이 종교의 정수입니다.
다른 종교를 갖은 사람 억지로 개종시키려 하지 말고 그 어느 종교라도 진심으로 대하고
사람을 그 어떤 조건으로도 차별하지 않는 것이 종교를 갖는자의 행위여야 할 것입니다.
수술 잘 돼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5. ....
'14.3.12 9:11 AM (58.141.xxx.28)꼭 수술 잘 마치시고 회복도 잘 하시길 기원하고 기도드릴께요...
6. ...
'14.3.12 9:35 AM (112.155.xxx.34)힘내세요. 다 잘 될거에요.
7. ...
'14.3.12 1:37 PM (121.139.xxx.215)아버님이 수술 잘 견디시고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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