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구몬은 6학년 과정 나가고 있어요. 그리 빨리 나갈필요 없다 해도 애가 욕심을 부리는 편이구요
학교 수학은 많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애라서 언니가 심화로 최상위를 권해서 이번학기부터 시키고 있어요.
솔직히 쎈을 풀리면 한장씩 매일 하는데, 많이 틀리면 2-3문제 틀려요(심화쪽)
이것은 level up만 가면 저도 어렵네요. 특히 도형은 저도 머리가 삥그르르...
보통 한장에 6-7문제 나오면 반타작이구요.
쉬운 쪽도 1-2문제는 무조건 틀려줘요.
그런데 애가 자꾸 부담스러워 하네요. 2학년때까지는 문.해.길 풀렸는데 별 부담 없어했는데,
문제의 질도, 문제 양도 많고 하다보니 이해가 너무가네요.
그냥 level up문제는 안해도 별 문제 없지요?
있는 문제 안풀려니, 똥닦다 만 느낌이라서...
심화... 정말 필요한가요? 언제부터 필요할까요? 어느 정도의 심화까지요?
쎈수학 한장, 최상위 한장이 하루 수학학습량인데, 레벨업 단계에서 버벅거려요.
최상위 말구요.. 걍 상위정도의 심화 과정 책 없을까요?
보니 과학 별로 안 좋아하는것이 과고 갈일 없을것 같구요. 글짓기 엄청 소질있는 문과형아이구요.
최상위권까지 안 가도 좋으니, 다른 조금 쉬운 심화책은 없을까요?
솔직히 최상위의 문제 유형은 마음에 드네요. 문제양도 이거보다 적음 좋겠고...
소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