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정도에 한번씩 발령을 받는데,, 업무가 바뀔때마다... 정리를 잘 못해놓은 것이 몇개씩 발견될때마다..
정말 죽고싶을만큼 고통이 커요..
업무 바뀌면 새로운 업무 적응하는것도 스트레스지만. 그것보다 더 부담스러운것이 지금까지 해온 업무를 정리하는 거에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이번엔 잘 해놔야지 하면서도..(물론 첨보다는 조금씩 나아졌겠지만..)
1. 또 잘 못해놓은게.. 발견되면 넘 챙피하겠다 .=> 불안 걱정 맘이 편치가 않네요..
2. 내 업무에 대해서 후임자가 물어보면.. 잘 모르는 게 있을텐데,,=>미리걱정 업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했던게 들통날까 겁나구요..
업무 정리.. 나름 갈수록 나아지고는있지만. 그간 잘 못해놔서 후임자한테 전화받고 그때마다 수치스러운 기억때문에,,,
업무 바뀔때마다 걱정이 되네요..
위로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