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를 꼼꼼하게 정리를 하지 않은거 같아 마음이 불안해요..

십년뒤1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4-03-11 22:50:28
전 직장생활 십년째인데요..
이년정도에 한번씩 발령을 받는데,, 업무가 바뀔때마다... 정리를 잘 못해놓은 것이 몇개씩 발견될때마다..
정말 죽고싶을만큼 고통이 커요..
업무 바뀌면 새로운 업무 적응하는것도 스트레스지만. 그것보다 더 부담스러운것이 지금까지 해온 업무를 정리하는 거에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이번엔 잘 해놔야지 하면서도..(물론 첨보다는 조금씩 나아졌겠지만..)
1. 또 잘 못해놓은게.. 발견되면 넘 챙피하겠다 .=> 불안 걱정 맘이 편치가 않네요.. 
2. 내 업무에 대해서 후임자가 물어보면.. 잘 모르는 게 있을텐데,,=>미리걱정 업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했던게 들통날까 겁나구요..

업무 정리.. 나름 갈수록 나아지고는있지만. 그간 잘 못해놔서 후임자한테 전화받고 그때마다 수치스러운 기억때문에,,,
업무 바뀔때마다 걱정이 되네요..

위로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IP : 112.148.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1 10:51 PM (112.153.xxx.76)

    잉? 누구나 그러는 것 아니에요? 기계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다 척척 하나요...

  • 2. ...
    '14.3.11 10:58 PM (39.117.xxx.56)

    딱 제심정.... ㅋㅋ 정말 스트레스 매번 받으면서도... 2014년 부터는 그러지말아요 우리.^^

  • 3. ^^
    '14.3.12 12:34 AM (211.201.xxx.138)

    2년에 한번씩 업무가 바뀐다면...업무 바뀔 시점에 정리하지 말고 미리미리 조금씩 정리하는게 어떨까요?
    일단 두서 없더라도 기록해두고, 마지막에 총정리..

  • 4. 십년뒤1
    '14.3.12 10:09 AM (175.223.xxx.7)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154 이런 심리..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요? 16 여름 2014/06/10 3,278
387153 일산에 혈전으로 인한 림프부종 치료하는 한의원이나 병원좀 알려주.. 2 제발 2014/06/10 2,404
387152 요즘 뻐꾸기 둥지 보는 맛이 사네요. 11 도대체 2014/06/10 4,229
387151 배란기 피부관리 2 닭그네아웃 2014/06/10 5,028
387150 결혼 7년째, 시어머닌 아직도 아들만 보고 말하십니다. 8 그리좋을까,.. 2014/06/10 3,629
387149 이재오 ”黨 종부리듯 하는 '청와대 중심정치'가 적폐” 1 세우실 2014/06/10 1,405
387148 결혼시 남자 학벌?지적수준? 포기할수 잇을까요.. 35 답답 2014/06/10 10,548
387147 시슬리 향수 괜찮나요? 11 ㄱㄱ 2014/06/10 5,555
387146 ㅎㅎㅎ. 이러다가 총리에 개그맨 누구를 데려다 앉힐지도... !.. 5 대합실 2014/06/10 1,399
387145 세월호 사고 당일 출동한 공군 특수부대, 지휘 마비로 손 한 번.. 4 마니또 2014/06/10 2,162
387144 tesol... 단기로 따는데 비용이 얼마나 보통 들까요? 3 2014/06/10 1,485
387143 소위 냉장고 바지 위는 윗도리 코디 어캐하나요? 10 ... 2014/06/10 4,443
387142 윈도우 새로 깔았더니 메모장이 안보여요. 어디에서 찾나요 3 ..d 2014/06/10 1,117
387141 로얄제리 가격 어느정도 하나요? 중국산도 믿을수있을까요? 1 .... 2014/06/10 5,212
387140 조(좁쌀) 넣어서 밥 오래 해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6/10 1,584
387139 아이 미술학원에서 밴드로 사진 올려주는데요 ㅡ 2 밴드 2014/06/10 1,458
387138 여수 가는데요. 10 noran 2014/06/10 2,102
387137 남자들이 어려워하는 여자들의 특징 45 ... 2014/06/10 93,576
387136 잠시후 2시부터 세월호 재판 시작합니다. 4 진실을 말해.. 2014/06/10 1,027
387135 김어준 의 안희정 지사 6 인터뷰 2014/06/10 3,250
387134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 (6.10) - 박원순 기세가 무섭다 / .. lowsim.. 2014/06/10 1,060
387133 대통령 "6월 항쟁을 혁명이라 이름 붙일 엄두 내지 못.. 5 6.10항쟁.. 2014/06/10 1,393
387132 협찬 받는 블로거들 4 징글징글 2014/06/10 6,330
387131 여섯살 1월생인 아이입니다. 이제서야 구몬을 시작하는데요. 다들.. 5 조급함 2014/06/10 1,943
387130 어느 여고생이 자살한 이유... 5 ........ 2014/06/10 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