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남학생 엄마들,,아들 열심히 공부 하나요?

.... 조회수 : 3,628
작성일 : 2014-03-11 22:40:30

제 아들

그냥 학교 지각하지 않고

그래도 가기싫다고 하지 않고

아침마다 꼬박꼬박 어느정도 일어나고

늦게자도 제시간에 거의 일어나고(물론 제가 한두번은 깨워야 하지만요)

아침부터 유인물 주면서

"이거 오늘까지 해가야돼요" 라고 안하고

미리 알려주는것도 고맙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머리 감아라 할때

감는것도 고마운데...

참말로 기대수준이 거의 없는 거죠. 이정도면..

이 정도만 해줘도 사실 고마운데...

근데 이불은 맨날 안개고 가네요.

일주일에 한번 방청소 하라고 하면 열심히 해요.예전에 비해서..

근데 나중에 보면..눈에 보이는데만 해놨더라구요. 바닥만..물건도 안치우고 ㅋㅋ

근데...사실 이러면 안되는거잖아요.

공부는 구몬수학 두장 푸는데

하루 왠종일 걸립니다. 선생님 와서 풀면 10분이면 되더구만 ...쩝.

? 근데 구몬 이거 계속 해야할까요. 궁금하네요.

어쨋든 그런데..

남편이 완전 노발대발

공부도 안하고...토요방과후 수업 신청하라고 했더니

그것도 안한다고,,,그래서 애가 좋아하는걸로 신청할거라고 했더니...

왜 아빠가 하라고 하는것중 운동이나 악기쪽으로 안하냐고

에고고....

그냥...

다른집 중1 남학생은 어때요?

여학생 얘기는 안듣고 싶어요. 걔들은 알아서 하잖아요....

 

추가 : 댓글들 읽다가..

맞아맞아...내 아들도 저런데,,,,실내화 사랑도 그렇고(걔들은 왜 삼선슬리퍼를 그리 좋아할까요?? )

옷 안갈아입는것도 그렇고...하여튼 댓글들마다 맞아맞아...이러고 보고 있는데

댓글이 늘어갈수록 왜이리........안심이 되는지 ㅋㅋ

 

IP : 1.251.xxx.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11 10:44 PM (1.236.xxx.128)

    일주일에 두번 영어만다녀요
    수학은 집에서 문제집 푸는데 하나풀고 하나물어보고...
    학교는 프린트물만 잘 챙겨갖고오면 일단 칭찬해줍니다

  • 2. 유인물이 뭐유?
    '14.3.11 10:50 PM (211.245.xxx.178)

    아예 그런건 없는 아이도 있어요. 중3. ㅎ. 어제 이제부터ㅈ모범생 흉내좀 내야겠다고해서 궁뎅이 두들겨 학교보냈더니 자습시간에 떠들다 걸렸다고. ㅎ. 내일부터 진짜 모범생 흉내내겠답니다. 딱 사흘만요. 더하면 힘들어서 못할거 같다구요. 속은 터지지만 그래도 학교 숙제는 해가는 녀석 대견해서 또 궁뎅이 두들겨 줬네요. 홧팅합시다.

  • 3. 원글
    '14.3.11 10:52 PM (1.251.xxx.35)

    ㅋㅋㅋ
    아...그래요....
    전부 아들엄마죠?

    또 난데없이 딸엄마 나타나서..
    우리애는 이렇게 잘하는데....할까봐 쫄고 있어요 ㅋㅋ

    글고..윗님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작심삼일이 나쁜게 아니래요.

    오늘 작심삼일해서 3일하고,,, 또 내일 작심삼일해서 3일하고 ,,,하고 하면,,
    안하는것보다 작심삼일 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

  • 4. 중1아들
    '14.3.11 11:05 PM (121.176.xxx.49)

    울집에도 중1 아들 있네요~ 일찍 일어나서 학교는 시간 맞춰 잘가줘서 어찌나 고마운지ㅎ....
    유인물은 제가 가방 함 뒤져보면 밑바닥에 구겨진 종이들이 나타나요ㅠㅠ 파일에 넣어오라고 부탁부탁...건성건성으로 대답만...
    학교 갔다오면 좀 쉬었다가 겨우 학원 갔다오곤 힘들다고 쇼파에 누워서 폰질이네요ㅠㅠ 그나마 학원이라도 댕겨줘서 고맙네요^^

  • 5. 유인물이 뭐유?
    '14.3.11 11:06 PM (211.245.xxx.178)

    ㅎ. 그러게요. 그래서 기대하고 보냈더니만. 하루도 못하고 왔네요. 공부라든가 생활태도 보자면 속터지지만 또 재밌는 녀석이라 같이있는 시간이 유쾌해서 참습니다. 한번은 숭늉이 먹고 싶었나봐요. 그런데 숭늉이 생각이 안 나니까 누룽지 육수 달라더군요. 뭐 우리집녀석은 무려 중3입니다. 저보고 기운내셔요. ㅎ

  • 6. 케이트
    '14.3.11 11:09 PM (203.149.xxx.89)

    누룽지 육수 ㅎㅎㅎ

  • 7. 입력
    '14.3.11 11:18 PM (223.131.xxx.181)

    울집 중1도 학교 가줘서 고마워요 ㅠㅠ
    오늘은 나가자마자 헐러ㅔ벌떡 돌아왔어요 체육복 안가져갔다고 가방에 구겨넣고 후다닥..ㅜㅜ
    교복 반듯하게 걸어놓는거 잘해요 음...또...
    방과후 수업, 담임쌤이 수학을 들어보라고 하셨나봐요. 배치고사 수학이 반타작이었거든요
    집에와서는..거북이반에 들어가라고 했다고 무척 자존심상해하길래...공부잘하던 누나도 들었었다고 꼭하라고 토닥여줬어요
    아직 분수를 모르네요 ㅜㅜ
    유인물 나눠준거 자기선에서 쓰레기통에 다 버리길래 한장한장 주워다 보고있어요
    그래도 이뻐요...주말엔 고기도 구워 밥상차리고, 야자하는 누나 밤마중도 나가요
    공부까지,바라면 욕심이죠 그런거죠?

  • 8. 원글
    '14.3.11 11:25 PM (1.251.xxx.35)

    댓글을 읽다보니
    웃다가 또 눈물이...
    이런 댓글에 왜 감동의 쓰나미가 ..흑흑...ㅋㅋ

    내 아들만 그런게 아니어서 위로 받아요.
    우리는 아직 교복도, 체육복도 없어요.

    좀 가난한 동네라 그런지?
    하복부터 입는다네요....동네 엄마 말로는 애들 부쩍 자라니까 지금 사면 좀 곤란하다고 그런다면서..

  • 9. 으흐흑
    '14.3.11 11:25 PM (175.127.xxx.229) - 삭제된댓글

    위로 받고 갑니다
    저도 중1 아들이예요.

    학교만 다닙니다
    그래도 이뿌다 해줘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 10. 어머
    '14.3.11 11:26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전 울 아들만 그런 줄 알았어요.
    이 엄마가 손수 파일을 챙겨주면서
    프린트물은 꼭 여기 넣어가지고 와라 했는데,
    프린트물은 가방 밑에 구겨져있고,
    그 파일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참으로 모를 일이에요.

  • 11. 중2엄마
    '14.3.11 11:30 PM (115.126.xxx.100)

    이런 말하면 절망하시겠지만
    작년에 기대수준이 낮아 그래도 착하다했던 아들이
    2학년이 되더니 아침마다 짜증작렬에 단답형 대답에
    잘 안씻으니 이마에 여드름까지 ㅠㅠ
    빡하면 자긴 중2병이니 김일성이 자기때문에 못쳐내려온다느니
    가짢고 기가차지만 참 어쩌겠어요

    그때 많이 예쁘다예쁘다 해주세요 ㅠㅠ

  • 12. 아아
    '14.3.11 11:33 PM (220.76.xxx.23)

    정녕 아들들은 이래된단 말씀이신가요ㅠㅠ
    아직 초2아드님은 파일에 착착착 안내장 들고오고 정리정돈 칼같은데. 어찌변할까 심히 걱정되네요ㅠ
    중1 딸래민 며칠묵은 프린트물 이제야 주섬주섬 꺼내 보여주며 남학생들은 가방에 구겨넣어 혼났다는 말까지 전하규ㅋㅋ

  • 13. 아들아
    '14.3.11 11:40 PM (114.206.xxx.111) - 삭제된댓글

    파일에 넣고 다니라고 챙겨보냈건만
    늘 가방밑에 구겨져 있는 프린트물들.
    다음날 보호자 싸인도 받아야 되는것들을...
    보조가방에 체육복 넣어가라 해도
    꾸역꾸역 책가방에 구겨 넣는거.
    어쩜 약속이라도 한듯 이리도 똑같는가요ㅠ

  • 14. 우리큰아들도
    '14.3.11 11:57 PM (221.166.xxx.34)

    그럭저럭 잘 다니고 있는듯하네요...
    영어학원에 학교에 많이 피곤한데 짠~해요.

    유인물같은거 아직 갖고온거도 없고...
    지난주엔 교실 사물함 열쇠갖고가야한대서
    번호누르는거 하느냐,자물쇠로 준비하나 온갖 실갱이벌이다
    결국 자물쇠로 갖고갔는데 만족하네요.애들이 자기사물함 열쇠는 쳐다도 안보더랍니다...

    하루하루 넘 정신없이 보내는거 같으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 15. ㅡㅡㅡ
    '14.3.12 12:17 AM (121.130.xxx.79)

    프린트물 바닥에 구겨넣기 신공은 같은학원에서들 배우나봅니다;;

  • 16. ..
    '14.3.12 8:10 AM (110.70.xxx.178)

    윗님 제아들도 초3입니다만;;
    아직까진 담임샘이 일일이 파일에 유인물 넣어라 말하니 잘 넣어오는듯 싶어요
    그러나 그 말안하고 나눠주면
    어떨련지 장담못하겠네요 ㅎ
    연필과 필통이 가방에서 항상 따로 놀았는데
    요즘은 대체로 필통안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ㅋㅋ

  • 17. ㅜ ㅜ
    '14.3.12 8:45 AM (121.136.xxx.249)

    머리좀 감으라고 냄새난다고 했더니 엄마코가 너무 발달했데요
    와이셔츠 빨아놓은거 입으랬더니 왜 그걸 입냐고 3일째 입고 갔어요
    통신물은 가방 뒤져야 하고 다른엄마한테서 준비물듣고 너 준비물 필요하지 않냐고 했더니 그때서야 맞다 하면서 엄마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장에 가서 도너츠 사온다길래 잔돈이 없어 10000원을 줬더니 7500원어치를 사온거에요!!!! 에휴
    어제 한소리했더니 맘이 안좋아요
    피곤하닥 수학 한장을 안풀고 자고....

  • 18. ㅎㅎ
    '14.3.12 8:58 AM (59.28.xxx.197)

    현 중1

    가정통신문 바닥에서 발견된거
    저 혼자 꺼내서 잘 다려서 서명
    할거 다 해서 화일에 예쁘게 넣어주자나요?
    안갖다 냅니다..ㅡ.ㅡ

    어제 번호 자물쇠 사보냈더니 애들이 쉬는시간마다 공격해서 번호를 풀어내서는 가지고 놀다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바보 자물쇠가 됐다네요
    아직 반장이름도 모르고
    수업시간에 공부는 재미없다 그러고
    체육복 어디서 사야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려니...합니다.ㅠ.ㅠ

  • 19. busybee
    '14.3.12 9:21 AM (1.214.xxx.219)

    헉 초2아들있는데 중1때까지 그러나보네요? ㅠ ㅠ

  • 20. 중2..
    '14.3.12 9:29 AM (116.123.xxx.114)

    올해부터 돌변했어요...
    중2병이 뭔지 절실히 느끼고 삽니다.ㅠ.ㅠ
    유인물안주는건 기본이구요. 싸인 이런거 본인이 다해요. 엄마 편하게 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말만 간단하게해야 좋은사이가 유지되는걸 깨단은 터라 요즘 그렇게 지냅니다. 더 크면 알겠지요..

  • 21. 고슴도치
    '14.3.12 9:43 AM (14.32.xxx.157)

    가통 엄마가 아직도 가방 뒤져서 확인함. 열살짜리 여동생은 꼬박꼬박 저녁이면 엄마에게 가져옴.
    방청소? 절대, 네버 안함. 내가 매일 방에서 양말짝 줏어서 빨래통에 넣음.
    공부? 영어학원만 다닙니다. 영어 숙제를 하루종일해요.
    일요일날 하루종일 단어 외우기 시키고 엄마랑 미리 시험도 보고 월요일에 학원 보냈건만 단어시험 60점 받아와요.
    수학은 엄마가 전공자라 집에서 하는데 수학 좀 시키려 책들고오면 "왜 나 공부시켜?" 이러고 묻습니다.
    아니 내가 뭐 못할짓 시키는것도 아니고 지 공부시켜주겠다는데, 그거 왜 시키냡니다. 어이없어 정말
    숙제하라고 말안하면 숙제도 안하고 멍때리고 놀고 있어요. 숙제는 했냐고 물어보면
    " 왜? 엄마가 숙제하란소리 아직 안했잖아?" 이러구 있고요.
    아주 속에서 천불이납니다. 올해 중2예요.
    그나마 고슴도치 새끼라 이쁜건
    PC방 안가고 집에서 멍때리고 놉니다. 그래도 아직은 엄마가 하지 말라는건 무모하게 막~ 하진 않아요.
    셤 끝나면 친구들 다 PC 방 가는데 울 아들은 혼자 집에 와요. 애가 좀 정신연령이 어리고 아직도 엄마 껌딱지예요.
    그래서 제가 친구들 영화보여주겠다고 꼬셔서 데려오라하든지 동네 친한 동생들과 영화관 보내줘요..걔네들과 수준맞음.
    그리고 매일 목욕해요 스스로요. 아침이면 샤워하고 포경수술도 아빠가 하라니 군말없이하고 방은 청소는 안하지만 지외모는 한깔끔하게 관리합니다.
    그래서 울집에 오는사람마다 중학생 아들방이 어찌 이리 냄새도 안나냐고 해요.
    10살 동생과 정신연령이 별차이 없어서 아직도 둘이 사이좋은 남매예요. 별 싸움이 없어요.
    오히려 10살 둘째가 더 사춘기 빨리 올거 같아요.
    다섯살이나 터울을 뒀건만 둘이 별 차이가 없네요.
    중2아들이 덩치만 더 크고 먹기만 더 많이 먹고 그저 순둥이이기만 하네요.
    제가 가끔 공부 못한다 구박하면 " 왜? 또, 난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 커가면서 점점 열심히 할건데, 엄마는 왜 미리 그런소리해?" 이러고 야속한 엄마로 만들고 항상 긍정적이기만 합니다.
    나중에 세상 어찌 살아갈지 걱정입니다~~

  • 22. 중2남아
    '14.3.12 10:49 AM (222.235.xxx.35)

    알림장은 꼭 학교 가기 5분 전 체크.. 구겨지지는 않은 유인물 꺼내주며 빨리 하라고 성화입니다. 미리 챙기지도 않으면서 학교에서는 선생님도 깜빡한 것들 챙기는 애로 담임선생님의 신뢰를 받고 있어요;
    샤워는 하긴 하지만 머리만 감고 몸은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정리.. 몸과 얼굴에 비누칠을 안해요. 그나마 감는 머리도 대충 감아서 냄새가 여전하지요.
    학원은 수학, 영어 다니는데 학원에서는 완전 모범생 이미지.. 숙제도 다 해오고 선생님께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집중. 집에서는 간신히 학원 숙제만 하는데 숙제를 하루죙일 해요. 독해 하나 하고 20분 이상 쉬는시간. 수학 한장 풀고 너무 많이 해서 힘들다며 또 쉬고.. 그렇게 종일 숙제에 시간을 보내고 숙제가 너무 많아 하루가 다 갔다며 짜증. 단어는 학원 가기 30분 전부터 외우기 시작하는 남학생입니다.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나 성실한 모범생 이미지인 저희 아들은 집에서는 개콘 개그맨들을 무척 잘 따라하구요, 맨날 봉을 휘두르고 다니며 유리 한짝 깰 것 같은 위태로움을 갖고 있고 잘 때 등을 긁어달래서 긁어주면 좋아서 갸르릉 거리며 잠드는 정신연령은 초5 정도 되는 아이에요.^^

  • 23. 된장
    '14.3.12 11:40 AM (124.56.xxx.186)

    난 그런 아들이 둘....

  • 24. 이해불가
    '14.3.12 1:05 PM (180.71.xxx.14)

    저도 아들둘. 유인물은 정말 공통이네요. 근데 애들 가방의 용도는 뭘까요. 가방에 아무것도 안 넣고 다니는데 잘도 메고 가요. 아 실내화 넣어야 되나?? 그건 실내화 주머니 따로 있긴 한데.. 글구 이제 비싼 아디**운동화도 안사주고 꽃향기 고무냄새 작렬하는 마트 실내화만 10켤레 사줄까봐요. 실내화 사랑이 얼마나 각별한지 등하교시 뿐아니라 축구할때 농구할때도 언제어디서나 주 5일은 발에서 떠나질 않아요.축구화 농구화는 왜 산니ㅠㅠㅠ

  • 25. 중1 아들
    '14.3.12 1:11 PM (210.105.xxx.253)

    저희 아들은 유인물은 파일 속에 잘 챙겨오고 먼저 가지고 와서 작성해달라고 해요.

    그런데.. 옷을 안 갈아입어요.
    겨울에 내복이고.. 겉에 입는 옷이고..
    제가 잔소리하고 새로 내주지 않으면 입던 것만 주구장창 입어요.
    다행히 조심스러운 아이라 옷은 깨끗한데
    맞벌이라 바빠서 신경 못 쓰면 단벌신사가 따로 없어요.

    그리고 공부도.. 알아서 안 합니다.
    학원은 다니는데 그 외에 좀 시키려고 하면 - 토요 논술 등등 방과후 수업
    그걸 왜 해야 하냐며 난리가 나요.
    설득하고 설명하고 니가 그런 거 안 하면 혼자 공부하기 더 힘들다고 협박도 하고..
    그래도 아마 오늘 안 냈을 거 같아요.
    오늘까지 내는 날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158 지하철에서 옆사람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아저씨 그러지마요 2014/03/12 478
359157 베이비 시터를 구합니다~ 3 아이 돌보미.. 2014/03/12 1,516
359156 햄버거나 핫도그를 포장하는 종이를 뭐라 그러나요? 7 종ㅇ이 2014/03/12 1,328
359155 아는 사람과 약속했는데 자꾸 이런 말하면요? 4 궁금 2014/03/12 1,776
359154 네이버 메모장 쓰시는분, 2 미네랄 2014/03/12 1,522
359153 "그대로 베껴 썼다"..국정원, 진술조서도 '.. 1 샬랄라 2014/03/12 316
359152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너도 똑같이 당해봐라".. 14 2014/03/12 2,697
359151 자선단체 대표 성폭행 기사 났던데 ..누구죠? 00 2014/03/12 867
359150 세부 샹그릴라 vs 나트랑 쉐라톤 투표좀 해주세요! 7 여행 2014/03/12 2,973
359149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온 패널... 누구인가요??? 궁금해 미쳐요.. 8 궁금 2014/03/12 1,365
359148 뭐 이런경우가...ㅠㅠ 6 층간소음 2014/03/12 1,011
359147 겨드랑이밑이가끔찌릿찌릿해요 3 겨드랑이 2014/03/12 1,982
359146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반댈세 2014/03/12 456
359145 아들들 체육복바지 사랑 언제까지인가요? 22 아들들엄마 2014/03/12 3,177
359144 그래도 82에 정이 들은 관계로 한마디 하자면 자게도 고닉으.. 32 그냥 존재감.. 2014/03/12 2,986
359143 오늘 모의고사 보고나면 언제 끝나나요? 5 고1맘 2014/03/12 1,171
359142 몇년간 생리 안하다가 갑자기 냉이 나오는데.. 4 == 2014/03/12 2,712
359141 박태환 '괘씸죄' 1년 6개월이나 괴롭혔다... 9 펌이에요 2014/03/12 3,032
359140 2014년 3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12 412
359139 약속 직전에 취소하는 남자맘은 어떤걸까요? 6 속마음 2014/03/12 2,147
359138 기도 부탁드립니다. 8 그레이스 2014/03/12 957
359137 이혼전후로 협박과폭언에시달리고있어요 도와주세요 4 .... 2014/03/12 2,694
359136 첫 유럽여행 계획짜요. 3 북유럽 2014/03/12 1,146
359135 82 망했나요? 46 .... 2014/03/12 10,308
359134 요즘 82는 속없는 미혼놀이터? 16 ... 2014/03/12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