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과의 대화
1. ㅋㅋㅋ
'14.3.11 10:28 PM (1.251.xxx.35)사람은 대화가 필요....
사실은 돈이 필요한것 같아요. 살아보니..대화는 없어도 돼요 ㅋㅋ2. 오
'14.3.11 10:28 PM (211.209.xxx.23)엄마 생각 찐하게 하는 기특한 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3. 부럽네요
'14.3.11 10:29 PM (39.7.xxx.139)아드님 잘키우셧네^^
4. 22
'14.3.11 10:34 PM (59.187.xxx.155)너무 기특하네요^^
5. 착해라...
'14.3.11 10:36 PM (14.52.xxx.59)며느리는 싫어할지 몰라도
계속 엄마 생각하는 마음 잘 간직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부럽습니다6. ㅇㅇ
'14.3.11 10:39 PM (112.153.xxx.76)어쩜 그런 다정다감한 아들이... 정말 행운이시네요^^
7. ㅇㅁ
'14.3.11 10:39 PM (203.152.xxx.219)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은 대화가 필요 ㅎㅎ
아 웃겨요 유머로 말한건지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드님이 참 따뜻한 학생일듯8. 겨울
'14.3.11 10:43 PM (210.105.xxx.205)세상에,,,,대딩 울아들은 생각도 몬한일
9. 어머
'14.3.11 10:46 PM (74.242.xxx.228)너무 사랑스러워요
지금 일곱살안 울아들도 완전 곰살맞은 애교 덩어린데 십년후에도 얘가 그럴지 ㅠㅠ10. 엄마
'14.3.11 11:06 PM (180.182.xxx.179)아들이 고등학교를 특성화고를 갔거든요.
자기는 대학안가고 바로 취업하겠데요...
아니라고 대학은 가라고 했는데도 너무 소신이 뚜렸하네요.
저한테 그래요.."엄마 대학가서 좋은직장에 취직된다는 보장있냐고 저를 한번 설득시켜 보라고"
그래서 결국은 아들한테 그랬네요...일단 취업하고 직장다니면서 니가 대학에 뜻이 있다면
그때라도 대학가라고....아들이 알겠다고 일단 취업을 위해서 매진하겠다고 하고 병역과 대학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음...저
고백하는데요 예전에 아들글 한번 올렸다가 베스트갔었어요.
베스트까지 갈줄 몰랐는데
그때 여러님들이 아들칭찬 많이 해주셨는데 이번엔 그냥 아들과의 작은 에피소드 올린건데
뜻밖에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그때 후기도 올려달라는분도 계셨었는데 오늘글이 후기가 되려나요? ㅎㅎㅎ
그글 링크한번 걸게요..
자식자랑하면 팔불출이라는데 많은분들이 칭찬해주시니 칭찬듣는김에
뻔뻔하게 자식자랑 한번 해볼게요.^^;;;;;;;;
예전에 올렸던글 링크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20305&page=22&searchType=sea...11. ...
'14.3.11 11:09 PM (1.243.xxx.210)아...그 집 아들 참 이쁘네요. 마음이 너무 훌륭해요. 잘 키우셨어요. 정말 저런 아들 있으면 밥 안 먹어도 배 부를 것 같아요. 우리 꼬맹이도 저런 청년으로 커야할텐데...
12. 부럽다!!
'14.3.11 11:20 PM (175.201.xxx.197)백번 자랑하셔도 됩니다^^
13. 이뻐~
'14.3.11 11:21 PM (183.102.xxx.52)너무 이쁜 아드님이네요^^
14. 기특해요
'14.3.11 11:49 PM (211.108.xxx.180)남의 장성한 아들이지만 궁디 팡팡 해주고 싶네요 참 뿌듯하시겠어요~~~
15. 부러워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14.3.12 12:00 AM (182.210.xxx.57)아 진짜 부럽습니다.
어쩜 그리 멋진 아드님을 두셨는지
비결 좀 알려주세요.
저도 그런 아들 하나 키워보고 싶네요.16. 우와
'14.3.12 12:08 AM (182.222.xxx.189)어머...
예전 글까지 읽고 울고 있네요.
정말정말 훌륭한 아드님이예요.
전국 1등해서 서울대 수석하는 아들도 원글님 아들에게는 아들 자랑 명함 못내밀겠어요!
정말 잘 키우셨네요....
대단합니다.
(그런데 그런 효는 아버지를 보고 배운 것도 있을터이니....남편분도 사랑해주삼!^^)17. 저번
'14.3.12 12:08 AM (14.37.xxx.14)지난번 글 읽을때도 아들이 참 기특하고 멋지구나 싶었는데 여전히 멋지고 대견한 아들로 살고 있군요. 이담에 멋진 남자로 자랄것 같아요. 저도 장기간 근무하던 직장을 몸이 아파 그만두었어요. 수술을 하고 회복하며 집에 쉬고 있는데 초등 고학년 아들, 딸이 있는데 6학년 아들이 학교 가기전에 매일 질문을 하네요. 오늘 뭐할건지 어디 갈건지. 유치원부터 초등전기간을 엄마없는 집에 오다가 요즘 제가 집에 있으니까 엄마가 집에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18. 시계바라기00
'14.3.12 12:12 AM (211.36.xxx.69)캬 ..이런 아들래미 키우는 원글 어머님 부럽네요...짜식...마음이 아주 바람직하니..보기 좋네요^^
19. 사람은
'14.3.12 12:23 AM (112.151.xxx.88)대화가 필요하잖아요.
독거노인과 대화상대해준것처럼 ㅋㅋㅋㅋ
빵터졌어요 ㅋㅋㅋ20. 잰이
'14.3.12 7:14 AM (182.214.xxx.123)누구는 평생가도 못깨치는거 .. 대견하네요 ㅠ
가진게 많은 청년이라 부럽네요 엄마가 그렇게 키우신거겠죠21. 음...
'14.3.12 9:21 AM (211.114.xxx.82)이 아들 탐난다..어점 이리 기특할수가...
22. ..
'14.3.12 10:28 AM (220.82.xxx.183)저번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정말 멋진 남자네요. 제가 한 30년만 젊었어도 어찌 해보겠는데^^
사랑스러운 아드님땜에 원글님 좋으시겠어요.23. 정말
'14.3.12 10:34 AM (1.233.xxx.38)이런 아드님을 애인으로 두는 여자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원글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아드님 진짜 이쁩니다.24. 어머나
'14.3.12 4:07 PM (125.177.xxx.190)전에 글도 읽었었는데 반갑네요!
저희애도 고1 동갑인데.. 정말 아드님 다정다감한거예요. 어이구 이뽀라~~
원글님 좋으시겠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