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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하게 82님께 여쭙니다 이번주말 홍콩에가는데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4-03-11 22:23:45
제가 어제생리중 하혈이너무심해 병원가서 얼결에 자궁내막수술을받았어요
어제보다 오늘 몸이 무리가오네요 붓고욱신거리고 뻐근하고-_-
병원선 어제너무간단히말하고 마취하고 했는데 오늘 몸도 안좋고
사정을 다말했더니 사실대로
5일정도 면 어느정도회복될거다 푹쉬고가라...고해요


항공권은 사실지금 취소해도 크게손해는없어요
마일리지가반이라..
호텔을 취소안돼는걸로해서 60정도 손해에요..
82님의 고견부탁 드려요...
IP : 115.143.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요일
    '14.3.11 10:27 PM (14.52.xxx.59)

    출발이신가요?
    그럼 뭐 괜찮지 않을까요?
    그게 소파수술하고 같은 원리인데 그거랑은 달라서 몸조리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하던데요(의사가)

  • 2. 더군다나
    '14.3.11 10:27 PM (115.143.xxx.50)

    초2초4데리고가요...
    이수술이소파수술과 같다면2주는 푹쉬어야한다고해서
    지금 갈팡질팡이네요...몸도 너무안좋고..

  • 3. fly
    '14.3.11 10:28 PM (211.36.xxx.68)

    홍콩은넘많이걸어요
    힘들거같네요
    휴양지면모를까

  • 4. fly
    '14.3.11 10:30 PM (211.36.xxx.68)

    하체튼튼한 저도 밑이빠질정도로 힘들었어요
    지하철엘리베이터속도 겁나빨라 넘어질뻔했구요
    사람많아서 힘들거예요

  • 5. 남편이
    '14.3.11 10:32 PM (115.143.xxx.50)

    왠만한데 택시싸니 택시타고다니고..담번에 또간다생각하고
    몇군데만 다니라고....걷지말고요...

  • 6. ㅇㅇ
    '14.3.11 10:42 PM (223.62.xxx.113)

    홍콩은 대부분 걷는 여행인데 더군다나 초딩 둘 데리고는 현재 무리라 생각됩니다. 몸부터 챙기세요.

  • 7. 호텔이
    '14.3.11 10:44 PM (115.143.xxx.50)

    리펀이 안돼요..60만원정도 그냥 날려야할까요..,

  • 8. ..
    '14.3.11 11:08 PM (61.105.xxx.185)

    호텔 예약한걸 파시면 되잖아욧 ^ ^ 제가 대신가고싶네요. 중고나라나 포홍에 저렴하게 올려보세요.
    날리는것 보다야 낫잖아요 ^ ^

  • 9. 수술은 안해봤지만
    '14.3.12 12:34 AM (14.32.xxx.157)

    전 한여름에 3살, 8살 아이 데리고 홍콩 여행한 경험이 있네요.
    당연히 유모차 끌고 한국도 더운데, 더더운 홍콩에, 주변에서 다들 말렸었죠.
    근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재밌게 잘 다녀왔어요.
    무조건 택시타고 홍콩이 작으니 자주자주 호텔로 들어와서 쉬어줬어요.
    오전에 나갔다, 점심식사후에 들어오고 쉬었다 오후 서,너시쯤 다시 나가서 관광하고 저녁먹고 들어오고요.
    오션파크니 홍콩디즈니 이런곳 안가신다면 그렇게 많이 안걸어요.
    그냥 다녀오세요.

  • 10. 라나
    '14.3.12 7:46 AM (220.246.xxx.245)

    날씨 심하게 흐리고 바람불고 춥습니다 걱정되네요.
    난방도 안되고 택시는 에어컨 켭니다. 사방이 추워요.
    여기 몽클패딩도 아직입어요
    홍콩삽니다.

  • 11. 오드리햇밤
    '14.3.12 3:20 PM (116.121.xxx.25) - 삭제된댓글

    공기 정말 안좋고 여기저기 하루종일 걸어야하고..
    그냥 쉬세요. 혼자가시는것도아니고 그것도 초4, 초2데리고...--;;
    홍콩 특히 먹거리도 별로라..몸도 안좋으신데
    쓰고 보니 홍콩안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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