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라는 나이에 의기 충만하여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기술을 습득하여
가열차게 피부샾을 오픈한지 이제 4개월차 입니다.
지난 겨울 겨우 겨우 보내고 이제 새봄을 맞이하여... 아파트 단지에 게시물도
다시 붙이고 몸과 마음을 다 잡고 새로운 기운을 몰아가는 이즈음 ㅠㅠ
바로 붙어있는 옆 건물에 새로운 피부샾이 오픈을 한다네요..!!!
!!
칼국수 집이 갑자기 없어지고 새로운 공사를 시작하며.. 젊은 부부가 들락날락
하기에 뭔가 새로운 느낌으로 좋은 분위기로 잘 어울리면 좋겠다 했는데
날벼락 맞은 듯 며칠째 전전 긍긍 입니다.
어쨌든 최선을 다해야 겠지만 ... 암담하네요... 이제 겨우 10명정도의 회원이
생겼을 뿐인데... 젊고 예쁜 30대 중후반의 자매로 보이는 점주들과 경쟁할
생각에 식음이 저절로 전폐됩니다
여러분의 진정한 영업의 한 수를 부탁드려요... 저 잘 할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