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지각하시는 피아노 선생님ᆢ
초2 아이구요
시작한지 두달 되었는데ᆢ
매번 10~15분 늦으시네요
영어학원 셔틀 타야해서 촉박한데ᆢ
여러번 말씀 드려도 지금까지 한번빼고
계속 지각 ᆢ
우리아이전에 수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오는건데ᆢ계속 그러시네요
개인 레슨이 낫겠다 싶어ᆢ시켰더니 이런 문제
땜에 신경이 쓰이네요
1. 그냥
'14.3.11 2:06 PM (223.62.xxx.13)이번달 까지만 하고 다른선생님 알아보세요..
가장 기본인 시간약속이 안되는 선생님은
다른건 안봐도 비디오예요.
그리고 늦은만큼 보충을 해주긴 하나요?
해준다 해도 이건 남을 가르칠 자세 부터가 안돼있는듯 보여요2. 음..
'14.3.11 2:15 PM (218.38.xxx.162)시간을 좀 여유있게 조정하세요..
3. 봄
'14.3.11 2:17 PM (223.62.xxx.14)늦은만큼 시간을 더 뒤로 미뤄지게되니ᆢ
마음도 급해지고ᆢ애도 정신없고 그러네요
선생님 알아보기도 쉽지 않고요4. ...
'14.3.11 2:24 PM (59.16.xxx.22)레슨 첫타임이니 20분 정도 당겨달라고 해보세요
5. 봄
'14.3.11 2:27 PM (223.62.xxx.14)그랬다가 뒤에 수업이랑 시간이 비게 된다고 해서
옮긴건데 ᆢ시간약속 자체를 크게 신경 안쓰는
성격 인듯 해요6. ...
'14.3.11 2:31 PM (112.149.xxx.5)선생님 본인 시간 비는 건 안되고 매번 지각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인드...
확실하게 시간 지켜주시길 요구하시고, 계속 늦으시면 그만 두세요.7. 한번 더 경고하고
'14.3.11 2:59 PM (175.200.xxx.109)안되면 관두겠다고 하세요.
그거 습관 맞아요.
고치려고 맘 거음 되는데 안일하게 생각해서 그래요.
제가 지각쟁이라 잘 알죠. ㅎ8. 봄
'14.3.11 3:12 PM (223.62.xxx.79)한번더 강하게 얘기 해야 겠네요
저도 지각쟁이 이지만ᆢ그래서 늦을것 같음 무조건
시간 맞추려고 택시 타거든요
성의가 부족한듯 싶네요9. 봄
'14.3.11 3:14 PM (223.62.xxx.79)시간 지키시라고 얘기함ᆢ꼭
지하철 고장났다ᆢ지하철 늦게 왔다ᆢ
이유는 늘 있더라구요10. 시간약속
'14.3.11 3:23 PM (220.76.xxx.244)이건 습관입니다.
첨부터 그랬다면 아무리 말해도 고치질못해요.
울 피아노 샘도 그러셨는데 어떤 엄마는 너무 싫어해서 욕을 욕을...
전 포기하고 그 선생님의 장점을 알기에끝까지 했어요
평소 시간 약속땜에 엄청 신경쓰는 저는 처음에 무진장 스트레스받았는데
레슨 앞뒤로 아무 것도 안 잡고 편하게 하기로 맘 먹으니 괜찮았어요
님이 맘을 바꾸시던지 샘을 바꾸시던지 둘 중 하나 해야할걸요.
샘은 끝까지 시간맞춰 못다닐 사람입니다11. 시간약속님ᆢ
'14.3.11 3:27 PM (223.62.xxx.79)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ᆢ배우고 싶으면 포기하던기ㅣ
아예 학원을 보내던가ᆢ해야 하나봐요
울아이 이런 습관 안생기게 잘 가르쳐야 겠네요12. ..
'14.3.11 3:56 PM (118.221.xxx.32)습관이죠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매번 늦고 안와서 전화하면 자고있고 ㅜㅜ
신뢰가 안가고 실력도 역시나..였어요13. 으
'14.3.11 5:43 PM (124.153.xxx.46)제가 자주 시간개념이 없다고, 시댁형님한테 한번 혼났어요..새벽에 시댁식구랑 여행가거나 제사가 있는데, 안늦게 일어났는데도 아이둘 챙기고, 제 머리 감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꼭 조금 늦더군요..
가방도 미리 다 챙겨놓았는데도..
울동서보니, 항상 머리는 밤에 깜고자고, 도련님도 아이들 같이 챙겨주고하니 안늦더군요..지금은 많이 반성하고 안늦어요!!14. 습관이예요
'14.3.11 5:56 PM (1.235.xxx.2)개망신 당해봐야 고치나
남의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대
선생자격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5825 | 이번주 볼 영화 | ㄴ | 2014/03/30 | 753 |
365824 | 김재규 평전 2 | 1026거사.. | 2014/03/30 | 1,073 |
365823 | 일산에 양심적인 치과 어디있을까요? 1 | 대공사 | 2014/03/30 | 2,617 |
365822 | 친척간 호칭에 대해 잘 아시는분....좀 알려주세요~ 8 | 현이훈이 | 2014/03/30 | 967 |
365821 | 호텔예약 어떤가요? 5 | 빙그레 | 2014/03/30 | 1,498 |
365820 | 새끼냥이 드뎌 분양받기로 했어요...고양이 용품 저렴하게 살 수.. 6 | 30대 후반.. | 2014/03/30 | 1,389 |
365819 | 북향 아파트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25 | 돈 딸려서 | 2014/03/30 | 16,224 |
365818 | 잠원동 신동초 반원초 조언 부탁드려요 19 | amu | 2014/03/30 | 6,846 |
365817 | 서울역쪽에 괜찮은 호텔 커피숍 있나요 3 | 브런치 | 2014/03/30 | 1,122 |
365816 | 스텐냄비 살려고요 2 | 스텐냄비 | 2014/03/30 | 1,450 |
365815 | 손으로는 도저히 못빨겠는데... 4 | 오리컬파카 | 2014/03/30 | 2,224 |
365814 | 싸돌아다니고싶은데체력이 안받쳐줄때... 1 | ㄷㄷㄷ123.. | 2014/03/30 | 978 |
365813 | 아파트 매매 조언 부탁드려요 12 | 부동산 | 2014/03/30 | 2,942 |
365812 | 언론이 철저히 통제하는 상황 1 | 2014/03/30 | 977 | |
365811 | 허재호가 벌금 600만원 낼 때 서민은 6만원 내게 하자 2 | 샬랄라 | 2014/03/30 | 995 |
365810 | 작년에 고등교과서 전과목이 개정되었나요? 11 | .. | 2014/03/30 | 997 |
365809 | 대형마트 검품사원이 하는 일이 뭔가요? 4 | 궁금 | 2014/03/30 | 1,406 |
365808 | 폭언 성추행 기부강요 최민식 컬링 코치 3 | 손전등 | 2014/03/30 | 7,642 |
365807 | 라돈배출엔 녹차가.. 5 | 라돈 | 2014/03/30 | 2,287 |
365806 | 한국도 싱가포르의 무시무시한 벌금제도 도입할 모양이네요 17 | 호박덩쿨 | 2014/03/30 | 3,745 |
365805 | 집이 부자면 대학을 바로 미국으로 유학 21 | xxx | 2014/03/30 | 7,965 |
365804 | 의류매장 분기별 매출 대충 알려주실분 계실까요?(면접때문에 그럽.. 5 | 면접보기힘드.. | 2014/03/30 | 1,211 |
365803 | 10년 장사해도…자신의 과일트럭에서 삶 포기한 가장 6 | 샬랄라 | 2014/03/30 | 3,330 |
365802 | 작은 지퍼백 어디서 사나요? 14 | 보나마나 | 2014/03/30 | 5,150 |
365801 | 김어준kfc3회 '안철수,어쩔'보셨나요? 27 | 무학의 통찰.. | 2014/03/30 | 3,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