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병원밥이 맛이 없다면 반찬을 해 오라고 해서
오늘 새벽시장을 본다음
메추리알소고기장조림 참치김치볶음 조개젓무침
뭐~요 정도만 해서 아침에 갔죠
그런데 지난번에 해다준 반찬이 벌써 다~먹은겁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다~같이 나누어 먹었다는거예요
뭐~첨이니까 그럴수 있다 했어요
그런데
오늘 해간 반찬도 다~같이 나누어 먹는다는거예요
그렇다고 다른사람도 그런건 아니라네요
저~일 하는 사람이거든요
새벽잠까지 설쳐가면서 만들어준반찬
그렇게 먹는다니
좀~화가나더라구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