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ㅁㄴㅇㄹ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4-03-11 13:16:48

시어머니가 매번 저와 남편에게 지원받길 원하세요

힘들어하시기도 하고 ..

아직 아버님 회사에 잘 다니시는데

어머니는 가사일 하시구요.

그래서 저희도 형편 닿는 한 드리긴 했는데

저 며칠전에 라디오 듣는데요

어머니 사연이 라디오에 나오더라구요

지역과 이름 나오는데 어머니가 맞으시더라구요

내용은 남편(시아버님) 몰래 애들 몰래 천만원 모아서

홀로 계신 시외할머니(어머니의 친정엄마) 를 드렸다는 거였어요.

정황상 어머니가 맞고.. 성함도 특이하셔서 바로 알수 있었구요.

듣는데 뭔가 이건 아니지 않나 싶더라구요.

아버님도 모르게 다른돈 모으신게 물론 힘들긴 하셨겠지만

아무도 몰래 그러셨다는게 참...

저희가 드린 용돈도 거기다 포함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참... 그렇네요...

그냥 모른척 해야하겠..죠?

IP : 211.237.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1 1:18 PM (39.7.xxx.116)

    ??????

  • 2. 저런
    '14.3.11 1:20 PM (14.32.xxx.97)

    뭔생각으로 라디오에 ㅎㅎㅎ
    걍 말해보시징 아놔 그 표정이 어떨지 궁금해서말이죠 ㅎㅎㅎ

  • 3. ???
    '14.3.11 1:28 PM (175.223.xxx.198)

    여기서 모른척하면 바보구요
    어머니 저희 힘든데 무리해서 도와드린건데 그걸 천만원이나 친정어머니 드리셨다면서요 라디오 들었어요 하고 시아버지 계실때 말씀하세요

  • 4. ..
    '14.3.11 1:39 PM (122.36.xxx.75)

    이런부분은 나서지 마시고 남편한테 말하세요

  • 5. ^^
    '14.3.11 1:43 PM (39.119.xxx.21)

    뭐하러 아는척하나요 대놓고 달라함 어쩔려고 그냥 지원만 안하면되지

  • 6. ㅁㄴㅇㄹ
    '14.3.11 1:50 PM (211.237.xxx.85)

    헉 위에님... 그냥 지원이나 하고 입다물고 있어라 이건가요? ㅋ
    시아버님이 아시면 노발대발하시며 가정불화 일어날거 같아서 참습니다..
    나중에 저도 돈 모아서 우리 엄마 척척 갖다 드릴까봐요
    뭐라고 하시면 어머니도 그러셨잖아요? 해버릴까봐요 ㅋ

  • 7. ,,,
    '14.3.11 9:28 PM (203.229.xxx.62)

    시아버지 직장 주소 알아 가지고 당신 아내가 한일을 알고 있다
    하고 내용을 적어 알리세요.
    절대로 원글님이 보내신것 모르게요.
    손글씨 말고 인쇄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400 못생긴 경우 남자들이 쳐다보나요? 6 설마 2014/04/07 4,738
367399 코스트코 회원카드 인터넷으로 신청해도 상품권 주나요? 땡글이 2014/04/07 420
367398 피~ 휴게소 아줌마 남녀차별... ... 2014/04/07 784
367397 강남 포커스 요세 유행한다는 ㅍㅆㄹ 이라는 곳을 가본후 후기써.. 1 마시자달리자.. 2014/04/07 9,018
367396 저 왜이렇게 피곤할까요? 5 궁금 2014/04/07 1,379
367395 작년 담임쌤 얘기 안하는게 나을까요? 16 초등상담 2014/04/07 2,838
367394 신형 쏘나타의 꼼수 1 여전히 호갱.. 2014/04/07 877
367393 서울 쭈꾸미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4 .... 2014/04/07 2,422
367392 방금 전화받은 번호를 네이버에 입력해보니.. 9 *** 2014/04/07 2,463
367391 치아교정 시작하는데.. 8 봄비 2014/04/07 1,786
367390 내가 애인삼고싶은 연하남.... 정은이.... 오삼 2014/04/07 931
367389 병원 진료받던 여성 10명 중 1명 '성희롱' 느꼈다 1 샬랄라 2014/04/07 1,034
367388 카스 상대방이 나를 친구끊기했는데 zz 2014/04/07 1,336
367387 이승환 공연 후기입니다. 7 회고전+11.. 2014/04/07 2,068
367386 장조림용 소고기 잘못 산것 같아요 7 속상해 2014/04/07 4,442
367385 40대 초반, 살 빼기 진짜 힘드네요;;; 16 힘나라~ 2014/04/07 5,631
367384 어제 수퍼맨에서 이휘재 와이프가 입은 3 tbalsl.. 2014/04/07 4,030
367383 머리감고 식초물로 헹구는게 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있는건가요 14 .. 2014/04/07 17,287
367382 플라스틱 텀블러 추천해주세요 1 ㅁㅁ 2014/04/07 812
367381 국민 절반 ”장기 기증할 의향 있다” 세우실 2014/04/07 232
367380 독학하고 있는 딸~~재수학원 추천좀!!! 4 재수생맘^^.. 2014/04/07 1,403
367379 가락시영 재건축 또 미뤄지나봐요. 8 .... 2014/04/07 2,284
367378 프라이머리의 시스루 같은 음악~ 알려주세요^.. 2014/04/07 469
367377 조선시대에 82가 있었다면 2 잉여력으로 .. 2014/04/07 841
367376 일반적으로 친정부모에게도 용돈 드리나요? 6 .... 2014/04/07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