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누나인 딸은 에너자이저에다가 호기심 왕성 하고 싶은것도 너무 많아
어쩔땐 제가 체력이 딸릴정도구요
이거해볼래하기전에 자기가 먼저 나서고 도리어 하자고 할까봐 제가 겁부터 먹는 유형
근데 밑에 아들놈은 만사 귀찮네요...주로 누워서 놀고...
그래도 필받으면 엄청 활기있게 신나게...공부도 슬렁슬렁...숙제도 슬렁슬렁
관심있는것만 보지 그외에는 무사통과...제가 하는말도 필요치않음 무사통과...
어이없게도 우리딸은 그닥 친구들이 몇 없는것 같고..아들은 친구가 엄청 많네요
이번 새학기 맞아 우리딸은 열심히 반장선거에 나가고 떨어지고 남은 임원선거에도 또 나간답니다.
제 속으로는 상처 받을까 안 나갔으면 싶지만 그냥 아이판단이니 맡겨둡니다.
정작 아들은 승산이 있을것 같아 지나가는 말로 한번 나가보지 했더니...
엄마...반장 그거 할일이 너무 많은것 같애....그걸 왜해 귀찮게....ㅡ.ㅡ;;;;;;
초5 우리딸, 초3우리아들....적당히 섞었으면 좋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