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양이를 키우자고 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려했어요.
요즘 아이가 두드러기가 자꾸 올라와서 이비인후과에서 스킨테스트로 알러지 검사를 했어요.
토요일에 알러지약을 먹었음에도 검사를 했어요...의사선생님이 그러면 반응이 덜나온다고는 하시네요.
지금 알러지 비염이 있어서 약도 받아왔는데,,오는 차안에서 동물을 키우는건 곤란하다고 했더니 대성통곡을 하네요.
여러가지 알러지 반응이 나왔어요.
한번 봐주세요.
곰팡이균은 아주많이...
우유...(아예 안먹여요..아기때부터 소화를 못시키고 해서요)
견과류....작년에 없던 반응입니다(이건 견과류 통채로 못먹나요?..한 종류식 테스트 해봐야 할까요?)
여러나무의 꽃가루들...작년에 없던 반응입니다(봄에 쥐약이지요)
강아지털에 반응이 나오네요....작년에 없던 반응입니다
그런데..여러가지 동물털에는 반응이 없었어요.
이러면 고양이를 키워도 될까요?
강아지털에 반응이 있다면 고양이털에도 반응이 있다는데요.
사실 동생네가 고양이를 키우는데...그집에 가면 피부반응은 아니고 알러지 결막염으로 고생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