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병원, 아산병원 또는 대학병원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병원문의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4-03-10 21:18:49

전해질 수치가 너무 낮아서 동네병원(1)에 2주간 입원을 하였고 위궤양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받으면서 전해질 수치가 괜찮다고 해서 퇴원을 했는데요. 식사를 잘 못해서 전해질수치가 낮아졌다고 했구요.
또 식욕부진, 구토, 어지러움 증상이 오네요..
지금 조금 큰 병원(2)으로 다시 입원을 하였는데 호르몬검사, 뇌 MRI검사 해보고, 원인을 못찾으면 더 큰병원으로 가야된다고 하네요. 암 일수 있다구요.
요즘엔 병원에 전해질 검사기계?가 있어서 몇가지 검사만 해봐도 원인이 나온다고 하던데 의사쌤한테 아직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1병원에서 암검사는 다했는데 괜찮다고 했는데..

그래서 지금 고민이 지방대학병원으로 갈지..서울 유명한 병원으로 갈지 모르겠어요..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에 내일 오전에 가면 진료받고 입원하고 검사받을수 있나요?

진료는 커녕 예약만 하고 돌아오겠죠?ㅠㅠ

대학병원은 12일 날짜로 예약했구요..대학병원도 12일 가서 진료받으면 너무 힘든경우 입원도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IP : 112.7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0 9:28 PM (203.152.xxx.219)

    메이져 대학병원은 외래로 가서 바로 입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응급실로 가서 입원하는것도 거의 며칠 대기했다가 입원하는데요.
    검사 시키고 검사결과에 따라 또 다른 검사할테고 그렇겠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되면 외래로 하든 입원 수술을 하든
    치료방법에 따라 진행될듯합니다.

  • 2. 심플라이프
    '14.3.10 9:33 PM (106.243.xxx.254)

    서울의 대학병원에서는 지역의 2차 병원이든 어디든 예를 들면 [암]이라는 확진이 있어야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같은 경우는 [혈액암]으로 다른 병원에서 진단받은 환자는 별로 안 기다려요. 그 정도로
    위중한 상태가 아닌 이상 일단 예약 걸어두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일단
    그 지방에서 가장 의술이 좋은 병원에서 해 볼 거 다 해보고 그 다음에 서울로 오시는 게 시간 버는 길입니다.

  • 3. 123
    '14.3.10 9:37 PM (125.187.xxx.68)

    조금 큰병원(2) 선생님께 대형병원으로의 진료의뢰를 부탁드려보세요. 제 경우는 중형병원에서 진료 받다가 그 선생님이 자기네보다 더큰 병원가야한다면서 삼성병원 연결해 줘서 갔거던요. 그동안 검사기록과 진료일지등 모두cd에 담아주었구요. 대부분은 협진 시스템이 있어서 대형병원과 연결이 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 4.
    '14.3.10 9:37 PM (203.226.xxx.101)

    작년 가을에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았어요 제경우는 먼저 전화로 예약일을 잡고 예약당일 진료후 다시 검사일을 예약후 검사받았습니다 그기간은 삼일정도 였고 검사후 일주일정도후에 다시 결과보러갔어요 여러 선생님들이 모여 결과를 의논후 통보하므로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어요 저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결과로 열흘후 수술했구요 최초방문일로부터 삼주이상 걸린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90 "아이들에게 구명조끼 입혀야 해요"........ 21 세월호 2014/05/20 4,513
380789 고마내려온나)외국인도 지방선거 투표가능... 아시아유일 14 cjdout.. 2014/05/20 1,050
380788 보험을 1년 못넣고 해지하면.. 7 .. 2014/05/20 1,077
380787 ‘친일·독재 미화’ 권희영 교수 한국학대학원장 임명 3 샬랄라 2014/05/20 803
380786 두루말이 휴지 새것들, 샤워타올들 청소용구들 어디다 보관하시나요.. 5 화장실 수납.. 2014/05/20 1,933
380785 수학 과외 선생님께 바라는 점들 좀 적어주세요. 13 일반인 2014/05/20 3,104
380784 언론권력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다큐 [슬기로운 해법] 1 우리는 2014/05/20 638
380783 역사 공부 하고 싶어요 30 40대중반 2014/05/20 1,771
380782 출국시 활짝 웃는 그녀 47 케이트 2014/05/20 12,448
380781 생중계 - 국회임시회 세월호 참사 긴급 현안질문 lowsim.. 2014/05/20 626
380780 닥쳐)식탁매트에 뚜껑있는거 있나요? 2 겨울 2014/05/20 827
380779 [종합]경기경찰 수뇌부 '유가족 사찰' 고개 숙여 사과 7 세우실 2014/05/20 1,068
380778 (죄송하지만일상질문)중등내신 3 유탱맘 2014/05/20 1,223
380777 자원봉사들에게 사고해역바지선 식사배달까지 시킨다네요 11 그네짜져 2014/05/20 2,240
380776 분당 집회‥다녀왔는데요 13 씁쓸 2014/05/20 1,882
380775 방금 홈플러스 인터넷회원 탈퇴하고 왔어요 14 ... 2014/05/20 1,799
380774 박지원"세월호 최초보고,국정원 책임져야" 26 ㄷㄷ 2014/05/20 2,255
380773 김기춘이는 왜 해경을 없애려고 할까요? 23 .... 2014/05/20 7,333
380772 죄송합니다.. 신촌 세브란스 유방암 관련 괜찮나요? 5 .. 2014/05/20 4,208
380771 (바뀐애나가) 가재울뉴타운 4구역 어떨까요? 4 고견부탁드림.. 2014/05/20 3,023
380770 고리,월성stop하라/일방적 사과후, 소통없이 원전확대에 목매?.. 녹색 2014/05/20 418
380769 소방진압에 문제가 있으면 소방청을 해체 ? 4 세월호참사 2014/05/20 1,314
380768 견찰이 유족들을 미행, 감시, 사찰하고...하는 이유는 바로 이.. 6 불법사찰.... 2014/05/20 1,341
380767 '박근혜의 눈물'..세월호 위기 넘을 수 있을까? 2 세우실 2014/05/20 798
380766 조간브리핑[05.20] 조선 김대중 "선각자 이광수 '.. 5 lowsim.. 2014/05/20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