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 . 수백향. . ㅠ

ᆞᆞᆞ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4-03-10 21:16:27
정말 최고네요. . ㅠ 정말 명품드라마네요. . 곧 종영한다는데 정말 아쉬워요. 오늘 철철 울면서 봤네요. 연기들도 잘하고 대본도 정말 좋고
IP : 180.66.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0 9:17 PM (121.181.xxx.223)

    에잇..오늘 못봤네요...오늘 어떻게 된거에요???

  • 2. 저도
    '14.3.10 9:17 PM (175.120.xxx.2)

    저도요 ㅠ.ㅠ
    제발 해피엔딩이면 좋겠는데 새드의 기운이 물씬 --;;;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가끔 가다가 다시 찾아볼 수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어요

  • 3. ㅠㅠㅠㅠ
    '14.3.10 9:23 PM (39.113.xxx.232)

    등장인물들이 다 슬프고 불쌍해요.
    특히 진무공ㅠㅠㅠㅠㅠ

  • 4. 청순한 미친년
    '14.3.10 9:24 PM (14.63.xxx.225)

    진무가 융에게 찾아가 칼을 겨눠요.
    결국 찌르진 못하고 당신은 내 아버지 아니라며 오열하고 설희 방문 앞에서 울다가 사라져요.
    명농은 태자자리 버리고 설난이 고향가서 살 거라며 짐싸요.
    평민옷도 사겠다며 설난이랑 저잣거리 데이트도 하는데
    그 와중에도 헐벗은 도성 거지의 복지에 관심이 쏠리는 걸보고
    설난이는 자기는 설희를 버릴 수 없고, 명농은 백제를 버릴 수 없음을 깨달아요.
    도림에게 자기 마음을 털어놓으며 울어요.

    예고편에서 설희는 진무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게 설난이 짓인 줄 알고 독약을 꺼내요.
    구천이 다쳐 의원을 찾았을 때 함께였던 딸의 초상화를 융이 구했는데
    설난이 얼굴이 있어 융이 깜놀하면서 끝


    공홈 소개보면 설난이랑 명농은 못 이어지는가본데
    제발 수정되길...ㅠㅍ

  • 5. 청순한 미친년
    '14.3.10 9:30 PM (14.63.xxx.225)

    참..
    융은 명농을 불러 자기는 아들이 둘이지만 태자는 하나 뿐이라고 말해요.

    연달손은 진무에게 얘기듣고 멘붕
    홍림이 네가 좋아하는 동성왕 아들 태자 자리 보전하려면 닥치고 있으라고 입단속 시키는데
    그걸 또 해좌평이 숨어서 듣고 연쇄 멘붕...

  • 6. ....
    '14.3.10 9:34 PM (121.181.xxx.223)

    에구 그렇군요..감사~ 어차피 역사속 수백향은 일본왕에게 시집가는것 아닌가요..그렇담 명농과는 안이어지는게 맞을것 같긴...--;;;

  • 7. ㅠㅠ
    '14.3.10 9:34 PM (116.38.xxx.150)

    아...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감동이에요 눈물 쏟을 뻔
    극본도 연기도 대단해요
    오누이 아니니 바로 해피엔딩모드일 거란 예상을 깨고 각자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생각과 자세로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여 눈을 뗄 수가 없어요..!!
    그 와중에 서우는 또 계략을 세우고!!

  • 8. 수백향쩔어요
    '14.3.10 10:10 PM (112.214.xxx.182)

    극본도 연기도 대단해요2222

    수백향 보는 재미로 사는데 이제 곧 끝난다니
    누가 세계 5대 비극이라고 하던데
    진짜 그말 공감가요 ㅠㅠㅠ

    비극적인데 또 한편으로는 애절하고.

  • 9. 닭고기
    '14.3.10 11:26 PM (182.216.xxx.72)

    저는 나름 드라마보면서 캐릭터와 배우를 분리해서 보기 때문에 배우를 좋아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 편인데 설희 이년은 너무 미워서 배우인 서우얼굴도 안 보고 싶을 정도에요 보고 있다가 완전 우울해네요 ㅠㅠ 설난이는 왜 이런 것을 동생이라고ㅠㅠㅠ 완전 악연이에요 이번주 내내 우울할거 같아요

  • 10. 둘기
    '14.3.10 11:38 PM (211.37.xxx.180)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끝난다니 넘 슬퍼요ㅜㅜ

  • 11. 동감
    '14.3.11 5:42 PM (147.46.xxx.246)

    대단해요. 중간에 좀 늘어지는 부분도 있긴 했는데
    작가가 이렇게까지 앞에서 보여준 복선들을 해결하면서 뚝심있게 장편을 이끌어갈 줄은 몰랐네요.

    와, 배우들 연기도 훌륭하고 섬세한 연출까지 빠지는 데가 없는 것 같아요.

    단 지원이 부족한 건 티가 많이 나네요.
    화면이 너무 소박해요 ㅠㅠ 왕족들이 어떻게 다 원룸생활을 하는지.

    어제 진무가 융에게 소리지를 때 아버지 원룸 아들이 다 부수네 싶어서 슬프다가도 웃음이 나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544 오른쪽 귀 뒤쪽 뒷골이 쨍하고 땡겨지는 기분이 듭니다. 1 ... 2014/03/10 8,532
359543 아기낳을때 진료보던 선생님께서 아기받아주시나요? 5 임산부 2014/03/10 1,240
359542 프라하, 파리 사시는 분들 날씨 어떤가요? 4 여행 2014/03/10 1,022
359541 주민센터 직원이 실수 한거 어디다 말해요? 14 짜증 2014/03/10 4,360
359540 케이크, 빵 레시피..본인들 창의적 레시피인가요?? 9 -- 2014/03/10 1,604
359539 브라운프린트기 추천해 주셨는데 한번 봐주셔요;; 2 이거 2014/03/10 795
359538 일산. 하모니카 파는곳 1 알려주세요 2014/03/10 1,030
359537 내 말이 뭐 틀린것 있나요? 10 남편아 2014/03/10 1,660
359536 수금은 좀 되시나요 1 사업 2014/03/10 1,186
359535 의사들이 왕진은 어떤 사람들에게 가나요? 어떤 의사가 왕진 오나.. 13 ..... 2014/03/10 6,005
359534 추운건 싫은데 겨울은 좋네요. 3 ㅇㅇ 2014/03/10 881
359533 나라가 뭣 같아지기는 했는갑다. 3 아이달고 2014/03/10 1,009
359532 가방 또 선물로 받는다하면 좀 말이 안되는걸까요? 2 ased 2014/03/10 831
359531 교무금? 8 냉담중 2014/03/10 1,514
359530 병원와서 개인적인거 복사해 달라는 사람들... 3 ㅇㅇ 2014/03/10 1,445
359529 혈관청소 해보신분 6 궁금 2014/03/10 3,466
359528 못된 짓만 골라하다 들통나 벌벌 떠는 여자.... 8 손전등 2014/03/10 3,679
359527 이 사람 마마보이 기질 있나요? 14 00 2014/03/10 3,230
359526 남초사이트에서는 여자들에게 병역세 아님 대체복무제를 하자고하네요.. 48 .... 2014/03/10 4,529
359525 소송 상담 1 법원 2014/03/10 554
359524 카톡 오타..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14 ㅜㅜ 2014/03/10 4,171
359523 원격진료..... 3 참맛 2014/03/10 861
359522 김나운 직화구이 고등어? 2 배고파 2014/03/10 1,962
359521 혹시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는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9 심장 2014/03/10 4,478
359520 이 상황에 집사는 거 무리겠죠? 28 아줌마 2014/03/10 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