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를 보면 두어가지가 걱정된다.
1. 세계12위 경제대국이란 나라의 금융기관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해킹을 닿당하고, 개인정보가 털리는 나라에서 원격진료라고? 의료정보가 해킹당하거나, 털리는 건 누가 막나?
2. 원격진료란 이름 그대로 병원의 의사와 집에 있는 환자간의 원격진료다. 따라서 환자의 바이탈 및 증상을 진료할 수 있는 간단한 필요한 의료장비들이 환자의 집에 설치되거나 비치되어야 한다. 글쎄다 환자의 소득수준이나 주거수준에 맞는 의료장비가 설치되거나 비치된다면 그야말로 소득수준별 맞춤의료라고 볼 수 있겠다. 걸뱅이는 걸뱅이대로, 달셋방은 달셋방대로, 원룸이나 투룸들은 원룸 투룸들대로..... 그저 편리한 원격진료라고 떠든다고 나에게 최상으로 편리하다는 망상은 갖지말라. 의사들이 부자들에게 아부하면서 돈 벌기 좋은 사업방식이니까. 왜냐구? 개개인에게 설치 및 비치된 의료장비들은 개인정보 또는 개인의료정보에 해당되는 비밀정보일 수 있으니, 비교할 수 없을 수도 있겠다.
3. 원격진료의 또 한가지 문제는 오진시 대처에 대한 자료나 준비가 없다. 시범사업만 얘기했지, 오진의 종류, 그리고 오진시 대응 매뉴얼의 검토 및 토론 등이 언론에 나오질 않는다. 이걸 지적하는 정치인이나 언론도 없다. 눈먼 장님들의 생쑈같기도 하궁.....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격진료.....
참맛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4-03-10 18:47:04
IP : 121.182.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문제가 아니라요...
'14.3.10 7:58 PM (219.254.xxx.233)이 나라가 삼성 공화국이 된다는거예요.
이건희 윤허 없인 병원도 못가요.
삼성생명이 의료보험을 독식하면 삼성생명이 가라고 하는 병원만 가야 보험금을 받게돼죠.
보험 금액도 높아질테지만 차등적 혜택을 받겠죠.
국가 의료보험 몇만원 내시거나 가족 밑에서 덕보시는 분들......
보험료 낼 돈 없으면 개털 되시는거예요.2. 이미 갤럭시는..
'14.3.10 7:59 PM (219.254.xxx.233)원격 진료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시용 대기중이라고 들었네요.
3. 문제는
'14.3.10 9:48 PM (211.194.xxx.146)원격진료가 무엇인지도 모른는 깜깜절벽들이 널려있는 상황인데다
일을 은밀하게 꾸미고 있다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