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등학교 들어간 아이의 엄마입니다.
초등때 같이 공부했던 애들 4명이 있어요 그중 2명은 자사고 한명은 외고 갔는데 우리 애만 성적이 안좋아 인문계 갔습니다. 셋 다 반에서 1,2등 하는 애들이구여 우리애는 중간....
출발이 늦어도 나중은 모른다고들 하는데 아주 열심히 하는 애들 세명과 그냥 마지못해 하는애 한명
너무 속이 상하네요 모임 나가기도 그렇고 다들 웃으며 얘기하는데 나만 그렇지 못하는거 같아 속상하고....
이러는 내가 너무 한심스럽기도 하고 밉기도 하지만 우리 애만 너무 뒤떨어 진다는 생각에 화도 나네요
속이 상해 푸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