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차를 새로 산지 얼마안됐는데 암튼 일년도 안된 차를 저희 해외나간다고 하니 그 차를 시동생이 자기한테 중고로 팔라고 농담반 진담반 얘길했어요.
근데 온가족 모인자리에서 어머니가 팔기는 뭘 파냐 그냥 두고 갔다와라시네요.
그냥 농담인줄 알았는데 남편한테 전화해서는 그 차 시동생네 그냥 주고가던가 아주 싸게 주고 가래요.
시동생 동서 명품백만 일년에 천만원어치 사주는데 그리 안돼보이나봐요.
저희 해외나가면 그 차 팔아서 보태서 차 두대 사야되는데 우린 안돼보이지 않나봐요.
황당해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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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둘째네는 안돼보이나봐요?
짜잉나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4-03-10 15:42:51
IP : 112.152.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그.
'14.3.10 3:45 PM (211.195.xxx.238)그렇게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괜히 속상해하실 필요있나용
뭔헛소리야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 어르신 그렇게 짠하심 본인이 차한대 뽑아주시지 원글님네 차파는거랑 무슨 상개ᆞㄴ이라고.....무시하세요.2. 이그.
'14.3.10 3:47 PM (211.195.xxx.238)오타수정이요.상관이라고.....
3. ............
'14.3.10 3:50 PM (175.180.xxx.87) - 삭제된댓글보통은 못난 아들을 더 짠해 하고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죠.
잘난 아들도 사실 살기 팍팍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원글님 남편이 둘째보다 직장이나 학벌이나 객관적 조건이 더 낫지 않나요?
시어머니 말씀은 그냥 흘려 들으세요.4. ..
'14.3.10 5:28 PM (14.52.xxx.211)아. 우리 시동생이랑 비슷. 차 팔려는데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모라했더니 결국 차 사는데 울신랑이 300 보태주더라구요. 맏이는 봉인가. 쩝.
5. 둘째가
'14.3.10 6:59 PM (118.36.xxx.171)스펙이 좀 모자라나요?
첫째 둘째 그런거 아니고 좀 모자란 자식이 있을 때 무시 받을까봐 심하게
감싸고 도는 경향은 잇어요.
키우는 동안 불쌍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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