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쪽에요..
세균성 질염이라고...
한 세달 정도 됐어요..질염인줄 모르고...
계속 찝찝해서 갔더니
처음 갔던 산부인과에서
일주일치 먹을약과 좌약을 주던데...
낫지도 않고,,소화 하나도 안되고, 머리 띵하게 아프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병원 바꿨는데
여기는 약은 괜찮아요.근데..
지난 금요일날 처음 가서 약 3일치 받고(항생제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주사도 맞으라고 해서(항생제 주사라고 아프다고 하더라구요)맞고 왔구요..
약먹으니까..조금 나은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 다시 갔더니
저번과 똑같은 약 이틀치와 항생제 주사 맞았어요.
이번에 질염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가지고
아무말없이 왔는데
오다가 생각해보니
항생제를 너무 과하게 쓴게 아닌가...싶어서요.
과하게 쓴다고 해도. 지금은 어쩔수없이 먹고 주사도 맞아야겠지만요.
수요일날 또 병원 오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