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국치프 진짜 의사같아요

[야콥병은내일ㅋ]

이필모 드라마 처음보는데 응급실 침대 커튼 젖히는 것도 그렇고
턱밑 수염 거뭇하니 진짜 의사같아요
별그대 이후로 또 빠지는 드라마가 생겼네요 ㅎㅎ
시엄니 때문에라도 국치프랑 잘됐음 좋겠는데
드라마 전개상 오창민이랑 되겠죠?

[ㅇㅇ]

이필모가 처음으로 좋아졌어요
정말 맞는 역 찾은거 같아요
저도 국치프 밀다가 오창민 미소머금은 눈빛보면
또 그 쪽으로 갔다가 난리예요 ㅋ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국치프 좋아하는 여자분 아이
국치프 아이 아닌거 확실한가요?
그런 내용이 나왔나요?
자꾸 국치프 애 같아서 ㅠㅠ

[러브84]

처음부터 안 보고
중간부터 갑자기 봤는데도 엄청 재밌더라구요
바로 처음부터 다시 찾아보고 푹 빠졌어요 ㅋㅋ

[저는]

그아이가 국치프아이같아요
둘이 사귀었었다잖아요

[loveahm]

드라마 상으로는 최여진이 국선생이랑 헤어지고 결혼할 남자 찾다가 싱글맘된 걸로 나와요. 국선생아이는 아닌걸로 나오는데... 여하간에 시엄니 자리 때문이라도 오창민과의 재결합은 반댈세~~

[..]

육년전 헤어졌는데 아이는 4살이라고 하니 좀 헷갈리죠^^
응급남녀 재밌어요. 막장에 머리아픈 드라마들 안좋아하는데 간만에 좀 산뜻한 드라마라는..
OST 음악들도 다 좋고요.. 박시환 부른거 마지막 장면에 깔리던데 경쾌하니 좋더라구요.

[.....]

저도 1회부터 넘 재미있어서 지금까지 쭉 챙겨보고있어요..왜 별로 인기가 없는지..
넘 재밌고 좋아요..설레이기도하고..
정말 이필모 연기 잘하더라구요..자연스럽게 진짜 의사처럼 넘 연기잘하네요..정말 다시 보게 되었어요..
여자 주인공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네..아! 미치겠당!
여튼 그 여주도 연기 정말 생동감나게 잘하더군요..예전엔 인상이 안좋아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좋아하게되었어요..얼마전에 여기서도 그여주 연기가 입체적으로 잘한다 칭찬하더니, 진짜 그렇던데요..
이필모도 좋고 최진혁도 좋아요..최진혁은 데뷔때부터 좋아했어요..
전 응급남녀 넘 재밌던데요..저도 이필모랑 잘됐으면 하는데, 드라마상 결국엔 전신랑이랑 재결합할것같아요..

[.....]

국치프 아이 맞는거 같아요..그래서 최여진이 임신하고서 결혼하자고 졸랐구요..
국치프는 결혼엔 관심없다해서 최여진이 외국으로 임신한채 떠나서 몰래 나아서 키우고있었고요..
국치프에게 고백안한건 원래 결혼에 관심없는사람인데 부담감과 책임주기 싫어서
일부러 아이 나이랑 결혼했다고 거짓말하는거 같았어요..
나중에 다 밝혀지고 결국 책임감으로 최여진과 결혼할것같네요.

[..]

국치프랑 있을때는 국치프랑 잘 됐으면 좋겠고 오창민하고 있음 오창민하고 잘 됐으면 좋겠고...
나 왜 이리 왔다갔다지?

[드라마 시청률]

평균이 4.5프로예요. 얼마전엔 5프로도 넘겼어요. 참고로 첫방 시청률은 2프로였습니다.
요즘에 지상파 미니도 3프로가 있는데 종편에 이정도 시청률이면 나쁜편 아닙니다.
응답하라 처럼 매니아층이 두텁거나 화제성이 적어서 그렇지
송지효도 시청률이 나날이 오르니 감사할따름이다 그런말까지 했어요.
피디도 시청률에 아주 만족하는 눈치고..

참고로 이필모씨가 그 드라마 배역에 집중한다고
미용실도 안가고 머리도 안빗는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그럼 뭐합니까.. 잘생긴 얼굴.. 긴 기럭지.. 거기에서 오는 매력터짐을 도저히 막을수가 없는데요
원래 본판이 잘생긴 남자는 안꾸며도 잘생겨서 이거 에러죠..

저는 이필모랑 잘됬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최진혁 엄마로 나오는 그 시어머니
아무리 성격 좋은 여자라도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
이혼도 그 시어머니 땜에 한것 같드만.. 다시 재결합한다고 달라지겠어요..

[이필모]

예전에 코메디 프로나와서도 진지하게 연기 잘했어요 ㅎㅎㅎ
가끔 웃기는 장면 나오면 그때 생각이 나요
이 드라마는 예상을 전혀 벗어나지 않아서 편안하게 볼수 있는것 같죠 ㅎㅎ

[ㅇㅇ]

택시에서 최여진이 아이 사진보며 중얼거리는 대사 보면 국치프 애 맞을 것 같아요.

[더블]

와..이필모 나이가 41이네요 ..나이에 비해 동안이고 몸매도 좋고 ..

매력도 짱이고 ..미혼이고 ..침 질질 ..멋지네요

[...]

캐스팅이 잘된것 같아요. 베이비 국이랑 아빠도요.
엔딩씬에 나오는 ost도 장면과 잘맞고 자꾸 흥얼거리게 되네요. 박시환 목소리 듣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