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계절 바뀔때마다 옷사게 되지않나요?ㅠㅠ

나만?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4-03-10 14:34:08

 작년봄에 산옷 있는데 올봄에 또 옷을 사게되네요.

그러고보니 계절 바뀔때마다 사는것같아요.

안에입는 티는 말할것도 없고 브랜드류로 20~30만원 하는 옷들도..

겨울엔 돈 단위가 세배로 높아지긴하죠.  50만원 이상씩

나만 그럴걸까요? ㅜㅜ

소비를 줄여야할까요?

IP : 183.103.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0 2:37 PM (203.152.xxx.219)

    아.. 옷을 사주는 분도 계셔야 옷관련 산업 종사하시는 분들도 먹고 살고 그러는거죠.
    필요하면 사입으세요. 전 완전 전업은 아니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사무실 나가는 프리랜서인데
    계절 바뀌면 한두벌씩 사입고 한두벌씩 버립니다.
    전업주부도 밖에 볼일 있죠. 집안에서 입어도 예쁜옷 입고 싶고요.
    형편 괜찮으시면 예쁘게 사입으세요.

  • 2. ....
    '14.3.10 2:37 PM (119.197.xxx.132)

    저는 작년봄에 벗고 다녔습니다.

  • 3. 저도
    '14.3.10 2:39 PM (119.64.xxx.19)

    그래요.. 다른건 아끼는데 옷만보면 손이 스물스물..어디 못나가게 발을 묶을까 손을묶을까 괴로와요. ㅜ

  • 4.
    '14.3.10 2:40 PM (14.45.xxx.30)

    저는 사오년에한번 사는것같은데요
    그냥 입던것 입어요
    만나는모임이야 제친구들이랑 한달에 한두번이 전부인데
    그것땜에 사지않아요

    미용실도 6개월에 한번 갈까말까합니다
    돈안버느니까 안해입는다가 아니라
    굳이 나갈일없는데 옷살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마트가면 싼 면티같은것은 한두개 사지만
    외투나 비싼것은 거의사지않아요

  • 5. dma
    '14.3.10 2:47 PM (203.242.xxx.19)

    남편 벌이 안에서 빵꾸 안내고 산다면 문제될거 있나요

  • 6. ...
    '14.3.10 2:48 PM (123.141.xxx.151)

    일단 저는 직장 다녀도 그렇게 안 사입긴 하는데요
    님 가정 형편에 무리가 가는 거 아니라면 죄책감 느낄 필요 없겠죠

  • 7. ㅇㅇ
    '14.3.10 4:09 PM (175.223.xxx.100)

    직장다니시는뎌 옷 안사시는분들은 정말 대단하신듯해요
    저는 매일 뭐 입고 가나가 무지무지 고민인데 ㅠ
    글타고 옷을ㅈ안사느냐
    매달 50만원 이상씩은 옷 구두 등에
    들어가는ㅈ것같은데도 그래요 ㅠ

  • 8. 행운목
    '14.3.10 4:25 PM (220.71.xxx.101)

    저도 계절 바뀔때마다 옷.신발.화장품을 사요
    계절당 100 정도 지출되고요.
    그래도 부족하고 허전한데 이악물고 자제 하는 거에요ㅠ.ㅠ

    넘쳐나는 것들은 일년에 한번 정리해서 고아원에 보내요.

  • 9. floral
    '14.3.10 4:31 PM (122.37.xxx.75)

    직장안다녀도 계절 바뀔때마다 한두벌씩은 사게되는것같아요.50까진 아니더라도..하다못해 티셔츠나 니트 레깅스 하나라도.ㅜㅜ
    겨울철등엔 50훌쩍 넘구요

  • 10. ㅇㅇ
    '14.3.10 4:56 PM (116.39.xxx.32)

    사게되요.. 일단 유행이 바뀌니 안살수가 없다는;;
    요즘은 그냥 돈모아서 비싼거 하나씩 질러줍니다.
    전업이라고 집에만 있는건 아니니... 최소한 남들에대한 예의로.ㅋㅋ

  • 11. 보통
    '14.3.10 4:58 PM (182.219.xxx.86)

    계절바뀜 사잖아요..저도 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020 [원전]후쿠시마 방사성 세슘, 내년 남해 도달 참맛 2014/03/21 1,006
363019 돈계산은 정확한거 같아요 2 .. 2014/03/21 1,170
363018 아이폰인데요. sim잠금 어떻게 풀어요? 9 아이폰 2014/03/21 11,886
363017 선물로 받은 구두가 약간큰데 4 구두 2014/03/21 893
363016 셤마 17 아오 2014/03/21 3,612
363015 엄마와 부엌사용법이(?)많이 달라서 고민이예요. 17 후아... 2014/03/21 3,587
363014 영화 비몽 보신분들 거기서 이나영 연기 어땠나요 1 .. 2014/03/21 563
363013 치과의사분께 질문드려요 - 치아길때 치아 하단 갈아서 길이줄이는.. 2 ^^ 2014/03/21 1,261
363012 목련이 필 무렵이면 왜 항상 비가 오나요. 2 목련 2014/03/21 989
363011 여성 많은 카페가 있나요? 6 젊은82같은.. 2014/03/21 1,184
363010 30대처자 조언좀해주세요.. 12 ㅇㅇ 2014/03/21 3,679
363009 "돈 안된다" 의료급여 환자들 문전박대 8 의료 2014/03/21 1,491
363008 남편에 매맞고 살던 30대女 남편 흉기로 살해 영장 7 참맛 2014/03/21 2,604
363007 아들이 러시아어를 전공하고 싶어해요 5 러시아어과 2014/03/20 2,346
363006 첫반모임 밥값 임원들이 내나요? 15 중2 2014/03/20 3,496
363005 학동역근처 산청 (한정식식당) 가보신분... ... 2014/03/20 1,412
363004 유라 쓰시는 분 필터 교환 어떻게 하시나요? 1 커피 2014/03/20 998
363003 핸드폰 kt 쓰면 인터넷 신청했을때 혜택이 있나요 ,, 2014/03/20 463
363002 Skt 아직 안되시는분들 계세요? 12 잘생겼대매 2014/03/20 2,257
363001 독감앓고나서 살이 많이 빠졌어요. 8 독감 2014/03/20 4,701
363000 울프강 스테이크 먹고싶어요 ㅜ 5 2014/03/20 1,599
362999 고양이 키우는데 돈이 얼마 드나요? 15 미소 2014/03/20 8,626
362998 지금 다문화 고부열전 보세요? 3 교육방송 2014/03/20 2,763
362997 영어 문법 하나만 부탁드려요 4 영어질문 2014/03/20 679
362996 여 장교 성추행해 죽게 만든 소령에게.... 1 손전등 2014/03/20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