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아들이 하루랑 비슷한 또래라^^;
평소에 어리광도 좀 부리고 산만하기도 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하루 행동하는 거 보니까 비슷하더라고요.
띄엄띄엄 본 거라 뭐가 비슷하다고는 콕 집어 말할 수 없지만,
인터뷰하는데 엄마 방해한다든지, 행동이 좀 조심성이 없다든지..
남편이랑 보면서 저 또래 애들은 다 저런가봐, 하고 내심 안도했는데 그 또래 아이 있으신 분들 어떠세요?
주변에 비슷한 나이애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애 행동이 애 같은 게 무슨 문제냐 싶기도 하다가, 남편이나 저나 알아서 큰(부모님들이 그러십니다ㅎㅎ) 편이라 아들 하는 짓보면 가끔 불안하고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이제 만 네살짜리 애한테 어른스럽길 바라는 것도 웃기긴 한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