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련된 감각 타고나는걸까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는걸까요?

세련미 조회수 : 6,960
작성일 : 2014-03-10 01:04:40

궁금해요.

미에 대한 관심도도 후천적인건지 타고나는건지.

 

IP : 61.101.xxx.1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나는것도 있는거같아요
    '14.3.10 1:08 AM (116.39.xxx.32)

    확실히 센스있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특출나게..
    그리고 나머지는 돈.ㅋ

  • 2. 거의
    '14.3.10 1:08 AM (175.210.xxx.70)

    타고난다고 봐야겠죠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스타일을 알아야 하는거 같아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감추는 법을,,,,,,,,,,,,

  • 3. tosp
    '14.3.10 1:10 AM (175.193.xxx.205)

    타고난 것이 분명히 있기는 한데
    어릴적 부터 주변 환경에 의해서 특출난 사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센스가 길러진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 4. 분명
    '14.3.10 1:20 AM (199.7.xxx.14)

    타고난다에 한표입니다.
    세련된 안목을 발달 시키면 더 세련되지겠죠.
    촌스러운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안되더라구요..

  • 5. ....
    '14.3.10 1:26 AM (211.111.xxx.110)

    타고나는 것인데 관심이 많으면 없던 사람도 세련되 보일수 있게 감각이 생기기도해요
    하지만 타고난 사람만큼 새로운걸 창출하기는 좀 어렵죠
    모방을 하거나 조금 다르게 연출이 가능한정도
    타고난 사람과 길러낸 사람에 차이는 창조력에서 보여지는거같아요

  • 6. 관심 자체가
    '14.3.10 1:31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 것인지, 후천적인 것이지 궁금했습니다.

  • 7. --
    '14.3.10 1:50 AM (217.84.xxx.148)

    어느 선까지는 익혀서 되겠지만..

    암튼 남보다 탁월한 독보적인 경지는 타고 나는 거죠...

    왜 가수 보이스도 타고 나잖아요. 가창력과는 또 별개로...

    몸매도 타고 나고...피부결, 머릿결도 타고 나고...돈 쳐바르면 어느 레벨까진 커버되지만.

    그림 잘 그리는 거, 악기 다르고 음감 있는 거...춤 잘 추는 거..다 타고 나요.

  • 8. Dd
    '14.3.10 2:03 AM (71.197.xxx.123)

    감각은 재능이니 분명 타고 나는 것이고요.
    관심도 타고 나요.
    저희 아이 보니까 두살 때 옷과 머리핀을 고르고 자기 눈에 예쁘지 않은 건 안하려고 했어요. 색에 대한 감각도 좋고, 유치원 때부터 다음날 입을 거 세팅해 놓고.. 저는 한번도 골라 준 적이 없네요.
    타고난 감각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기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꽂혀 있으니 계속 갈고 닦아 스타일이 뛰어나죠.

  • 9. 윗 두분 말씀
    '14.3.10 6:10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어려워요 ㅎㅎ
    옷은 그냥 나한테 어울리는 옷
    나이에 어울리는 옷 입는 게 다라고 생각하고
    굳이 고려한다면 색의 조화와 질감 정도였는데...
    인문학적 옷차림하니 어렵게 느껴져요...

  • 10. 인문학적 옷차림이란게
    '14.3.10 6:55 AM (116.39.xxx.87)

    존재 한다면 시대마다 존재해야 하죠. 게다가 인문학적 상차림, 인문학적 가구도 있어야 하고요
    바로크 시대 인문학적 옷차림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11. 미적 감각
    '14.3.10 6:56 AM (74.101.xxx.238)

    전 타고나는 확율이 더 많다는 생각입니다.
    타고 나면 그 쪽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하다 보니 감각이 더욱 발달한다고 봐야겠지요.
    안 되는 사람은 가리켜도 안 되더라고요.

  • 12. 예술적 소양은
    '14.3.10 7:17 AM (223.62.xxx.104)

    3대를 거쳐야 다듬어진다고 하잖아요.
    돈많은 할아버지가 시작해서 손자대에서 발현된다고.
    유전도 환경도 되야지 세련됨이 나오는거 같아요.

  • 13. ..
    '14.3.10 8:21 AM (223.62.xxx.99)

    그때 '인문학적 옷차림' 에 대해 까인 본인이 몇 개 댓글놀이하는게 눈에 보이네요.ㅋㅋㅋㅋㅋ
    82를 휩쓸어서 아직도 기억남.ㅋㅋ

  • 14. ,,
    '14.3.10 8:38 AM (222.120.xxx.153)

    진짜 3대에서 발현되는거 맞는거 같아요..저희집보면요. 타고나는거죠

  • 15. 타고나는거죠
    '14.3.10 9:25 AM (14.36.xxx.129)

    돈은 거들 뿐이구요.

    돈 많은 사람 중 감각 없는 사람 많잖아요.
    부티는 나는데 졸부느낌의 촌스러움..

  • 16. 그래도
    '14.3.10 9:4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돈들이면 좋아집니다.
    디자이너가 될것도 아니고 좋은 옷 골라입는게 뭐 힘들겠어요.
    돈이 들 뿐이지.....

  • 17. 오오
    '14.3.10 9:50 AM (223.62.xxx.7)

    3대째에 발현이면
    제자식은 좀 미적 센스가 있겠네요.
    ㅋㅋㅋ

  • 18. ...
    '14.3.10 11:14 AM (118.221.xxx.32)

    타고나고요 형제중에도 그런사람은 옷이나 장신구 욕심이 많아요

  • 19. 타고나야죠
    '14.3.10 12:07 PM (61.82.xxx.136)

    보통 디자이너, 건축가, 요리 이런 일 하는 사람들 죄다 부모나 조부모 영향 안 받은 사람 없어요.

    꼭 그런 직업 아니더라해도 어릴 적 부터 주변에서 보고 접하는 게 있어야 본인도 타고나더라구요.

    제 주위에 멋쟁이 친구들 전부 다 엄마들도 다 멋쟁이에요.
    반면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센스가 없어 평소 옷차림이나 집 인테리어 아이들 옷차림도 좀...
    뜨악스러운 경우는 어릴 떄부터 집에 놀러가보면 미적인 거엔 전혀 관심 없어 보여요.

    돈 아무리 많아도 타고나질 못하면... 멋 못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523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FENDI BAG, 문제해결 부탁드려요... 4 질문 2014/03/10 954
358522 새벽에 양치안하면 입냄새 나지않나요 2 2014/03/10 2,231
358521 잘난 남자 vs 착한 남자 17 ... 2014/03/10 3,115
358520 소시오 패스 끼리 잘 어울리나요? 13 궁금 2014/03/10 5,098
358519 시댁 갔을 때, 남편들 태도 어떤가요? 8 대리효도자 2014/03/10 1,879
358518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possib.. 2014/03/10 5,494
358517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사용하시나요.. 2014/03/10 944
358516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2014/03/10 1,009
358515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095
358514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4,958
358513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836
358512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985
358511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571
358510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93
358509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85
358508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4,057
358507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70
358506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427
358505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145
358504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539
358503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69
358502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49
358501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274
358500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689
358499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