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사무실에서의 처신

ㅁㅁ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4-03-09 23:08:12
사장포함 세명이 일하는 작은 사무실이에요. 제게 직속상관은 이곳에서 십년 넘게 근무하는. 여자부장님.

근데 참 처신이 어려워요. 눈치가 없는 저로서는요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있지만. 제 직속상관이 절 가끔 이용도 하고. -제가 사장님 지시받은 심부름을 해야해서 자리비워야하면 그게 뭐 급하냐고 하면서 못하게하고 - 알고보면 사장님은 그일이 빨리 됬으면 하고 찿는 상황인데. 뭐가 심적으로 사장에게 꼬인일이 있으면 그런식으로 묘하게 방해를 해서 푸는거애요. 중간에 저만 애매하죠.

세명이 일하는거라 한명이 없으면 일이 겹칠때는 좀 바쁘긴 하죠. 그치만 몸이 아파 참다참다 병원가는까지도 자기 일 힘들지않게 일정조정을 강요하다시피-맘에안
IP : 39.115.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3.9 11:10 PM (39.115.xxx.141)

    안들면 대놓구 갈구거든요.

    작은 사무실들이 이런가요?참. 돈이 먼지. 회사를 그만둘슈 여고. 백만원. 한달번ㅇㄴ 돈으론 작은 돈이지만 이돈을 위해서도 참 아니꼬운 일들이 많네요.


    사장앞에서 실수지적하는일. 등등

  • 2. ㅁㅁ
    '14.3.9 11:21 PM (39.115.xxx.141)

    맞아요. 사장님과 부장님의 약간 미묘한 갈등사이에 제 상관이 대놓구 저한테 사장님편들면. 내가 너 갈굴꺼야. 그러는데 에휴....

    결국 전 지금 사장님께 눈치코치없는 직원. 좀 모자란. ???그런 이미지인거 같아 좀 속상해서요.
    여기있다간 일도 못배우고 상사 심부름이나 하면서 끝나려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 3. ㅎㅎ
    '14.3.9 11:44 PM (211.202.xxx.123)

    작은사무실 말하면 뭐하겠습니까.

    월급작고 인간관계도 더 힘들고

  • 4.  
    '14.3.10 3:26 AM (110.8.xxx.81)

    1. 상사가 일을 시키면, '지금 사장님이 지시하신 ~ 업무를 뒤로 미루고 이걸 먼저 해야 하나요?'라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래야 한다고 하면, 님이 사장님께 가셔서 '~부장의 업무 지시가 있었는데 사장님 업무를 먼저 처리하도록 지시해 주십사'하고 부탁하세요.

    2. 사장 → 부장 → 원글님 순으로 지시가 내려오면 모르지만, 사장님 직속으로도 명령을 받으신다면 님 상사분께 어떤 명령이건 사장님 업무가 최우선이라고 못박으세요. 사자인ㅁ께도 업무 순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478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83
358477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4,048
358476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66
358475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423
358474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139
358473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536
358472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63
358471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47
358470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268
358469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685
358468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488
358467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488
358466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996
358465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648
358464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075
358463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515
358462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2014/03/10 1,476
358461 아토피 민간요법 4 퍼옴 2014/03/10 2,063
358460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ㅇㅇ 2014/03/10 4,078
358459 동생 여친이 대기업 다닌다는데 약간 의심이.. 29 ** 2014/03/10 15,449
358458 대체 말레이항공은 어디로 간걸까요? 24 비행기 2014/03/10 13,161
358457 영어 질문...ㅠㅠㅠㅠ 3 rrr 2014/03/10 723
358456 치대, 치전원 준비하려는 자녀, 혹은 고려하시는 분들께 1 개원의 2014/03/10 7,965
358455 세련된 감각 타고나는걸까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는걸까요? 17 세련미 2014/03/10 6,959
358454 외국거주하시는분들께 여쭤볼께요~ 8 궁금 2014/03/10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