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산직 평생직장 어떨까요? 경험담좀..

공장 조회수 : 9,880
작성일 : 2014-03-09 19:32:35

저희신랑이 정말 자격증하나없구요 대학졸업하고 관련과로취직을못해서 지금은 정말 어떠한 스펙도없어요..

그래서 생산직 흔히말하는 공장에들어가서 거기서일을 배워서다니거든요.. 그런데 평생직장으로괜찮을까요?
사실 아이둘있는 엄마로써 애들뒷바라지가 제일신경쓰이는데 직업이 변변치않으면 미래가 어떻게될지 불안하고..
신랑만믿기에도 저또한 경력단절이라 가정에보탬이될지도 막막하죠.

평생직장으로 생산직은 불안한거 맞나요?
신랑은 이제 공부라면 노노.. 예요.
IP : 218.156.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9 7:34 PM (112.155.xxx.92)

    요즘 평생직장이 어디 있나요. 불안에만 떤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아이 좀 크면 님도 재취업할 준비를 서서히 하세요.

  • 2. ㅇㅁ
    '14.3.9 7:34 PM (203.152.xxx.219)

    대기업 생산직이면 괜찮아요.
    중소기업 생산직은 안타깝지만 이직이 굉장히 많고 텃세도 심하죠.
    사실 중소기업 생산직이면 남자들 보단 여자들에게 더 취업에 유리해요.

  • 3. 몸만 안 다침 괜찮은데
    '14.3.9 7:35 PM (39.121.xxx.22)

    위험성이 항상 있으니깐요
    님도 애 좀 크면 일 알아보세요
    요샌 급식일도 30대 젊은엄마들이
    많이 시작해요
    나이가 스펙이에요

  • 4. 불안
    '14.3.9 7:38 PM (218.156.xxx.124)

    그래도 나이도있구 생산직 내에서 이동하면서 계속일하는건 어떤지.. 경험하고 계신분들 얘기가궁금해서요.윗분 지금이야 애들키우느라 집에있지만 당연히 일할거고
    신랑일이 아무래도 시급을받고있다보니 경제적으로 좋지못한것도있어서 그렇죠. 자리잡으면 계속다니기 괜찮은지요..

  • 5. 아 첫댓글만보고
    '14.3.9 7:41 PM (218.156.xxx.124)

    달았는데 답변이많네요.감사해요.
    저도 대기업생산직들어갈줄알았는데 그것도 들어가기힘드나봐요. 중소기업들어갔는데 여차하면 나온다고하고 또 다른데들어가고 그러더라구요. 생산직이라지만 경력이중요하지않나요?

  • 6. 저도
    '14.3.9 7:45 PM (218.156.xxx.124)

    그 기술력을 기대하고 신랑도 그렇겠거니 했는데 아예단순노동으로 들어갔나봐요. 남자들도 그런가봐요.. 단순노동이지만 기계를이용한걸로.. 그래서 제가불안해요;
    기술을 배우는게 아니라서..

  • 7.
    '14.3.9 8:33 PM (122.36.xxx.75)

    용접기술배워서 울산이나 거제가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568 축의금 대신 축복의 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2 palmos.. 2014/04/23 2,017
372567 처음 전원 구조 라고 발표한 정부 유언비어 유포죄 아닌가요 11 Cx 2014/04/23 1,776
372566 천벌 받을 것들 3 홧병 2014/04/23 1,029
372565 다이빙벨 쓰라고 국민들이 호소하는 수밖에요. 2 처음부터 2014/04/23 1,258
372564 CBS 노컷 뉴스) '황금물때'라더니…민간잠수사 투입 안했다 6 ... 2014/04/23 1,809
372563 듣기도 외치기도 어려운 말이지만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세요. 2 수원의 고3.. 2014/04/23 1,013
372562 다들 그러시겠지만.. 31 참담.. 2014/04/23 4,812
372561 한기호 권은희 정몽준 + 변희재 5 ........ 2014/04/23 1,188
372560 팩트티비 보는데 6 아까 2014/04/23 1,665
372559 전세금 사기당했어요.. 도와주세요.. 11 이와중에.... 2014/04/23 8,217
372558 날이 갈수록 슬픔이 더 커지는거 같아요 1 ▶◀ 2014/04/23 954
372557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1 빛이된 아.. 2014/04/23 1,098
372556 시신들 상당수에서 손가락 골절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더군요..ㄷㄷ 4 손가락 2014/04/23 4,389
372555 이런 가정도 해봅니다 2 하다하다 2014/04/23 1,519
372554 나이지리아 선원도 구조할때 다이빙벨 사용했네요. 10 한숨만..... 2014/04/23 4,559
372553 이종인 대표의 마지막 말 동영상-눈물흘리며 양심있는 사람이냐고 .. 11 미개한 국민.. 2014/04/23 4,635
372552 해경 '부실대응' 드러났는데..수사대상선 제외 21 휴.... 2014/04/23 1,884
372551 세월호 수수께끼 정답은 세모 에 있지않을까요? 3 ... 2014/04/23 2,621
372550 여러분.이기사를 봐주십시요 29 2014/04/23 5,445
372549 강용석의 무슨 19?인가 뭔가하는데 4 꼴보기싫어 2014/04/23 2,427
372548 누가 저 아이 좀 안아주세요 ㅠㅠ 8 미안하다 2014/04/23 3,370
372547 창문으로 배안에 갇힌 애들이 보이는데 전원구조 오보라니 9 이해불가 2014/04/23 4,602
372546 시사인 현상황 촌철살인 5 1111 2014/04/23 2,809
372545 자기 지역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에 각자 전화하는 겁니다... 8 우리가 할 .. 2014/04/23 1,240
372544 ㅜㅜ 4 .. 2014/04/23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