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딸에게
엄마의 반지(결혼때 받은 패물임)를 물려주는것 어찌 생각하세요??
당연히 선물이지만...
엄마의 결혼반지라고 딸이 싫어하지 않을까요???
나중 엄마가 더 늙으면 줘야하나..
엄마는 결혼식때외엔 사용하지 않고 반지,목걸이를 좋아하지않아서요???
결혼하는 딸에게
엄마의 반지(결혼때 받은 패물임)를 물려주는것 어찌 생각하세요??
당연히 선물이지만...
엄마의 결혼반지라고 딸이 싫어하지 않을까요???
나중 엄마가 더 늙으면 줘야하나..
엄마는 결혼식때외엔 사용하지 않고 반지,목걸이를 좋아하지않아서요???
우리나라가
영화에서 보는 서양은 아니잖아요
서양에서야 반지하고 드레스도 물려주지만...
우리는 반지가 작년 다르고
올해다르고
본인이 결혼할때 했던 반지도 몇년지나면
보기 싫어서 다 바꾸는데요.
어찌 생각하냐고 하신다면
전 생각도 안해봤네요.
패물
결혼반지는 남편이 해주는거니까 친정 엄마 반지는 따로 물려주시면 좋지요
세팅이 맘에 안들면 새로 해줘도 되고요
주시는건 몰라도...
저도 유색 보석(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들은 딸에게 줄거에요.
다이아는 시어머님이 저 결혼할때부터 아들 낳거든 아들에게 물려줬으면 하시더라고요 ^^
며느리 유색보석은 새로 사주죠.
저희 친정엄마도 팔순 되시니 당신 다이아는 외며느리 주시고(물론 결혼할때 새거 해주셨음)
다른 유색 보석은 딸들 다 나눠주셨어요.
그건 그냥 선물 아닌가요? 결혼반지는 두 사람이 원하는 걸로 해야죠
결혼반지는 결혼하는 두사람이 알아서 하는거고
엄마 귀금속은 선물로 혹은 비상금 용도로 주는거죠.
내것으로 결혼반지 해라 하고 강요하는 거 아니면
딸아이가 싫어할 이유는 없겠죠.
딸에게 반지주면 좋죠. 보석이야 세팅 다시하면 되니 유행도 없구요.
팔면 몇푼되지도 않아요.
나중에 결혼반지 다시 세팅할때 합쳐서 예쁘게 해도 되죠.
뭐 왕실.코스프레라고 까지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