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치료받아야 할까요?

말말말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4-03-09 11:51:53

8세 입학했는데,

뒤늦게 언어치료를 받아봐야만 하는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냥 애기같다 생각만 하고 지냈는데 점점 비교가 되기 시작하고

언어전달력, 표현력이 또래 아이들보다 떨어지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 말을 들을려면 기다려야 해요. 술술술 말이 나오는게 아니고 한마디 한마디가

천천히 나와요.

인지부분이 느린것은 아니고 오히려 빠른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수학연산은 빠르고 국어는 그 또래라고 나왔고 그림도 아주 잘 그린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있었던일을 설명할때라던데 책의 내용의 이해부분을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표현을 안하거나 마디마디 천천히 말을 하네요.

8세여도 느리다가 말하기가 늘어나는 아이들도 있나요?

암 생각 없다가 언어치료도 좋다는 소리듣고 멘붕중이예요.

IP : 61.98.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몽
    '14.3.9 12:03 PM (14.63.xxx.225)

    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면
    학원 다니는 셈 치고 다녀보세요

  • 2. 깨달으셨으니
    '14.3.10 1:06 AM (110.8.xxx.239)

    다니시면 좋지요..당연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427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possib.. 2014/03/10 5,604
359426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사용하시나요.. 2014/03/10 1,023
359425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2014/03/10 1,106
359424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192
359423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5,060
359422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932
359421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1,092
359420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677
359419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502
359418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583
359417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4,172
359416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372
359415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577
359414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278
359413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638
359412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689
359411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567
359410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393
359409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798
359408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591
359407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599
359406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1,105
359405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763
359404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171
359403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