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은있어도 친구가없는 인생

조회수 : 5,613
작성일 : 2014-03-09 09:57:40
마니 불쌍하죠
고독하고 심심하고
사랑도 못해보고
긴긴세월 홀로
헤쳐나갈 생각에 우울해집니다
인생에서 친구 사랑 참 중요한
핵심키워드같아요
친구없이 홀로 사는인생
마니 안쓰럽죠?
IP : 175.223.xxx.2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4.3.9 9:59 AM (182.227.xxx.225)

    부러운데요?
    친구야 만들면 되죠.
    단 돈이 있다는 사실은 비밀로 하고.
    돈이 많다는 거 알면 날파리들이 꼬일테니까, 그냥저냥 밥 먹고 사는 정도 수준이라고만 밝히고.
    이것저것 관심 있는 것 배우러 다니면서 친구들 많이 사귀면 되요.
    아무 문제 없어요!

  • 2. 아뇨...
    '14.3.9 10:00 AM (182.227.xxx.225)

    친구한테 너무 많은 기대만 안 가지면 되요.
    관심 있는 분야가 같은 친구면 대화도 끊이지 않을 거고
    함께 관심 있는 분야 공연이든, 전시회든, 여행이든 같이 보러 다니고
    정말 재밌게 살 자신 있는데,.....
    돈이 없으면 운신의 폭이 더 좁아지요. 아무래도.

  • 3. 가족
    '14.3.9 10:03 AM (115.140.xxx.74)

    이 안계신가요?
    독신을 고집하시는건지..

    전 가장 좋은친구는 미우니고우니해도
    배우자같아요.
    열효자보다 악처가 낫다. 는 속담
    나이들수록 맞는말같아요.
    저는 여자입니다

  • 4. ...
    '14.3.9 10:16 AM (61.39.xxx.102)

    친구도 없고 돈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생각하세요.
    다 갖은 사람 흔치 않아요.
    친화력도 돈 잘 버는 것처럼 일종의 능력이다 생각하세요.

  • 5. ㄹㅇ
    '14.3.9 10:27 AM (121.160.xxx.187)

    친구 많은 사람중에 진정한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는사람 별로 없을걸요??

    친분이 많다고 진정한 친구가 있는건 아니죠

    친구 사귀는게 뭐 어렵다고 친구사귀세요. 진정한 친구 만드는게 어렵지 그냥 친구만드는거 넘 쉬지않나요??

  • 6. ,,
    '14.3.9 10:58 AM (222.120.xxx.153)

    돈이 아주 많고 친구없는분 아는데요
    알단 아이들 키울땐 아이들한데 올인하고 다 적들이라..ㅠ
    지금 자녀분들 결혼시키고 이젠 자녀분들은 부모찾지 않고 하니.
    진정한친구든 아니든 커피한잔 할 친구 없어서..
    결국엔 자식을 들들볶아대는 형국..
    불쌍해요 ..

  • 7. ..
    '14.3.9 11:11 AM (115.140.xxx.74)

    쨌든간에 사람은 서로 교류하고 살아야해요.
    가족이든 이웃이든

    혼자살수록 치매확률이 높아진다는 보고도있어요.

  • 8. ..
    '14.3.9 11:20 AM (110.13.xxx.40)

    돈도 친구도 없어요 ..저는

    사실 친구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어요
    돈없으니 친구는 더 없고................
    가족도 돈없으니.. 멀어지고

  • 9. 인간은
    '14.3.9 11:22 AM (211.36.xxx.22)

    나약한존재
    혼자선 암것도할수없다니까요...
    외롭고
    동조세력을만들어야하고

  • 10. 그냥
    '14.3.9 11:55 AM (221.162.xxx.117)

    딱히 나쁘게 지내는 관계없고
    두루두루 잘 지내면 남보기에도 안스럽지 않아보여요.

  • 11. ㆍㆍ
    '14.3.9 12:10 PM (175.223.xxx.189)

    돈때문에인색해서 친구들이 다 떠난게 안라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돈좀 뿌리고 사세요 친구들도 모일거예요

  • 12. 맞아요
    '14.3.9 1:53 PM (223.33.xxx.252)

    .. 님 말이 맞아요
    인색한 사람 옆에는 친구가 없어요
    10 % 는 인간관계에 쓰세요ㅡ 제 주변에도 50 먹은 노처녀가 있는데 남에게 쓰는 돈은 벌벌벌 떨고 자기치장만 하면서 외롭다고 노래를 해요

  • 13. ··
    '14.3.9 3:14 PM (121.165.xxx.12)

    그렇게 생각하시는 본인 스스로가 불쌍합니다.
    사람한테 너무 많은 비중을 두시네요.
    모든걸 진심으로 함꺼할 수 있는 좋은 친구라면 모를까…
    그런게 아닐바엔 저러한 삶도 나쁘지 않은데요.

  • 14. 완전
    '14.3.9 8:05 PM (211.237.xxx.3)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친구는 없어도 되니까 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15. ..
    '14.3.9 8:28 PM (119.69.xxx.89)

    전 배우자. 형제 . 가족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끼리 만나서 다니거나 친구있는사람 신기함.ㅠㅠ 무슨이야기하는지. 이야기하는데도 힘빠지고 돈도 안나오는데.. 고딩때 친구 는 가끔 안부 묻는데 순수해서 편하지만. 나이들고선 먼저말걸면 오지랖같기도하면서 사기꾼같기도하면서 ..

  • 16. 겨울
    '14.3.9 11:55 PM (210.105.xxx.205)

    돈없는게 더 불쌍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607 고학년 여자애 몸무게 한달에 1키로 는게 많은건가요 8 , 2014/04/04 709
366606 고등맘...이제 저금을 헐어 씁니다. 9 두아이맘 2014/04/04 4,037
366605 퇴사일은 언제 애기하면 되나요 2 퇴사일자 2014/04/04 1,027
366604 수학공부 무엇이 문제일까요? 6 고3딸 2014/04/04 1,348
366603 집값 하락 막겠다고 공급 줄인다는 4 ... 2014/04/04 1,624
366602 아침키, 저녁키 뭐가 정말 자기키인가요(차이가 많이 지네요) 4 123 2014/04/04 14,347
366601 무면허 음주사고 3회, 3년간 면허취득 제한 세우실 2014/04/04 401
366600 갑자기 어질어질한데요 2 ... 2014/04/04 570
366599 3개월간 영어공부 방법 11 .... 2014/04/04 3,487
366598 (다시 올려요ㅠ) 효도는 셀프? 6 삭제 실수 2014/04/04 1,112
366597 구의원이라는 자가 계속 문자를 보내는데.. 2 2014/04/04 633
366596 약먹으면서 껌을 같이 삼켰어요 3 ........ 2014/04/04 687
366595 삭제합니다 48 000 2014/04/04 3,643
366594 강화에 사시는분들께 혹시 고려산 진달래 언제필까요 2 고려산 2014/04/04 507
366593 요가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1 .. 2014/04/04 528
366592 시내 시청,광화문쯤 간단히 뒷풀이 할만한 곳이요 1 부부동반 2014/04/04 331
366591 나무주방용품서 유해물질 다량 검출 6 오마이갓 2014/04/04 2,053
366590 알로에젤 신세계네요 11 .. 2014/04/04 6,795
366589 안철수 "민주당 10%대 정당 아니었느나" 71 샬랄라 2014/04/04 1,412
366588 그러고보면 저희 고양이는... 10 삐용엄마 2014/04/04 1,082
366587 청주터미널 1 부탁드려요 2014/04/04 493
366586 . 12 궁금 2014/04/04 1,611
366585 아이를 학교 보내놓고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어요 24 ... 2014/04/04 6,358
366584 힘드네요ㅠㅠ 2 eunyar.. 2014/04/04 457
366583 마지렐 염색약 샀는데 염색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2 오늘하루 2014/04/04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