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기에 학원강사랑 카페사장으로 변신하고 싶다고 글 남겼던 30대 초 미혼녀입니다~
당장에 우리 엄니 하시는 말 "학원강사나 자영업 한다고 하면 너 선 자리 좋은데 들어오는 거 뚝 끊긴다.
니가 아무리 명문대 나오고 좋은 직장 다/녔/어/도 현재 직장이 중요한 법이야"라고요
지금은 금융회사 다녀요...허울만 좋을 뿐이지만요 ㅠㅠㅠㅠ
이 놈의 결혼 문제 때문에 회사를 때려치고 다른 일 - 어찌보면 사회적으로 오-- 하는 말을 못 들을 직업들(직업
비하가 아니에요) 에 도전할 수 없다니...ㅠㅠㅠ 솔직히 저도 엄니 말이 현실이라고 느껴져 용기가 안 나네요..
참 그 때 저랑 스펙 비슷한데 같은 생각중이시라고 뒤늦게 글 남겨주신 분, 덧글 달앗는데 안 보시는 듯 하네요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