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이라는데....9살 아들은 어쩌라고.................
http://thesisaviewtimes.com/bbs/board.php?bo_table=m11&wr_id=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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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 맞긴 한가요??
노동당...전 첨들어봐요^^;;;
어쨋거나...아들이 발견했다....평생 아들가슴에 못을 박았군요....
어른도 자살얘기만 들어도 심장 떨리는데
9살이고...
목매 자살하면...그 모양새도 처참할텐데...
너무하네요....아..
방범 창살에 목을 매 자살한 모양인데
경찰이 일단 자살로 결론을 내렸고....노동당 측에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을 보면...
그나저나 만일 자살이라면...
사회개혁 정치개혁에 목소리를 높인 것은 좋은데
9살 아들 어쩌라고 먼저 비참하게 가버리는건지..
9살 아들은 도대체 무슨 죄인가요... ㅠㅠ
유서도 없다는데....
자살 맞을까요
요즘 믿을 만한 구석이 없는 세상이라...
9살 아들을 두고 유서없이 자살한다는게 .. 이해가 안되네요
저두 우울증 있는데 정말 맘이 오락가락 극단적인 선택은 한순간 이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기사 보고 한동안 가슴이 먹먹했어요
떠난 사람이야 떠나면 그뿐인데
그 어린아이가
그 긴긴 밤..
혼자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지
정말 상상도 안되요
너무 안쓰러워서
그 가여운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누가 돌보나요? 어쩌나요. ㅜㅜㅜ
일제시대때 독립운동하는단체가 수시로 이름이바뀌고 사람들이 바뀌는게 일본순사들의 탄압때문이라고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내부분란이었 주요인이더군요 사람이모이면 말도많고 탈도많아요.
그 아기 저라도 품에 꼭 안아주고 싶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이가 얼마나놀라고 슬펐을까요 ㅠ
진짜 자살일까요? 요즘 시국 무서워요. 엊그제 국정원 자살도 조작이라 나왔다면서요.
정치인으로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몰라도..
엄마로서는 최악이네요.
9살짜리에게 평생 씻을수 없는 상철를 준 엄마.
정 세상살기가 싫었으면 죽더라도 다른곳에 가서 죽지
아들이 발견할껄 뻔히 알면서 그렇게 자살하나요....
충격 받았을 어린 아들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 상처를 안고 어떻게 살아갈지..
아들 아이 혼자 있는데 엄마가 자살할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자살이라고 하는게 정말 믿어지지 않는 마음.
자살 아니라고 봅니다.
저번 정권과 이번 정권에 의문의 죽음들이 많은 것을 보면...
그렇게 남들을 위해 열심히 살았던 사람인데, 그리 쉽게 유서도 없이 갈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9세 아이를 두고... 말도 안되요.
저도 자살이 아닌 것 같아요. 싱글맘에 아들하나 키우고 있는 엄마가 유서도 없이 갈 수 있을까요? 적어도 자살을 하려고 했다면 아들이 걱정되어 믿을 만한 사람한테라도 메시지라도 보냈을 거에요..... 이건 자살을 위장한 타살일듯하네요.
그 정치인에 대해 아는 건 없지만 상식적으로 자살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죽고 싶으면 아이를 어디 일단 맡기고 밖에 나가 죽어도 충분한데요.
오히려 집안에서 죽게하여 타살 가능성을 줄이려는 게획으로 보이네요.
Conspiracy의 능력자가 정권을 잡고 있으니 더욱 의심이 생기네요.
어린 아들이 함께 사는 집에서
아들 혼자 있는 걸 알면서
아들이 발견할 걸 알면서 자살하는 엄마는 없을거예요
더구나 싱글맘인데 아이에 대한 아무런
유서가 없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 같습니다.
유서가 없죠?
죽기 전에 갑자기 머리가 돌았거나 심신상실자가 되지 않고서는
저렇게 유서도 없이 왜요?
아무리 그래도 정말 이상하네요... 뻔히 9살 아동 아이가 발견할 걸 알면서.. 돌지 않고서야..
싱글맘이고 아들이 있는데 자살했을거라는 생각 안들어요. 윗분 말대로 유서도 없고....
70으로 회귀인가요, 사람 목숨 이렇게 쉽게...
전 문재인씨 지지자에 진보세력에 실제 투표도 했던 사람입니다만...
자살이란게 그렇게 구구절절하진 않다는 경험을 해봐서요...
진짜 사람이 죽으려고 하면 애고 뭐고 다 없어요. 유서 쓰는 거조차 가식같고 아니 생각자체가 안납니다.
제가 죽으려고 했던 때 아이가 다섯살이었는데 아무 생각도 안나요.
제가 죽으려고 했던 때는 밤이었고, 아이가 건넌방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제 인생 가장 힘든 때였고
갑자기 죽어버리자, 하는 생각이 들어 화장실 수건걸이에 뭘 묶어야 할까 하고 있는데
애가 갑자기 자다 울더군요. 저희 애가 밤에 잘 깼었어요. 그 나이에도.
반사적으로 뛰어가서 토닥이다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이 와 눈을 뜨니 어젯밤 일이 생각나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가끔 그때 일 생각하면 우리 딸이 제 생명의 은인 같습니다...
언제 라디오에서도 이 비슷한 얘기가 나오던데
전 사람이 죽으려고 하면 이성이고 뭐고 없다는 게 그래서 이해가 가요.
최진실씨 죽었을 때도 전 그 상황이나 마음이 다 이해가 갔습니다... 자식이고 뭐고...
살려고 하는 자는 몰라도 죽으려고 하는 자는... 강하고 빠른 죽음의 손길 앞에서는 아무것도 없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아이가 받은 상처가 빨리 낫기를...
갑자기 ' 찌라시'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ㅜ.ㅜ
아들의 충격까지 노리고 한건 아닌지...
지인입니다. 언니는 건강하고 심지가 굳고, 다른이에게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겉으로 항상 웃고 괜찮다고 하면서 혼자서 얼마나 속으로 곪았던 것일지 생각하면...
정말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었을 거에요. 저쪽 세상에서 후회하지 않고 부디 평안하길 바랄 뿐입니다.
어제 가서 아이도 보고 왔는데 낮에는 많이 울었다고 하더니 밤에는 친구들하고 놀고 있었어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엄마 모습 빨리 잊으려 그러는가 싶어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아마 녀석도 그렇게 잊고 지우고 또 그러다가 그리워하면서 살게 되겠죠.
노동당에서 1만원씩 장례위원 모집하던데 아픈 마음 담아서 보내주시면
한줄 한줄 통장에 찍힌 마음들이 유족들에게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마음으로 덮어주시고 조용히 지나가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자살 아닌 듯..
근자에 이렇게 자살로 발견되는 사람이 왜 많은지..
9살 아들 두고 유서 한마디 없이..
조작의 시대에 살고 있어서 뉴스가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
자살이라는데 자살아니라고 함부로 소설써대는 사람들은 뭐하잔 겁니까?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진보측에서 가만있겠어요? 참 하릴없는 인간들 참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