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때문에 문의드립니다.

난감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4-03-08 19:30:58
고등학교때 친구인데 친한친구가 몇명있습니다.
저희시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연락을했더니 당연히 온다고
하던애들 세명모두가 아무도 오지않았고 부조도 하지않았습니다.
장례식장과의 거리는 한시간 이내구요. .
전 남편한테 챙피하기도하고 기분이 무척나빴지만 따지지않았습니다.
2년후 그때의 친구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직접전화가왔는데 친한친구라 안가자니 참. .쪼잔한거같아서 한시간거리 갔다오고 부조도 당연히 했습니다.
6개월후 오늘 또다른 친구가 전화가왔습니다.
시아버지돌아가셨다고. .
기각막혔지만 못갈수도 있으니 계좌번호를 달라고해서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얘네가 날 뭘로보고. . 순간 속에있던 화가 나기시작했습니다.
오늘 전화온애는 친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나지도 핸폰번호도 모르는애입니다.
호구도 아니고 부조는 품앗이 아닌가요?
당연히 장례식장은 가지않을꺼지만 부조를 통장으로
보내자니 화가나고 안보내자니 그렇고
어찌해야하는지요ㅠㅠ
IP : 223.62.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8 7:33 PM (118.221.xxx.32)

    이런 경운 부조 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죠
    님도 똑같이 하시면 되요 친한거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닌데 뭐하러 하세요?2
    사실 제 주변엔 시부모님 상엔 잘 안갑니다
    다음번 님 상당할때 올런지도 모르는거고요

  • 2. ㅡㅡㅡㅡ
    '14.3.8 7:5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절친이어도 내부모상만 알리면 좋겠어요
    그리고 뭐한다고 계좌달란말은 미리하나요
    진짜 품앗이란게 부조문화인데요

  • 3. 송금하지마세요
    '14.3.9 12:12 AM (125.177.xxx.190)

    제 생각도 시부모 부고는 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어쨌거나 원글님 알렸는데 모두 모른체했었는데
    그 후에 왜 원글님은 다 챙기려 하시나요?
    전에 서운한 일도 있고 하니 맘편하게 모른척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030 블랙요원이 자살시도 이유가 11 국정원자살기.. 2014/03/30 3,497
365029 서초동 한양 아파트 건너편 스시히로바 대신 생긴 스시집 1 스시 2014/03/30 1,772
365028 돌 답례품 좀 골라주시겠어요? 22 초보엄마 2014/03/30 2,383
365027 플룻 구입 문의드려요 2 플룻 2014/03/30 1,594
365026 혹시 결정사 메리티스 라는 곳 아세요? 그리운사람 2014/03/30 3,755
365025 뉴질랜드로 떠나는 친구 1 선물 2014/03/30 1,291
365024 잠을 억지로 자면 두통이 오게 되나요? 3 눈뜨는게괴로.. 2014/03/30 2,676
365023 욕안먹고살기 참 힘들지않나요.. 2 2014/03/30 1,236
365022 버나드 박 넘 좋아요^^ 15 비프 2014/03/30 4,177
365021 당진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논란 4 삽교천 2014/03/30 853
365020 강아지 음식 잘하는 카페나 블로그 혹시 아실까요? 5 강아지 2014/03/30 978
365019 오늘은 벚놀이 최고의 날 같아요. 7 다들 벚놀이.. 2014/03/30 2,712
365018 일렉트로룩스 울트라 액티브 Vs 사일런서 뭐가 좋을까요? 1 요가쟁이 2014/03/30 1,834
365017 고등 세계사 세계지리 언제 계정된건가요? 3 .. 2014/03/30 660
365016 아이 책상위치가 문열면 등이보이는데요ᆢ 12 집중 2014/03/30 6,090
365015 40대 중반 남편분들. 혈압 어떤가요? 5 걱정 2014/03/30 1,818
365014 아.. 진짜.. 김여사들 총집합... ㅋㅋㅋㅋㅋㅋㅋ 2 이런 2014/03/30 2,504
365013 아니다 싶었던 사람은 시간을 두고 더 만나봐도 7 ... 2014/03/30 2,415
365012 죽전동 동그랑땡 파는 반찬가게 알려주세요 제사 2014/03/30 795
365011 치킨카레 국물에 쇠고기 넣고 다시 볶으면 이상할까요? 2 .. 2014/03/30 707
365010 올해 추석부터 모든 기업체 다 추석 대체휴무 하나요??? 3 궁금함 2014/03/30 4,051
365009 죽여주는 뽕브라좀 추천해주세요~ 6 애기엄마 2014/03/30 2,875
365008 나무 수저가 더 보기 좋은가요? 16 흠.. 2014/03/30 5,514
365007 예단비로 300을 보냇는데 안받고 돌려보내는건 무슨뜻인가요 43 dd 2014/03/30 31,004
365006 동네에서 학생컷트 만원받으면 비싼거 아닌가요? 18 질문 2014/03/30 3,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