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살때 사운드바가 필요할까요?

맘약한 마눌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14-03-08 17:23:31
오래된 브라운관티비 바꾸려고 남편이랑 하이마트에 갔더랬죠 저는46인치 정도에Led 단순기능의 티비를 마음먹고 갔는데 울남편은 스마트도 되야되고 3d에 사운드바까지 들먹여서 맘먹은 가격보다 초과에 별생각없던 것까지 매장직원이 하도 권유하는바람에 결재는 하고 왔지만 모질게 딱 자르지 못한 맘약한 내 자신과 쥐뿔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다 따지는 남편의 폼생폼사에 성질이 나서 올려봅니다
사운드바 설치하신분들~너무 울려서 다른집 피해없나요 잘 사용하시나요?영화볼때나 스포츠ᆞ노래들을때 사운드가 좋다하긴 한데 아직까진 짜증이나는 마음이예요 의견부탁드립니다~^^
IP : 115.17.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8 5:27 PM (119.197.xxx.132)

    요즘은 없어도 tv가 좋아서 가끔 뒤에서 소리나서 돌아 볼때도 있어요.
    굳이 필요없다고 보는데요.

  • 2. 음냐
    '14.3.8 5:32 PM (112.149.xxx.83)

    아파트면 제발사지마시길 ..
    요즘티비는 사운드좋고 진동도있어요
    아래집 이맨날 소리엄청크게하고 영화보는데 티비소리랑 진동장난아니게 스트레스예요

  • 3. ....
    '14.3.8 5:36 PM (121.190.xxx.181)

    없어도되지않나요?

    저도 얼마전에 tv 샀지만 기본만 되는걸로샀어요
    소리도 중요하지만
    뭣보다 화면이 더 중요한것같아서 화면에 신경을 썼고. 아파트거주라서 실제 막 크게 틀어놓고 보지도않게되더라구요
    적당히 들릴만한 정도로만 틀어놔요

    정작. 잘 듣고싶은 영화.음악이있다면 헤드폰끼고 따로 들어요

  • 4. ....
    '14.3.8 5:37 PM (223.62.xxx.24)

    사운드바가 원래 티비가 점차 얇아지며
    본체에 붙은 스피커가 제기능을 못하면서 필수품목처럼 권하게 된거라고 아는데 사실 민감하지 않은 사람에겐 큰 의미 없죠 하하지만 저도 상당히 둔한 편인데 사운드바 여부에따른 사운드 차인 알겠더라고요.
    아마 남편분 폼잡는거 떠나서 그 차이를 이미 체험하셨다면 바꾸신다하면 싸움날듯해요 ㅜ

    큰맘먹고 지르신거 그냥 영화랑 좋아하는 음악감상하시며 원글님도 즐겨버리세요..

  • 5. 주디
    '14.3.8 5:48 PM (39.7.xxx.6)

    저희 엄마집에 티브이가 우퍼까지.거실 사방에 5개 있는데 그거 켜는 사람없고 청소만 힘드네요. 티비만 보는 보통의 분이라면 티비만 사세요.

  • 6. 좋은거 아니면
    '14.3.8 5:59 PM (122.34.xxx.34)

    살 필요 없어요
    주변에 삼성이나 엘지 이런데서 나온 사운드바나 우퍼 등등 홈시어터 설치한 사람들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다 치웠다 이런 사람 많더라구요
    그냥 둥둥 울리기만 하지 음향이 너무 별로 더라구요
    저도 엘지 매장에 티비사러 갔다가 들어봤는데 소리는 별 볼일 없고 울림만 커서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지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 울림만 커서 아파트에서 틀기 부담스럽겠더라구요
    만약 사실 거면 bose거 정도 사세요
    사실 여기것도 사우드 바 보다는 5.1채널 스피커가 훨씬 더 좋지만
    여기것은 저음만 붕붕 울려주는게 아니라 소리를 맑고 청아하게 분리해서 들려줘요
    눈나쁜 사람이 안경 쓴것 처럼 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요
    물론 5.1채널로 녹음된 음향은 서라운드 효과나 기타등등 음향도 잘 잡아주구요

  • 7. 야마하
    '14.3.8 6:06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설치했는데 티비소리 끝내줍니다.
    홈시어터보다 훨 깔끔해요.
    음악방송, 드라마, 영화 등등 아주 보람된 소리를 내줘요^^

  • 8.
    '14.3.8 7:07 PM (175.121.xxx.137)

    얼마전에 티비사면서 뭣모르고 사운드바 샀는데 후회합니다. 있는데도 켜본적이 없어요. 집이 넓으면야 어느정도 사용하겠지만 전 없어도 된다고 봅니다

  • 9. tv
    '14.3.9 8:10 AM (59.27.xxx.70)

    저도 얼마전에 tv를 새로 구입하면서 사운드바를 같이 샀는데요, tv볼때는 거의 tv스피커만 켜고, 음악이나 라디오 들을때 사운드바 활용합니다. 집에 오디오가 별도로 있다면 굳이 사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그리고 스마트tv는 뭐 그냥 그래요 ㅋ 전 50인치인데 20만원 차이나서 그냥 스마트로 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142 폐암?. 도움부탁드려요 4 별이별이 2014/05/07 3,568
377141 시위에 못 나가도 기부금 못 내는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있.. 7 ... 2014/05/07 1,462
377140 82 아름답다. 106 무무 2014/05/07 10,345
377139 여름에 먹는 까만포도 요즘 보신분 없나요? 구할수없을까요ㅜㅜ 11 진짜 2014/05/07 1,732
377138 [펌] 중앙대생 김창인씨 ‘자퇴 선언’ 전문 19 ... 2014/05/07 4,457
377137 전자개표 아무 문제 없나요? 9 나무 2014/05/07 1,277
377136 오늘 밤 당직 8 ㄱㄴㅁㅇ 2014/05/07 1,231
377135 우리 1인 시위해보면 어떨까요? 25 1인시위 2014/05/07 1,957
377134 박 대통령의 첫번째 구조명령은 선박이 이미 전복된 후? 참맛 2014/05/07 1,336
377133 그냥 고집센 영감님으로 일기... 2014/05/07 985
377132 김무성이 특검요구? 15 손석희뉴스에.. 2014/05/07 3,129
377131 저는 박근혜가 잘하길 바랬어요.. 20 기왕 2014/05/07 3,060
377130 프뢰벨을 비롯한 유아전집은 다 쓰레기일까요? 75 헷갈려 2014/05/07 17,756
377129 7살어린이의 안타까운 그림 4 물고기 2014/05/07 2,409
377128 세월호...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실수가 많지만... ... 2014/05/07 1,257
377127 이 와중에 미국은 나이지리아소녀 구출 수색팀 파견 8 ㅇㅇ 2014/05/07 2,372
377126 세진요 카페도 있네요. 4 .. 2014/05/07 1,387
377125 지금까지 세월호 배 도면이 아닌 다른 도면으로 구조시도했다네요.. 36 kbs 2014/05/07 6,907
377124 머구리 잠수사 이야기 14 진실은 2014/05/07 3,464
377123 [긴급호외] 세월호 완벽해설, 가만히 있으라고 한 이유와 언딘 .. 14 lowsim.. 2014/05/07 4,467
377122 교육부"교사들,추모 집회 참여 용납 안 돼" 8 저녁숲 2014/05/07 1,695
377121 언딘, 세월호 인양에서 손 뗀다.실종자 수색은 끝까지 책임질 것.. 26 광팔아 2014/05/07 4,545
377120 수도권 엄마들이여~~~ 6 ㄱㄴㅁㅇ 2014/05/07 2,576
377119 세월호 KBS 세월호 보도 기사들 - 자료 11 참맛 2014/05/07 3,025
377118 부일외고 수학여행 생존자가 세월호 피해자에게 보내는 편지 6 파라 2014/05/07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