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0대 중반.
비만은 아니지만, 과체중이라 몸무게 밝히기는 부끄럽네요. 체격은 왜소해요.
아침 먹고 집에서 2.4km 거리의 헬스장을 30-35분 정도 걸어서 가요.
운동은 러닝머신만 했어요.
5.0-7.8 속도를 넘나들며 (주로 6.0만보수준으로 걸어요) 한시간 동안 300kcal를 소모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 2.4키로는 힘들어서 느릿느릿 걸어오네요.
집에 와서 점심 먹기.
점심은 식사량은 남들 먹는대로 평범하게 먹고 고기 밀가루 음식 거의 끊다시피 했어요.
간식은 아예 끊었습니다.
저녁 6시에 허기를 달랠 정도만 먹었습니다.
10시에 취침.
이렇게 했더니 한달만에 4KG가 빠졌네요.
21살 이후로 두번째 다이어튼데, 그땐 스트레스로 10키로가 일년만에 증가한 거 였거든요.
그 당시는 수월하게 뺐는데 나이 먹어 뺄려니 훨씬 힘드네요.
마지막 다이어트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5월 말에 10KG감량 목표로 하고 열심히 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