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금 2억씩 주고 재개발하여 아파트 하느니, 내집 내땅 있으면 그 2억으로 집 새로 짓는게 더 낫지 않나요?
물론 여러가지 고려할 점이 있죠.
대지 40평집은 그게 낫겠지만, 빌라 15평은 추가부담금 내고라도 30평으로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거액 주고 재개발 하면서 받는 아파트가 별로 메리트 없어 보여요.
그건 건설사 배불리는 소시민들의 선택 같고,
물론 건설사 배불리면,, 거기 딸린 직원과 그 식솔들 몇 년 먹고 살 수 있게 되는 거지만요.
저라면 2억 들여서 아파트 받느니, 집 새로 개축하는게 낫다고 봐요.
그러나 구역 설정 되면 이것도 맘대로 할 수 없는 거겠죠?
혼자 동참 안하면 알박기라고 할테고, 혼자 덩그라니 낮은 집으로 있을 수도 없고....
제 얘기는 동네 전체를 말하는 거예요.
2억씩 내고 아파트 받느니, 동네 전체가 그 돈으로 집들 이쁘게 새로 지으면 훨씬 재산가치 있을텐데...
동네가치가 올라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