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에도 올렸는데 댓글이 없어서 ㅠㅠ
아이는 주3여자아이입니다. 영어는 중학교와서 대형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성실하다보니 레벨은 계속 올라가는데 어느 순간에 아이책을 보니 너무 어렵고 아이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햇어요..
아이학교 내신은 어렵기로 소문난 학교인데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하는 와중에 과외샘을 소개 받았는데 학교 내신보다는 수능 영어를 치중하고 자기가 가르치는 방식으로 하다보면 중3이 끝날때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다고 해서 시작한지 이제 1년반이 되었어요..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고등학교 마더텅 듣기 교재를 시작했고 아이는 조금 힘이 들어하는데 조금씩 천천히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 선생님은 중학생만 받고 다른 선생님을 소개 시켜 준다고 (남편) 하는데 저는 우선 그 소개시켜주는 선생님은 넘 가격이 쎄서 못 할거 같아요..
과외라는게 아이실력에 맞추다보니 좀 진도가 릴렉스하네요.ㅠㅠ
사실 선생님이 그만 하라는것도 아닌데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얼마전에 저희 동네에서 가장 세기로 소문난 학원에 합격했는데 지금 고등부까지 바라본다면 이런 대형학원에 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요즘은 큰 학원에서 나온 선생님이 운영하는 인원이 적은 학원이 많은데 거기로 보내는게 맞는지 ㅠㅠ
어떤 식으로 커리큘럼을 짜는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