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영어 학원 조언부탁드립니다.

영어학원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4-03-07 20:44:08

타사이트에도 올렸는데 댓글이 없어서 ㅠㅠ

 

아이는 주3여자아이입니다. 영어는 중학교와서 대형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성실하다보니 레벨은 계속 올라가는데 어느 순간에 아이책을 보니 너무 어렵고 아이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햇어요..

아이학교 내신은 어렵기로 소문난 학교인데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하는 와중에 과외샘을 소개 받았는데 학교 내신보다는 수능 영어를 치중하고 자기가 가르치는 방식으로 하다보면 중3이 끝날때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다고 해서 시작한지 이제 1년반이 되었어요..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고등학교 마더텅 듣기 교재를 시작했고 아이는 조금 힘이 들어하는데 조금씩 천천히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 선생님은 중학생만 받고 다른 선생님을 소개 시켜 준다고 (남편) 하는데 저는 우선 그 소개시켜주는 선생님은 넘 가격이 쎄서 못 할거 같아요..

과외라는게 아이실력에 맞추다보니 좀 진도가 릴렉스하네요.ㅠㅠ

 

사실 선생님이 그만 하라는것도 아닌데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얼마전에 저희 동네에서 가장 세기로 소문난 학원에 합격했는데 지금 고등부까지 바라본다면 이런 대형학원에 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요즘은 큰 학원에서 나온 선생님이 운영하는 인원이 적은 학원이 많은데 거기로 보내는게 맞는지 ㅠㅠ

 

어떤 식으로 커리큘럼을 짜는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69.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8:46 PM (218.38.xxx.208)

    소수학원이 좋을듯 싶어요 효과가 더 좋을꺼에요

  • 2. 영어강사
    '14.3.7 10:00 PM (223.62.xxx.142)

    중3이면 문법 철저히 가르쳐야 수능 및 고교 선행 대비가 되는데 대형학원은 님이 겪은 것처럼 아이 실력 고려않고 어려운 것만 하고 문법 설명 건성으로 해서 아이들이 늘 아리까리 하게 만들죠.시험 임박해선 문제 유형만 외워 찍기만 시키고요.차라리 과외 시키세요.문법 전문으로 한 5개월쯤

  • 3. ..
    '14.3.7 10:05 PM (118.221.xxx.32)

    저도 고민이에요 일년간 과외로 문법 했는데.. 이젠 어디로 옮겨야 할지
    다들 대형학원으로 가던데.. 소수학원이 나을까요

  • 4. 영어강사
    '14.3.7 11:23 PM (223.62.xxx.142)

    듣기는 비중두어 공부하지 마세요.아이들 듣기 틀리는거 집중력 없거나 문장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입시 임박해서나 듣기 신경 쓰세요.제 말은 읽기가 완벽하게 되는 아이들은 듣기 정도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얘기에요.학원에선 그저 수업시간 늘리려고 혈안이 되어 단어 수업 듣기수업 다 별도로 하는겁니다.일단 문법공부하면서 거기 나온 예문 다 암기하고 거기 나온 단어 암기 철저히 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935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방송 제작중단 논란 1 SBS마저 2014/05/20 2,288
380934 우리가 큰 실수를 한 것 같아요 ㅠ 20 눈물의 여왕.. 2014/05/20 17,194
380933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할까요? 39 루나틱 2014/05/20 5,561
380932 (닥치고당일투표)아랫집에서 카레하나봐요. 6 토끼엄마 2014/05/20 1,507
380931 홈플러스에서 전화왔어요. 7 .... 2014/05/20 2,391
380930 헐~헐~,...정몽준 “막내 아들, 혼자 컸다”.. ‘미개발언’.. 35 2014/05/20 16,406
380929 씨방세도 분발해!!!!!!!!!!!!!!! ..ㅂ 2014/05/20 721
380928 아까 택시 탔다가 10 답답허다 2014/05/20 3,423
380927 '박 대통령 해경 해체 발표, 수색에 영향 미치나' 우려 현실화.. 3 흠.... 2014/05/20 1,123
380926 이와중에 죄송해요~ 아이 미술학원 선생님땜에 손이 떨리네요 29 이와중에 2014/05/20 5,515
380925 창조는 개뿔, 파괴의 여왕이구먼. 1 참맛 2014/05/20 617
380924 대통령의 눈물? 6 정말... 2014/05/20 1,080
380923 여러분!! (홈플러스 티셔츠문구) 4 2014/05/20 4,383
380922 [무능혜처벌]고염호석님 상황, 21일(수)집회, 삼성AS 표적연.. 거니 살아있.. 2014/05/20 997
380921 어제 못본 국민티비 9시 뉴스 어서들 보셔요~~ 4 청명하늘 2014/05/20 938
380920 [정보] 사진 리사이징 포토윅스(photoWORKS) 실행 오류.. 우리는 2014/05/20 1,540
380919 2040 투표 적극층이 늘었답니다 6 uuuuuu.. 2014/05/20 1,491
380918 김현 ”경찰, 사고 초기 단원고 교감 조사해야 했나” 8 세우실 2014/05/20 3,292
380917 가만히 있으라 시위 학생들 풀려나고 있대요. 8 나거티브 2014/05/20 1,310
380916 [세월호 피해자 가족분들의 대국민호소문] 전문 2 구원 2014/05/20 984
380915 장애계 공약에 박원순·정태흥 'OK', 정몽준 ‘추후에’ 2 201404.. 2014/05/20 1,217
380914 서울대교수들 "국민 보호 못하는 정부, 존재 이유 없다.. 6 정부의 존재.. 2014/05/20 1,889
380913 선거인 명부 열람하셨나요? 2 30분 남음.. 2014/05/20 769
380912 부정선거방지를 위한 작은 실천 - 사전투표반대 1 부정선거방지.. 2014/05/20 1,245
380911 경찰, 시신 뺏어간것도 모자라 유골함 돌려달라는 생모마저 폭력진.. 9 펌글 2014/05/20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