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중독 극복하신분 있나요??
그런데 제가 잠을 잘 못자서 건강상 당분간만 이라도 커피를 끊어야 할것같은데
어떻하면 될까요
진짜 독하게 맘 먹으면 될까요?
커피를 안마시면 기분도 쳐지고 그런데 사실 그게 더 걱정이기도..해요
커피 끊어보신분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1. ...
'14.3.7 7:46 PM (211.177.xxx.114)네스프레소 캡슐중에 디카페인 있어요..저도 커피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해서..더 먹고싶을땐 디카페인으로 마셔요...
2. 갱스브르
'14.3.7 7:52 PM (115.161.xxx.176)죽어도 못 끊어요 커피...ㅠ
3. 로즈마리
'14.3.7 7:57 PM (110.10.xxx.25)허브차 권해드려요
첨엔 커피 끊기 힘들더라구요
근데 허브차 마시면서 최면을 걸었죠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 처럼..ㅋㅋ
끊어지던데요..
잠도 잘오고 좋아요 우울증도 극복했구요
자기 최면이 중요하더라구요..4. ....
'14.3.7 7:58 PM (70.68.xxx.255)저 완전 커피중독 이었어요.
에스프레소로 하루에 최소 5~6잔에
그것도 성에 안차서 커피빈을 씹어 먹었다는..
빈혈이 심해서 정말 죽을것 같이
힘드니 커피가 끊어지네요.
입에 안댄지 2년째에요. 요즘은 커피냄새가 싫어요 ㅎㅎ5. ~~
'14.3.7 7:58 PM (58.140.xxx.106)저도 커피 종일 달고 살았었는데요
약 복용하는 동안 커피마시면 안되는게 있었어요.
걱정했는데
그날로 딱 끊어도 아~무렇지도 않대요 ㅎㅎㅎ
아무래도 끊기 힘든 이유가
나한테 선택권이 여전히 있어서.. 였던 것 같아요.6. 저요
'14.3.7 8:01 PM (1.215.xxx.166)엄청 마셨는데
딱 끊엇어요
전반적인 건강관리와 함께..
가능하냐고 물으신다면 가능합니다7. 그냥
'14.3.7 8:05 PM (125.134.xxx.11)저는 커피를 안먹으면 밤에 잠이 너무 일찍 와서 제딸이 (고등학생) 야자마치고 학원 갔다가
10시반이면 오는데 그때까지 못기다려요.
딸이 엄마는 맨날 내가 오면 잠만 자고 있다고 해서
저녁 먹고 조금 마십니다.
남들은 커피 마시면 잠이 안온다고 하지만 저는 반대예요
커피를 안마시면 잠이 너무 와서 할 수 없이 끊을 수가 없어요.8. 음
'14.3.7 8:06 PM (141.58.xxx.181)디카페인 커피 드세요. 저도 카페인에 예민해서 디카페인만 마시는데 좋은 커피는 맛도 동일하고 카페인 증상은 없고 좋아요.
9. @*@
'14.3.7 8:06 PM (211.36.xxx.53)건강상 카페인섭취를 줄이려고 디카페인커피를 마시는 분 가끔 계신데요ᆢ
문제는 카페인을 제거하기위한 화학처리로 인해 안좋아요
차라리 묽게 드시거나 아예 끓어보세요10. ...
'14.3.7 8:11 PM (211.177.xxx.114)저위 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추천드렸는데...여긴 화학적방법아니고 물로 희석한 거랍니다....
11. 각성효과
'14.3.7 8:16 PM (182.216.xxx.108)번 이라는 약 gnc에서 파는데요 그약이 카페인덩어리라고 알고있어요 카페인원하시는분 참고하세요
12. ᆞᆢ
'14.3.7 8:18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보약을 한재드세요
저는 위장약 먹으면서 두달 커피안마셨는데
안마시니까 커피생각 안나던데요13. 저도
'14.3.7 8:31 PM (115.143.xxx.50)오늘 커피 마시지 말라고 병원에서 그랬는데,,,
지금 마시고 있어요,,,14. ...
'14.3.7 8:38 PM (222.120.xxx.153)하루에 5-6잔 마셔대던 커피녀였는데
이러다 골다공증걸려 뼈부셔서 죽을거 같아서.ㅠ.ㅠ
일단 큰맘먹고 커피머신을 팔아버렸구요.
그래서 이틀만 참아보자 하고 안마셨어요..안마셔지더라구요..
한김에 밀가루도 안먹어볼까.?
그러고 한 이주 지났는데
왠걸 얼굴에 비립종이 사라지고(레이저만이 답이라던)
피부에서 광이 번쩍번쩍...
지금은 커피 마셔도 딱 하루에 한잔만
약속있을때 혼자 까탈스레 안먹으면 뭐해서.
집에 손님오시면 같이 인스턴트로 연하게 ^^
밀가루는 아주 간간히..
피부상태를 보니 다시 5-6잔은 못 마실거 같아요15. 디카페인
'14.3.7 8:40 PM (141.58.xxx.181)화학 처리한 거 말고 물에 넣어서 카페인 성분만 필터링하는 방법으로 만든 디카페인 원두가 있어요. 유기농 디카페인 커피들은 다 그 방법으로 한거에요.
16. ...
'14.3.7 8:42 PM (211.200.xxx.124)커피 2주정도 끊었다가
원두커피 진하게내린것 한모금에 세상을 다가진듯 했어요~ 정말정말 행복^^ 안정감~
그 이후로 그냥 마셔요~
몸이 안받아주면 저절로 안먹게 되니까 그냥 즐기세요~ 악마의속삭임인가.... ㅋㅋ17. ~~
'14.3.7 8:45 PM (58.140.xxx.106)저 위에 커피 금단증상 두통있다시는 분이요, 그게 며칠만 참고 넘기면 원래대로 돌아간대요. 몸속에서 커피 성분과 결합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비슷하게 생긴거랑 착각하고.. 뭐 그래서 커피 마실 때는 그게 많이 생겨서 결합하는데 갑자기 안 마시면 짝없는 수용기가 많이 있어서 그런거라는데 며칠 지나면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알콜중독과는 달리 커피중독으로 죽은 사람이 없다고 ㅎ18. 그냥
'14.3.7 8:50 PM (175.223.xxx.126)안마셔도 살짝 졸린거 빼고 아무런 금단 증상은 없는데 커피만큼 맛있는 차종류가 없어서 그냥 마셔요. 더블샷으로 최소 세 잔은 마시고 요즘은 5잔도 더 마시거든요. 허브차, 녹차, 홍차 차란 차는 종류별로 다 사다가 마셔봤는데 차라리 생수가 낫지 차는 뭐...한약 먹을 때나 위염 있을 때는 딱 끊었다가 도로 커피. 도움 안되어서 죄송요.
19. 전 끊는거 잘하는 성격인지
'14.3.7 9:22 PM (1.251.xxx.21)20년 가까이 매일 대여섯잔씩 마시다가
어느날,,,문득..
커피를 안마시니 속이 편하더라구요.
그날부터 지금꺼정 한모금도 안마시고 삽니다.
저요..
술 안하지요
간식 잘 안하지요
커피 안하지요.
도박 마약 안하지요.
무슨 재미로 살까요? ㅋㅋ20. 3일 두통으로 고생
'14.3.7 9:42 PM (122.34.xxx.69)커피를 안마시는 날에 두통이 너무 심해 커피를 끊기로 결심...!!!
3일 동안 머리가 뿌셔지는 두통으로 고생했어요.
3일이 지나가니 더이상의 두통은 없더라구요.
몸안에 카페인이 다 빠져나갔나봐요.21. 이거
'14.3.7 9:43 PM (122.40.xxx.58)극복할 수 있어요~
제가 바로 딱 그 경우인데요, 커피를 너무좋아해서 도저히 끊는건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커피를 낮동안 맛있고 진하게 한두 잔 마시고, 밤에 잠을 잘 자기 위해 저녁 먹을때 상추쌈을 많이 먹어요. ㅎㅎ
쌈장을 두어개 재료별로 준비했다가 저녁 먹을때 같이 싸먹거나, 겉절이 해서 양 많이 먹음 밤에 잠 잘 와요~ 물론 제 경우에는요.
신랑말로는 상추 자체로 효과를 보는 것도 있지만 심리적인 것도 한몫 하는것 같다하네요.22. 폴고갱
'14.3.7 10:49 PM (119.198.xxx.130)전 커피 마셔서 속아픈거 없구요 두통도 없고 오히려 변비에도 커피가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잠을 심~~~하게 못잔다는거
어제도5시 까지 뒤척이다 일어나서 잠포기하고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수면부족상태예요23. 폴고갱
'14.3.7 10:54 PM (119.198.xxx.130)그리고 아침형 인간이 되어 부지런히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24. 블레이크
'14.3.8 8:21 AM (124.54.xxx.27)커피 말고 마실 게 많아요
두통은 이틀이면 없어져요
제 몸으로 임상실험 하고나서 어딜가나 커피끊기
전도사가 됐는데 다들 그냥 드시네요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7902 | 전교생 학부모가 녹색서는 학교가 얼마나 되나요? 15 | 궁금 | 2014/03/08 | 1,965 |
357901 | 산호세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9 | 미국 출장 | 2014/03/08 | 3,458 |
357900 | ebs에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는데 잼있네요 5 | ... | 2014/03/08 | 912 |
357899 | 일반고에서 전교 1,2등하는게 31 | 뎅 | 2014/03/08 | 13,764 |
357898 | 우디알렌 영화 본적 있으세요? 37 | ㅎㅎ | 2014/03/08 | 3,340 |
357897 | 초 극도로 예민해서 살 안찌시는 분?! 2 | ... | 2014/03/08 | 1,759 |
357896 | 남편의 외도후... 12 | 가을호수 | 2014/03/08 | 9,745 |
357895 | 집 알아보러 다니는데 맘에 드는 집이 13 | .. | 2014/03/08 | 4,332 |
357894 | 빌라매매 지금이 적기일까요?심각하게 고민입니다.꼭조언주세요 2 | ... | 2014/03/08 | 1,795 |
357893 | 별그대 도민준이 최고로 멋졌던 장면..저는~ 17 | 그럼 말이죠.. | 2014/03/08 | 3,401 |
357892 | 독어 중고급자 계세요?? 3 | ---- | 2014/03/07 | 1,001 |
357891 | 이거 어느 초등학교 교복인가요? (회색 겉옷에 빨간 테두리/안에.. 2 | 궁금이 | 2014/03/07 | 1,661 |
357890 | 컴 고수님들~ 전화번호부.ecsv.bak 파일 여는 방법 좀 알.. 3 | 봄향기 | 2014/03/07 | 2,927 |
357889 | 대한민국 헌법은 어디서 베껴온건가요- 김진혁의 4만7천원도 보세.. | 1948년 | 2014/03/07 | 737 |
357888 | 아기안기 7 | 육아 | 2014/03/07 | 1,203 |
357887 | pmp추천해주세요... 6 | 고1맘 | 2014/03/07 | 1,082 |
357886 | IOC, 연아가 하지도 않은 말을.... 4 | 손전등 | 2014/03/07 | 2,056 |
357885 | 제주도~여쭐게 많아요 16 | 매일매일 | 2014/03/07 | 3,400 |
357884 | 아이가 팔이부러졌었는데요 2 | 걱정 | 2014/03/07 | 660 |
357883 | 냉장고는 어느시기가 쌀까요? 5 | 언제가쌀까요.. | 2014/03/07 | 1,686 |
357882 | 전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일본사람이... 8 | 좀 놀랐는데.. | 2014/03/07 | 2,929 |
357881 | 나도 누군가에게 챙김을 받고 싶어요 12 | 바나나 | 2014/03/07 | 2,619 |
357880 | 역시 뷔페 스테이크 가짜였네요 2 | cola | 2014/03/07 | 9,820 |
357879 | 질염 때문에 유산균제... 8 | 재로우 | 2014/03/07 | 5,142 |
357878 |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이 어떤가요? 11 | 갈비뼈 | 2014/03/07 | 55,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