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계통 옷만 입으면 옷 못입는 사람처럼 보일까요?
1. 패션의
'14.3.7 7:36 PM (14.32.xxx.97)완성은 몸매라잖아요.
몸매 근사하면 무채색이던 원색이던 다 개성으로 보이고 멋집니다.2. 기분이 꿀꿀해서..
'14.3.7 7:38 PM (182.209.xxx.106)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런 소재의 겉옷을 선호하는데.. 사람들은 디자인 독특하고 색감있는 옷은 입어야 옷 잘 입는 사람으로 비춰지나봐요..
3. 음
'14.3.7 7:39 PM (14.52.xxx.59)제 친구는 입술만 빨갛게 바르고
일년 내내 검정 네이비만 입는데 맨날 그 옷이 그옷같긴 해요
본인은 피부가 되게 하얘서 그런옷이 잘 받는다고 말하는데
별로 그렇진 않아요 ㅠ 객관적으로 ....
스카프나 가방이라도 컬러풀한걸로 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4. ---
'14.3.7 7:45 PM (217.84.xxx.187)무채색이 잘 받으려면 피부톤이 좋아야 하고....
기본기가 안 받쳐주면 예뻐보이기 힘들죠. 옷의 색감이나 디자인이 아니라 여자의 몸 라인으로 승부거는 거니까요.5. 제 생각엔..
'14.3.7 7:50 PM (182.209.xxx.106)밝은색이나 원색이 더 피부톤에 따라 어울리기가 더 어렵지 않나요?
6. ㅇㅇ
'14.3.7 7:52 PM (121.136.xxx.10)제가 볼땐 원글님 세련되보일거 같은데요
저도 겨울옷이나 니트류는 원단 중요시하구요
자신없을땐 블랙ᆞ그레이ᆞ화이트로
적당히 입는게 낫지않나요?7. /
'14.3.7 7:53 PM (115.126.xxx.100)어울리긴 어려운데 칙칙해보이진 않죠
나이가 드니까 더 그런거 같아요
혼자 있을땐 그래도 나 좀 괜찮지 않아? 싶은데
화사한 옷 입은 사람 옆에 있으면
아무리 용쓰고 돈써도 칙칙한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취향을 바꿔야하나 저도 고민 중입니다8. 사람 나름
'14.3.7 7:53 PM (14.52.xxx.175)저도 거의 무채색만 입지만
패셔너블하단 소리 많이 듣는데요!
원래 멋쟁이들이 주로 무채색 선호하지 않나요?
원글님 주변 분들이 패선 안목이 꽝이거나
원글님이 유난히 무채색이 안 어울리시거나 일듯합니다.9. ...
'14.3.7 8:02 PM (61.254.xxx.53)웜톤 피부 타입의 동양인이라면 흰색, 검은색 옷이 잘 어울리기가 의외로 어려워요.
손목 안쪽 피부에 비치는 혈관이 파랗게 보이면 쿨톤 피부,
혈관이 약간 녹색이 도는 청록색으로 보이면 웜톤으로 생각하심 돼요.
우리나라 사람 중 쿨톤 피부는 별로 없어요.
그래서 무채색 잘 받는 사람이 흰색이나 검은색 입으면 세련되고 이지적으로 보이는데
잘 안 받는 사람(저도 무채색이 잘 안 받는 사람 중 하나에요)이 입으면
옷만 둥둥 떠 보이기 쉬워요.
화사한 파스텔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흰색, 검은색 입으면
오히려 피부가 누렇게 떠 보이기 쉽거든요.
근데 네이비나 그레이는 웜톤 피부의 사람도 잘 어울리는 색이니까 괜찮을 거에요.10. 네..
'14.3.7 8:06 PM (182.209.xxx.106)제 피부톤이 문제일까요.. 흰 피부는 아니고 노란색입니다.ㅠ
11. 우와!
'14.3.7 8:17 PM (14.32.xxx.97)쿨톤 웜톤 신기하네요.
팔목안쪽 핏줄색이 파랑이냐 청록이냐라니...대단해요!
근데 아무리 봐도 전 모르겠어요 흑...그냥 푸르둥둥? ㅋㅋ12. 전 쿨톤
'14.3.7 8:24 PM (121.160.xxx.178)화장도 같은핑크새도우를 발라도 쿨톤은 훨씬 앳되고
발랄해보이네요 ,액세사리도 노란 금보다는 화이트금이. 몇년을아껴주네요13. ㅇㅇ
'14.3.7 8:25 PM (121.136.xxx.10)저도 무채색 주로 입는데
원단이 중요하더라구요
싸구려 원단 무채색은 없어보여요14. 전체 분위기?
'14.3.7 8:45 PM (182.227.xxx.225)무채색 입어도 스카프나 백, 신발 등에 포인트 칼라를 쓰거나,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 역시 세련되게
전체 분위기가 뭔가 시크?한 느낌이 나는 경우가 있고
수녀님(--;;)이나 스님(--;;)처럼 그냥 정말 무채색 입었구나...싶은 느낌이 있잖아요.
수녀님이나 스님 스타일의 무채색은 정말 아무 포인트 칼라가 없는 ...
좋은 소재의 비싼 브랜드 옷을 입는 데도 옷을 못 입는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약간의 변화를 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보는 눈 없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무조건 알록달록한 칼라 옷을 잘 입으면 멋쟁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 거예요.
전체적인 스타일???을 다시 재정비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15. ..
'14.3.7 8:49 PM (175.212.xxx.95)저도 무채색 옷만 입고 성직자스타일 소리 듣는데
읽어보니 고민해 볼 문제가 많네요.16. 음
'14.3.7 9:28 PM (14.52.xxx.59)스님 수녀님에 원불교도 추가요 ㅎㅎ
17. ^^
'14.3.7 11:02 PM (220.117.xxx.122)무채색이 세련되고 멋져 보일때는 그리 흔하지 읺습니다
그런 사람은 보통 색이 있는 옷을 입어도 멋진 분이고 옷을 못입어 무채색이면 무조건 세련되겟지 하는 사람은 사실 칙칙해보일때가 더 많습니다그리고 나이 들면 피부가 엄청 맑고 깨끗하고 여리여리 하지 않으면 일반 주부가 무채색이 세련되어 보이기는 쉽지 않아요. 원글님 나이를 모르겠지만요.. 스카프를 세련되게 둘러보세요. 훨씬 이쁠것같아요18. 상상해봅니다.
'14.3.7 11:16 PM (124.50.xxx.18)헤어스타일은 어떠신가요? 무채색의 루즈핏 코트나 점퍼를 입는다면 요즘같은 시기에는 속에 흰색폴라를 입을 것 같네요... 신발은 굽이 좀 있는 신발을 신어주구요... 바지는 묨에 붙으면서 길이가 짧은걸로...
아님 레깅스에 부츠..19. 상상해봅니다.
'14.3.7 11:21 PM (124.50.xxx.18)그리고 무채색도 배색이 중요할 것 같아요... 회색을 톤온톤으로 입으시거나... 그런식으로
네이비는 개인적으로 배색이 좀 어려운것 같더라구요...20. 사람 보는 눈
'14.3.8 12:01 AM (221.152.xxx.160)다 비슷해요
살 만큼 산 분들인데 무채색으로 입어도 예쁘고 쉬크한거 다 캐치해요
못입는다고 소리모아 말할정도면 귀담아 들으실 필요 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면 받쳐입는 옷이나 스카프 정도는 화사한거 둘러주셔야 덜 추레하지 싶습니다21. 음..........
'14.3.8 12:59 AM (175.113.xxx.71)제가 원글님은 아니지만 댓글님들 의견 종합해보면...
무채색으로 세련되어 보이려면 피부결이나 톤, 머릿결, 몸매 등이 받쳐줘야한다,
고로 무채색으로 세련되고 옷잘입는 것처럼 보이는것보다
스카프나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는게 좋다, 그 말씀이시네요.
저도 살짝 보태자면.........튀는 색상이나 디자인이 별루시라면
톤앤톤으로 배색하시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아요...;;;22. 색이 문제가 아니라
'14.3.8 5:43 AM (116.39.xxx.32)스타일이 문제지요...
똑같이 무채색으로 입어도 어떤사람은 세련되보이는가하면
어떤사람은 칙칙하고 촌스러워보이거든요.(그냥 촌스러운사람이 무채색옷을 입을 거;;)23. ..
'14.3.8 5:58 AM (176.198.xxx.242)저도 색이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브랜드에서 사시니 정말 촌스러운 옷 사시는것도 아닐테고...
주변에서 원글님한테 원색 자켓을 권한거 보면
친구분들이 원글님 안티기.아니라는 가정하에
원글님 키가 작으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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